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4일에는 국정원이 대선 개입 의혹으로 논란이 된 대북심리전단을 폐쇄하고, 북한의 사이버 테러 위협에 대비해 대응 조직을 새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이날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사이버 테러 위협이 급증해 대응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 이양은 어렵다고
[오늘의 주요뉴스]이스라엘군, 가자시티 포위...본격적인 백병전 돌입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투가 본격화되었다.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 공습에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란의 대리세력 공세로 확전 위기가 자극받고 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시티를 포위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조직원과 기반 시설이 밀집한 북부 가자시티를 따로 떼어 집중 공세를 하기 위해 북서쪽으로 지중해와 접한 가자시티를 남부, 북부, 북동부에서 둘러싸 가자지구 남부
[오늘의 주요뉴스]日수송기, 이스라엘 출발...한일 국민 등 46명 탑승마이니치신문이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일본인 등 46명을 태운 일본 자위대 수송기가 2일(현지시간) 오후 현지에서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 일본 정부는 요르단에 파견했던 항공자위대 KC767 공중급유·수송기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을 이륙해 일본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수송기에는 한국인 15명을 비롯해 일본인 20명, 베트남인 4명, 대만인 1명과 이들의 외국 국적 가족 6명이 탑승했다. 교도통신은 수송기가 이날 저녁 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1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늘(2일)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규탄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 지난 2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양원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1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일반인 전청조 씨를 둘러싼 이야기가 화수분처럼 나오며 수일째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전 씨 특유의 SNS 말투까지 사람들이 패러디할 정도로 뜨거운 이슈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정 기자) : 남현희 씨와 함께 언급되는 전청조 씨는 누구인가요?(양 기자) : 전청조 씨는 전 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 10일,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이번 국정감사는 피감기관 총 791곳을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17개 국회 상임위에서 이어진다. 여아가 정국 주도권을 두고 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이번 국감에서는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첫 번째, 30년 만의 ‘대법원장 공백’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미뤄지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9월 24일로 임기를 마치면서 법원은 30년 만에 대법원장 공석 사태를 맞게 되었다. 이에 여야는 지난 1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오늘의 주요뉴스]與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 추진...행정구역 개편 준비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특별법’ 형태의 의원 입법을 시사했다. 31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책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래도 의원입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 정책위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김포 외의 다른 도시들의 서울 편입 가능성에 대해선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우선이라고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3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최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인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송치된 데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도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이 무엇입니까?(
[오늘의 주요뉴스] 윤 대통령, 오늘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사전환담서 이재명과 대면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시정연설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675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인데, 사전환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도 만나게 된다. 시정연설에선 긴축재정을 강조하며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현 정부 출범 후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사실상 처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여야가 회의장 내 피켓 부착
[오늘의 주요뉴스]10·29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 개최... 여야 원내대표 참석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날 추모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한다. 추모제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여야 의원 등이 참석한다. 지난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는 국민의힘이 불참하고 야 4당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사진출처: 연합뉴스 / ‘당근’ 홈페이지 / ‘르세라핌’ 페이스북]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3년 10월 27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친명' 박정현…정책위의장 '비명'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무 복귀 후 첫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이 대표는 27일 신임 최고위원에 박정현 전 대전시 대덕구청장을, 정책위의장에 호남 출신 이개호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이는 친명계인 박 전 구청장과 호남 비명계인 이 의원을 나란히 등용해 당 통합 차원에서 계파 안배를 고려한 것으로 풀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25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배우 이선균 씨가 지난 23일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되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었습니다. 이선균 씨는 2001년에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기에 이번 사건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이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먼저, 이선균
[오늘의 주요뉴스]‘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16시간 조사 마쳐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이 24일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16시간 가까이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았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전날 오전 10시 김 전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날 오전 1시 40분께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시세조종 관련 혐의에 대해 사전에 보고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특사경
[오늘의 주요뉴스]국토위 경기도 국감, 법카 vs 양평고속도 설전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야당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관해 물으며 공방을 벌였다. 첫 질의자로 나선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배우자 김혜경 씨 법카 유용 의혹을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민주당 허영 의원과 홍기원 의원은 지난 행안위 국감에서 최대 쟁점이 됐던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문제를 재차 거론했다. 이렇듯 경기도 국감이 현안이나
[오늘의 주요뉴스] 이선균 측 “마약 수사 성실히 임할 것”배우 이선균이 마약과 관련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지방 국립대 중심 ‘필수 의료’ 강화정부가 지방 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필수 의료 강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역의료 인프라 붕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 수를 늘려 필수 의료 분야 유입을 유도한다. 또한 국립대 병원 등 거점기관을 필수 의료 중추로 삼아 지역 병의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19일 발표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에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된 ‘소아과 오픈런’과 ‘응급실 뺑뺑이’ 등과 지방소멸을 막는 것을 기대한다. 국립대 병원의 소관
[오늘의 주요뉴스]의대 증원 ‘낙수효과’ 있을까... 의료계서 갑론을박정부가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그 효과를 놓고 의료계 내부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전체 의사 수를 늘리면 자연스레 필수의료 분야와 지방에서 근무하는 의사도 늘어날 것이라는 이른바 ‘낙수효과’를 두고 논쟁이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의사단체는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으로는 필수의료 분야로의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오히려 성형외과, 피부과 등으로 ‘쏠
[오늘의 주요뉴스] ‘수원 전세사기’ 의혹 고소 207건... 온가족이 전세 사기 연루경찰이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에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로 전환한 가운데,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장 접수가 크게 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피고소인인 정 모 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18일 낮 기준 총 207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은 전날 대비 59건 늘었는데, 이는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로 전환한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경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보도된 이후 세입자 등
[오늘의 주요뉴스]푸틴, 베이징 방문.... 시진핑과 정상회담 시작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정상포럼 개막식을 마친 뒤 별도 회담에 들어갔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과 모두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온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 전쟁 발발 이후 친(親)이스라엘 행보를 보인 미국 등 대부분 서방 국가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왔다.
[오늘의 주요뉴스]日 기시다,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되는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의 공물 봉납에 대해 “사인(私人) 입장에서 봉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정부 견해를 말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어느 나라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