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 살해한 피해망상에 빠진 아들, 징역 12년 선고받아피해망상에 빠져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병 환자가 1심 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정성균)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29)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를 둔기로 폭행하고,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자 건물 밖으로 추락시켜 살해한 이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패륜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내연녀 수년간
[시선뉴스 조재휘]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서 군부의 폭력 행위가 갈수록 잔혹해지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10대와 장애인을 포함한 주민 11명을 학살한 뒤 불태워 죽였고,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내세운 뒤 역시 불에 태워 목숨을 빼앗았다.1. 산 채로 불태워진 주민들미얀마 나우는 지난 7일 중부 사가잉 지역의 한 마을에서 주민 학살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민 및 민간인 무장세력인 시민방위군(PDF)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을 주민들은 근처 농장에서 심하게 타버린 11구의 시신을 발견했고 시신 중 일부는 손이 뒤로 묶여있는 상태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175명...역대 최다 수치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늘어 누적 489,4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수치로,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4일 5,352명보다 1,823명이나 많다. 특히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된 이후 사회 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중년여성 살해 후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0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당이태규, "설득력 없는 도발 그만... 적대적 원한다면 기꺼이 받아 줄 것"8일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전날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안철수 후보) 스스로 윤석열이 단일화 후보가 될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는 발언에 대해 "설득력 없는 도발적 발언은 안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선대위 차원에서 발언 할 필요 없다 느꼈다"며 양 당은 "경쟁하지만 적대적 관계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쿄 소재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다고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 등이 보도했다.1. 집단 참배 참여 여야 의원들이 모임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2019년 10월 18일 이후 약 2년 2개월 만으로 집권 자민당과 우익 성향의 야당인 일본유신회,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 소속 의원 등이 참여했다. 집단 참배에 참여한 여야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2월 0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물치도 인근 해상서 선박 화재... 수심 깊지 않아 선원들 탈출 용이 – 인천광역시7일 인천시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오후 2시 24분께 정박 중인 4.98t급 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당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시선뉴스 조재휘] 겨울의 시작과 함께 스키장에는 스키어와 보더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은빛 설원을 질주하는 것은 좋지만 일부 사람들의 꼴불견 행동들이 많은 스키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안전과 즐거운 레저생활을 방해하는, 스키장에 나타난 빌런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자신의 수준은 고려하지 않고 초보라도 무조건 상급자 코스로 일단 슬로프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해야 한다. 초보자가 상급자 코스로 가면 자신의 목숨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도 위험하게 만들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단 초보자라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시청 직원 5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예결위 회의 하루 연기서울시청 직원 5명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의 예산안 심사가 연기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소문청사 같은 층에 근무하는 시청 직원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후에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발생 여파로 이날 오전 10시 예정됐던 예결위 회의도 하루 연기됐다.알고 지내던 중년여성-공범 잇따라 살해한 50대 남성 구속
[오늘의 주요뉴스] 음식 억지로 먹이다 장애인 숨지게 한 사회복지사, 혐의 전면 부인음식을 억지로 먹이다가 20대 장애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회복지사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첫 재판에서 학대치사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천 모 장애인 복지시설 소속 사회복지사 A(29) 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말했다. 앞서 A 씨는 올해 8월 6일 오전 11시 45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에서 김밥과 떡볶이 등을 억지로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는 6일 2021년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 17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홍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11억 원) ▲진위면 견산리 일원 배수관로 정비(6억 원) 등이다.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CCTV는 비전동, 송북동, 서정동, 중앙동, 세교동, 신장동, 지산동, 서탄면 등을 포함해 평택시 전지역에 걸쳐 총 8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2월 6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 3일 인선 사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생활 문제가 계속 거론되며 이재명 대선후보로서는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나게 된 것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조 위원장 사퇴 후폭풍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 Q. 먼저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배경부터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간부가 치킨집서 여성 성추행-영업방해...해당 경찰 직위해제인천의 한 치킨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3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한 치킨집에서 여성 B 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소란을 피우는 등 가게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A 경감을 직위해제 조치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추후 징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25명...휴일 영향에도 4천명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32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77,3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인 11월 29일) 3,308명과 비교하면 1,017명이나 많다. 정부는 지금의 코로나19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특별방역대책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4주간 사적모임 규모는 수도권에선 6명까지, 비수도권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0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안철수와 심상정, '제3지대 공조' 논의... '단일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어6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여의도 국회 근처 하우스 카페에서 만나 '제3지대 공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에서 두 후보는 양당 체제 종식을 위한 정치 개혁 과제, 거대 양당 후보들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한 '쌍특검'(대장동·고발사주 의혹 특검) 도입, 연금개혁을 비롯한 대선에서의 정책 공
경기도 성남시 분당·판교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전철 2개 노선의 사업예산 (교특회계) 2,527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은혜 의원(성남분당갑, 국민의힘)은 3일,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월판선) 2,327억원,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수광선) 200억원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국회에 2022년도 예산으로 월판선 1,860억원과 수광선 170억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그러나 김 의원의 활약으로 467억원과 30억원이 증액되었다.월판선은 수인선과 판교를 잇는 약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5천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700명을 넘으면서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상황이 이런 만큼 정부가 ‘일상회복’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정부가 오늘 발표한 ‘특별방역대책’ 핵심 내용 먼저 살펴볼까요?네. 정부는 '일상회복' 시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미추홀구 교회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 발생...집단감염 가능성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3일 백브리핑에서 남성의 부인, 장모, 지인이 예배에 참석한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교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03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회600조 규모 예산안 국회 통과... 역대 최대 규모 편성3일 607조7천억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지원 및 방역 예산이 증가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수정안 준비 실무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법정시한보다 9시간 남짓 늦어졌다. 사실상 법정시한을 지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여야의 쟁점 사안이었던 지역화폐 발행 예산은 6천52억원이 반영되었고
[시선뉴스 조재휘] 현대 미술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뱅크시의 작품이 1만 조각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현지시간으로 2일 뱅크시의 2005년 회화인 '사랑은 공중에'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판매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1. 뱅크시는 누구?뱅크시(Banksy)는 1990년대 이후로 활동 중인 영국의 가명 미술가 겸 그라피티 아티스트, 영화감독이다. 기발한 유머 감각과 신랄한 현실 비판이 담긴 작품으로 유명하다. 뱅크시는 가명이고 얼굴을 공개하는 일도 거의 없이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예술작품을 공개한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44명...거리두기 강화 조치 발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어 누적 462,555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5,266명보다는 322명 적지만 여전히 5천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1명이 전날 추가로 확인돼 감염자가 6명으로 늘어나는 등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