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강원도 양양군)] 겨울바다를 만나기 위해 동해를 찾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강원도 속초 일대와 양양, 강릉 일대에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길목에 위치한 한 항구에서 여러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바로 ‘동명항’이다. 동명항은 강원도 속초시 동북쪽에 위치한 항구이다. 동명항의 뜻은 “동해에
[시선뉴스] 지난 11월30일. 색다른 국내 스릴러 한편이 개봉했다. 여성 배우를 투톱으로 내세워 극의 긴장감을 몰고 가는 감성 스릴러 ‘미씽’이다. ‘미씽’의 극을 이끌어가는 두 주연 배우는 공효진과 엄지원으로, 로멘틱 코미디의 대명사로 불리는 공효진의 변신과 함께 엄지원의 또 한 번의 모성 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미씽의 간략한 줄거리는 이렇다. 이혼
[시선뉴스 심재민]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연일 톱 뉴스로 보도되는 시국에 지난 11월29일 하나의 경제 뉴스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 보도 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향후 최대 6개월간 지주회사 전환을 포함한 기업구조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지주회사’란 다른 회사(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사업 활동을 지배하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정선 pro] 대한민국의 대표 상징 동물 ‘호랑이’와 ‘까치’. 호랑이는 한반도의 모양과 비슷해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기백과 용맹스러움을 나타내며 각종 마스코트로 사용되고, 까치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지며 여러 문헌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어떨까?먼저 미국의 상징은 ‘독수리’이다. 미국의 ‘국조’이자 ‘국장’에
[시선뉴스 심재민]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의 주요 사안 중 하나는 바로 대기업들과의 연관성이다. 이를 밝혀내기 위해 지난 6일 국회에서 대기업 총수들을 상대로 청문회가 벌어지기도 했는데, 그 중심에는 대기업의 출연금이 청와대의 ‘직권남용’이냐 ‘뇌물죄’냐의 문제가 있다. 그리고 만약 ‘뇌물죄’가 성립한다면 관련자는 물론 대기업들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질
[시선뉴스 (경기도 의왕시)] 마음이 어지러울 때 우리는 여행을 떠나곤 한다. 이럴 때에는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여행지보다 소소하고 고즈넉한 여행지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럴 때 찾으면 좋은 곳이 있다. 특히 가톨릭 신자라면 마음의 평화와 경건함을 흠뻑 얻게 될 곳, 바로 ‘하우현 성당’이다. 하우현은 청계산과 광교산맥을 잇는 골짜기 구릉지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시선뉴스] ‘오랜 병마 앞에 장사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병마와 싸우는 환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그 곁에서 환자를 지키는 보호자 역시 많은 고통과 싸우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것은 환자의 완치를 바라는 안타까운 마음일 테고, 치료비 역시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수년간 지속되는 병마의 경우에는 그에 따르는 보호자의 체력적, 금전
[시선뉴스 심재민] 12월, 연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로 곳곳에 활기가 돈다. 이는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이다. 신형 출시와 연식변경으로 재고 물량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되는 연말은 차량 구매 적기로 불리기도 하는데, 12월 국산 자동차 업계는 어떠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놓았을까? 우선 현대 자동차는 한국고객만족지수(KCSI) 1위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디자인 이정선 pro] 박근혜 대통령 하야/퇴진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거센 민심에도 박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는 이유가 ‘대통령 지정 기록물’ 때문이라는 의혹/추측이 나오는데, 과연 ‘대통령 지정 기록물’이란 무엇일까.대통령 지정기록물을 알기 위해서는 ‘대통령 기록물’에 대해 알아야 한다. 대통령 기록물
[시선뉴스 심재민] 병원에서 종합 검진 등 검사를 받을 때 ‘방사선’만큼 자주 사용되는 개념이 있다. 바로 초음파이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도 하고 몸 안의 혹이나 종양을 발견하기도 한다.초음파란 주파수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보다 커서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음파이다. 사람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음파의 주파수는 일반적으로 16H
[시선뉴스 심재민] 교통수단과 철도, 그리고 도로의 발전으로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 되면서 전반 적인 산업발전은 물론 지역 간 왕래가 편해졌다. 특히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KTX가 나오며 편리함을 배가시켰는데 머지않아 무려 1000km/h에 버금가는 운송수단이 나와 부산을 30분 만에 돌파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는 실제 상
[시선뉴스 심재민] “굿!굿!베리굿, 안녕하세요. 베리굿입니다.” 상큼한 과즙돌 ‘베리굿’의 당찬 인사로 시작한 인터뷰. 지난 시간 베리굿 멤버 한명 한명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랙베리 ‘태하(22)’, 블루베리 ‘세형(19)’, 그린베리 ‘고운(19)’, 라즈베리 ‘서율(20)’, 옐로우베리 ‘다예(19)’, 핑크베리 ‘조현(21)’. 6인조 과즙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정선 pro]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가 다가오는 2017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새로운 주인을 맞을 ‘백악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과연 백악관은 어떠한 곳인지 알아보자.‘백악관(White House)’은 우리나라의 ‘청와대(Blue House)’와 같은 미국의 대통령 관저로,
[시선뉴스 (강원 속초)] '속초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다’와 ‘산’이다. 하지만 속초를 관광하다 소소한 마을 전경과 이색적인 경험 그리고 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바로 속초 ‘아바이마을’이다. ‘아바이마을’을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에 있는 한 마을로 함경도 출신 이주민들의 집단촌락이다.행정상 명칭은 청호동이고, ‘아바이마을’은 속
[시선뉴스 심재민] 어제 대구에서 들려온 큰 화재소식에 많은 국민이 안타까워했다. 다름 아닌 대구에서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서문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05년에 이은 두 번째 불로 많은 상인은 깊은 시름에 빠졌고 대구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이다.대구 서문시장은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
[시선뉴스 (경북 울릉군)] 울릉도의 숨 막히는 비경. 그 중 바다를 옆에 끼고 돌아볼 수 있는 '행남해안산책로'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도 여객선이 정박하는 도동항에서 저동항 촛대바위에 이르는 총 2.6킬로미터의 길이다. 해안산책로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해안 절벽에 계단과 교량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푸른 동해
[시선뉴스 심재민] 여행 및 숙박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2초에 1건의 객실 예약이 이루어질 정도로 전 세계인이 애용하는 숙박 공유 예약 서비스이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창업 8년 만에 기업 가치가 300억 달러까지 상승한 에어비엔비는 세계 1위 호텔체인 힐튼을 제쳤고 매출은 무려16억 달러(약
[시선뉴스 심재민] 보통 사람들에게 버스를 타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버스의 통상 89cm의 이르는 계단이 보통의 신체를 가진 사람에게는 별다른 장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약자, 신체가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 그리고 휠체어를 탄 사람에게는 이 90cm에 미치지 못하는 계단은 버스 탑승을 막는 커다란 장벽이 된다. 버스를 타는 데에도
[시선뉴스 심재민] 휴대전화, 메일 같은 통신 수단을 이용해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여 금융정보를 빼내 돈을 인출해가는 등의 사기수법인 ‘보이스 피싱’. 보이스 피싱의 피해가 늘자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보이스 피싱의 피해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유는 경각심만큼 보이스 피싱의 수법도 날로 섬세하고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최근에는
[시선뉴스 심재민]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다. 자동차도 이에 맞춰 월동준비를 하는데 그중 하다가 부동액을 보충하는 일이다. 그런데 사실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부동액과 냉각수의 차이가 혼동되기 쉽다. 이 둘의 개념을 잘 알아보고 유의점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자동차 엔진 내부에서는 연료를 주입하고 폭발하는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