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해 베트남이나 필리핀에 다녀온 여성이 홍역이 확진되면서 한 때 해외여행 후 홍역 주의가 요구됐습니다. 그리고 또 겨울방학을 맞이해 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홍역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입니다.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합니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하는데요.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워커밸워커밸은 직원(worker)과 고객(customer)사이의 균형(balance)을 도모하는 개념이다. 워커밸은 손님이 왕으로 대접받고 고객지상주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갑질로 인해 근로자들의 고통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생겨났는데, 실제로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에서 조사한 소비자 매너 관련 설문 조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당신에게 ‘집’은 어떤 곳인가? 집은 많은 직장인이 일찍 퇴근하고 가고 싶어 하는 곳이며, 이미 출근하기 전부터 가고 싶은 장소로 여겨진다. 게을러서 그런 것일까?소파에 올라오길 싫어하던 반려견에게 소파는 어떨까? 처음에는 소파가 싫을 수 있겠지만 반복적으로 소파 위에서 간식을 주면 얼마 뒤 그 반려견은 소파 위에 올라오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이렇듯 어떠한 장소는 선호하는 곳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혹시 이런 것이 인지과정과 연관이 있는 것일까.이에 대해 기초과학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직장인 지혜는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그리고 주문을 하려던 그때 지혜의 직장동료가 5분 뒤에 카페에 도착한다고 하여 같이 회사로 가기 위해 일회용 잔을 요구했다. 커피를 받아 든 지혜는 밖이 춥기도 하고 금방 올 직장동료를 기다리기 위해 매장 빈자리에 잠시 앉아있었다.지혜는 금방 나갈 것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연의 장난인지 때마침 구청 직원이 단속을 나와 매장 내 일회용 잔 사용으로 걸리게 되었다. 당연히 매장에서는 고객의 요청이라고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할 때 일반적으로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이라고 말한다.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성격의 종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리학에 따르면 사람들의 성격을 한 가지 유형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피터 홀린스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을 상담한 결과, 인간의 성격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고 복잡한 것을 증명했다.그는 책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한 사람을 내향성과 외향성, 혹은 남성성과 여성성 같은 이분법으로 구분 짓는 것을 비판했다. 또 수십 년에 걸친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올림픽 대회는 고대 그리스 제전경기의 하나인 올림피아제에서 기원했다. 올림피아제는 서기전 776년부터 시작되어 393년까지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다가 약 1,500년 간 중단되었다.그러다 1896년 프랑스 쿠베르탱에 의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 올림픽으로 다시 성행하기 시작했다. 근대올림픽의 출발점이었던 1896년 제1회 아테네 대회는 육상, 수영, 체조, 역도, 레슬링, 펜싱, 사격, 사이클, 테니스 등 9개의 종목에 42개의 세부종목의 경기가 열렸다.올림픽 경기 종목은 제 1회 아테네 올림픽
[시선뉴스 심재민] 그야말로 SUV가 대세 중 대세로 떠올랐다. 그간 SUV를 생산 판매하던 브랜드는 물론이고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등 낮은 차체의 슈퍼카 위주 브랜드들도 핫한 성능과 디자인의 SUV를 연이어 출시하며 SUV대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러한 추세는 대한민국에서도 마찬가지! 현대의 고급 디비전인 제네시스도 GV80과 GV70을 연이어 출시해 시장을 더욱 키울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1일 그 첫 번째 주자인 GV80이 전격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대차는 GV80을 공개하며 제네시스의 독창적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농촌이 고령화되는 위기의 상황에서 영농기술의 발전과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농촌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청년의 농업·농촌 유입을 촉진하고자 올해 2020년 ‘청년창업농’ 대상자 1,60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년창업농’ 사업은 농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창업 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하여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특히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나는 농구를 시작한 이래 9,000번 이상의 슛을 놓쳤고 약 300게임을 졌다. 나는 살아오면서 계속 실패했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전 세계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슈퍼스타가 했던 말입니다.NBA라는 리그를 세계적인 리그로 만든 주인공. 불티나게 팔리는 상품의 마크에 새겨진 이름의 주인공. 코트 위 경이로운 경기로 수많은 스포츠팬의 우상으로 자리 잡은 사람, 바로 ‘마이클 조던’입니다.농구에서 ‘조던넘버’라고도 불리는 숫자 23. 선수 시절 워낙 유명해진 탓에 등번호 23번이 그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와 같은 급등 양상은 아니지만 고가 부동산을 중심으로 만만치 않게 뛸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예정가를 열람하고 의견청취에 들어갔다.‘표준지 공시지가’란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땅값)를 산정하기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 및 평가하여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한다. 이렇게 정부의 주도하에 도출 된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 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적인 토지 거래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혜롭고 현명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우리 가족의 가훈이다. 사실 가훈이라기보다는 우리 가족이 가장 되새기고 추구하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말 인 것 같다.우리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일 이야기도 하고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미래를 또는 과거를 공유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서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고 행복한 것을 찾는다.어떻게 사는 삶이 그러한 삶일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지만, 생각보다 답은 멀리 있지는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연서 엄마는 3살 연서를 데리고 장을 보러 나섰다. 시장에서 몇 가지 반찬거리들을 사고 과일을 사기 위해 과일 가게로 향했다. 과일가게 사장은 연서를 보자마자 귀엽다며 작은 사과 하나를 쥐어주었다. 그리고 연서에게 악수 한 번만 하자고 말하며 연서의 손을 잡게 되는데... 연서 엄마는 자기 아이에게 스스럼없이 터치하는 것이 싫어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2020년 쥐의 해, 경자년이 밝았다. 새롭게 국회의원 총선 일정이 시작됐고 부동산 제도 변화, 건강 보험 확대 적용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여러 가지 일정과 변화하는 제도들을 살펴보자.-부동산 제도12·16 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세제나 대출 청약 등 부동산 관련 제도들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등 고가주택에 대한 세금이 강화되고 다주택자의 취득세도 올라 고가 주택 보유자와 다주택자의 세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먼저 1월부터는 9억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의 출발을 하게 하는 1월. 새해의 첫 달은 저마다 부푼 목표와 꿈을 가지고 힘찬 도약을 하게 된다. 이는 개인은 물론 사회, 경제 전반에서 나타나는 효과로,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매년 새해가 되면 ‘1월 효과’로 인한 기대감이 고조되기도 한다. 1월 효과는 새해 첫 달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아무래도 신년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 전망이 반영돼 1월의 주가가 다른 달보다 많이 오르다 보니 ‘1월 효과’라는 용어로 나타나게 되었다.1월 효과 외에도 주식시장에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