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주환은 한 무역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하루는 주환의 팀이 큰 거래를 성사시켰기에 누구 하나 빠짐없이 팀 전체 회식을 하기로 했다. 주환은 1차 회식과 2차 회식을 끝내고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간신히 지하철 막차를 탈 수 있었다. 그리고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역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게 된다. 이때 보행자 신호등은 빨간불이었고 결국 달려오는 차에 치여 사망하고 말았다. 이에 주환의 유족들은 회식 후 이런 사고가 발생했으니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회사 측에서는 주환의 과음과 무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2021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대상 11개 차종 중 1차로 전기차 2종에 대해 평가한 결과 현대 아이오닉5는 1등급, 테슬라 모델3는 2등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KNCAP(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은 자동차 충돌기준 등 법적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여 제작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프로그램이다.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는 충돌사고 발생 시 얼마나 탑승객을 보호하는지 보는 ①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8월 1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늘고 세출 자율성 확대…자치분권 한걸음 더: (지방소비세) 국고보조사업의 기능이양(2.3조원) 및 지방교부세 자연 감소분(0.8조원)을 보전하고, 그 외에 1조원을 추가 확충하는데 합의하여 지방소비세율 총 4.3%p(4.1조원 규모)를 인상하기로 하였다. (지역소멸대응기금) 낙후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1조원 규모의 지역소멸대응기금(자치단체 합동 운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 자동차의 전조등(헤드라이트). 야간 등에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울 때 전방을 밝게 비춰주고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의 눈에 띄게 만들어 경고나 거리 확보 등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디자인에 있어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데, 헤드램프도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 하면서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헤드라이트의 역사헤드라이트는 소재, 방열문제, 눈부심, 안정성 및 내구성 등 종합적인 기술의 발달로 전통적인 전구램프의 구조부터 프로젝션, HID
[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NA주환은 한 무역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주환의 팀이 큰 거래를 성사시켰기에 누구 하나 빠짐없이 팀 전체 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환은 1차 회식과 2차 회식을 끝내고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간신히 지하철 막차를 탈 수 있었죠. 그리고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역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이때 보행자 신호등은 빨간불이었고 결국 달려오는 차에 치여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주환의 유족들은 회식 후 이런 사고가 발생했으니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합니
[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직업 중 물류와 배송에 특화된 대한민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지입차’ 운전. 특히 학력, 성별, 나이 등 직업에 도전을 방해하는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입차·지입일 정보’ 코너는 현재 필드에서 뛰고 있는 지입차주는 물론 도전을 준비 중인 예비 차주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문 및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신뢰와 진심을 나르는 ‘문로지스 주식회사’)대한민국 물류 및 배송 시장이 비대면 상황 속에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택배와 배송대행업 등 생활물류산업을 지원·육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 추세(’16년 4,292명 → ’20년 3,081명)에 있으나, ’20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6%(1,093명)가 보행 중 발생하는 등 보행 사망자의 비중이 OECD 평균(약 20%)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보행 사망자의 22%(지난 3년)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에 발생하였으며, 어린이 사망자의 66%, 고령자 사망자의 56%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을 보행하던 중 발생하였다.이에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및 보험개발원은 보행자 최우선의 교통안전체계 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6일에는 경남 사천시 늑도동 초양대교 초입에서 남해군에서 삼천포 방향으로 가던 박 모 씨의 K-5 승용차가 갓길을 걷던 산악회원들을 치었습니다.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보행자 김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이 모 씨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진주 경상대병원과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경기도 수원에서 온 이 산악회원들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7월 1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주변 불법 천막‧현수막 철거로 보행권 보호: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천막과 현수막이 일제 정비된다. 세종시 및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부세종청사 주변 인도와 차도에 불법으로 설치한 천막, 현수막 등을 철거하고 원상회복해 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할 방침이다. 집회 및 시위에 사용된 불법 천막‧현수막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3일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청암고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중계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치고 아파트 방음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인도를 지나던 원 모 씨와 원 씨의 딸이 크게 다치고 택시기사 김 모 씨와 승객 안 모 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전자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6월 2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로 불법개조(튜닝) 차량 단속: 7월 1일부터 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차량’을 적발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하도록 한다. 도로에서 화물차나 일반 차량이 적재함이나 등화장치, 소음기 등을 임의로 개조하여 소위 ‘불법튜닝’ 상태로 운영됨으로써 식별이 어렵거나 주행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여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의
[시선뉴스 심재민] 안전신문고로 불법개조(튜닝) 차량 단속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일부터 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차량’을 적발하면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해 즉시 신고하도록 한다고 밝혔다.도로에서 화물차나 일반 차량이 적재함이나 등화장치, 소음기 등을 임의로 개조하여 소위 ‘불법튜닝’ 상태로 운영됨으로써 식별이 어렵거나 주행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여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치명적인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고
[시선뉴스 심재민] 6월 둘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쌍용차 노조, '2년 무급휴직' 자구계획 수용쌍용차 노조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사측의 자구 계획을 수용하면서 쌍용차는 매각을 위한 큰 산 하나를 넘게 됐다. 쌍용차는 직원 무급휴직으로 고정비 절감뿐 아니라 정부 지원의 명분까지 챙긴 것으로 평가된다.지난 8일 쌍용차에 따르면 노조가 7~8일 진행한 자구 계획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3천273명 중 52.1%인 1천68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유모차, 카시트 전문 브랜드 페도라가 자동으로 핸들에서 손을 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휴대용 유모차 ‘모토 미니’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하였다.관계자는 "최근 기존의 이동기구에 전기ㆍ전자 기능을 결합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터치 센서와 전동모터로 오토 브레이크 기능을 탑재한 ‘페도라 모토 미니’ 유모차도 스마트 모빌리티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도라 모토 미니’는 핸들에 양손을 놓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아케고스 사태 ‘아케고스 사태’란 한국계 미국인 투자자 빌 황(한국명 황성국)과의 거래로 인한 국제 금융회사들의 총 손실 규모가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1,200억 원)에 달했던 사태다. 또 이런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제2의 아케고스 사태’라는 말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막대한 손실 ‘아케고스 사태’, 제2의 아케고스 사태
[시선뉴스 심재민] 끊이지 않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특히 면허가 없는 청소년들까지 쉽게 무분별로 이용하면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야기하고 있다. 최근 3년간 PM 사망사고 건수는 2018년 225건(4명 사망) → 2019년 447건(8명 사망) → 2020년 897건(10명 사망)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13일부터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고도 지속 증가하는 만큼 반드시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수습]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박신영 오토바이 사고 박신영 아나운서가 교통사고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입장문에서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토바이 사망 사고 박신영 아나운서, 피해자 유족들에게 공식 사과)2. 갑질 아파트 택배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5월 1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코백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5만 회분 도입: 2020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9%(468만㎡) 증가한 253.3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5만 회분이 5월 13일 19시 도착할 예정이다. 상반기 도입이 예정된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총 210.2만 회분 중 잔여 물량 83.5만 회분은 6월 중 공급 예정이다.
[시선뉴스 심재민] 양보. 운전을 하면서 이 양보만 잘 해도 많은 사고와 시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보행자에 대한 양보 의식은 운전자가 반드시 함양해야 하는데, 여전히 많은 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조차 보행자에게 양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많은 운전자가 간과 하지만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 대한 양보는 법으로도 명시되어 있다. 도로교통법 제27조제1항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횡단보도 앞(정지선이 있는 경우 정지선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 위반 시, 승용차 기준 과태료는 7만원이 부과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수현 수습] 지난 17일부터 전국 도시에서 차량 제한속도가 일반도로의 경우 시속 50㎞,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낮아졌다.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는 ‘안전속도 5030’ 정책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전국에서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안전속도 5030’ 정책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선진국형 속도관리정책이다. '안전속도 5030'은 유럽의 교통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