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라북도 부안)] 자연의 신비함은 많은 부분에서 느낄 수 있다. 파란하늘, 내리는 눈/비, 밤하늘의 별 등..그리고 또 한 가지, 바다 앞에 서면 우리는 왠지 모를 숭고함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특히 파도와 세월이 만들어낸 겹겹이 쌓인 단층을 보면 경이롭기도 한데, 이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전북 부안의 채석강이다.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3월 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보호대상해양생물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단어길이가 길어 부르기 힘들었던 법정보호종 이름인 ‘보호대상해양생물’을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기 위한 공모전 접수를 3.2~3.20까지 진행한다. 응모신청서 서식 및 선발 기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다생태정보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유연근무 도입하는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연 최대 520만원 지원: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 디자인 이정선 pro] 최근 북극과 남극의 표면적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38년 만에 가장 작은 크기를 기록했다. 또한 100년마다 0.01℃ 내려가야 하는 지구의 온도가 45년 만에 1.7℃가 올라 지구의 자생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현재 지구는 환경 파괴로 병 들었고 언젠간 자칫 인류의 존립마저 위협할지도 모르는 현실에 처해버렸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환경 파괴에 대해 경각심이 일고 있고, 늦었지만 지구를 살리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데, 그 중 최근 ‘팹시티’가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날이 점점 포근해지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벼운 봄 옷이라면 신발도 함께 맞춰줘야 진정한 멋쟁이 아닐까? 봄철 신발은 우선 가벼우면서도 발목이 드러나는 형태의 신발을 많이 찾는다.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맨발 또는 발목양말(페이크삭스)을 신은 채 발목과 발등이 드러나는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많이 봤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봄철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슬립온, 로퍼, 드라이빙슈즈’에 대해 알아보자.1. 슬립온 슬립온이란 발이 미끄러져 들어간다는 뜻
[시선뉴스 심재민] 일제 강점기 비통한 삶을 살아간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위로와 치유의 상징 ‘소녀상’. 그런 소녀상이 최근 각종 악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직접적이고 마땅한 법리가 없다는 이유로 처벌과 제재를 가할 수 없어 소녀상이 시름은 깊어져만 간다. 3.1절 전날이던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글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지금 이 기사를 작성하면서도 분노가 차오를 만큼 충격적인 게시글의 제목은 ‘위안부 소녀 입술을 빨아주고 왔습니다.’ 이었다. 해당 글에는 실제로 위안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최근 많은 곳에서 복고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 바람이 영화계에도 불어 닥치며 ‘재개봉 영화’가 화제 되고 있다. 재개봉 영화는 당시 시대에 대한 향수와 감성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등장하는 배우들의 과거 모습 또한 특별하게 다가온다. 특히 해당 배우가 지금 우리 곁에 없다면 그 잔잔한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그런 가운데 최근 눈길을 끄는 재개봉 소식이 있다. 14년 전 1993년 4월 1일 많은 팬들의 슬픔을 뒤로하고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장국영의 작품 ‘패왕별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3월 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환경부-국립공원 겨우살이 등 임산물 채취 "안 돼요": 국립공원 내에서 겨우살이 등 약재용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3월 말까지 임산물 채취를 집중 단속한다. 국립공원 내에서 겨우살이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BI 공모전 개최: 산업통상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스마트 폰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앱도 무궁무진해졌다. 특히 공공기관에서도 국민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알아두면 좋은 공공기관 앱에는 무엇이 있을까?먼저 안전에 관련한 앱이다. 국민 안전처에서 제공한 ‘안전디딤돌’은 안전 포털 앱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진 등 재난 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은 통신이 두절되어도 이용할 수 있다.경창청의 ‘112 긴급신고’앱도 유용한데 납치-성범죄 등과 같이 위급한 범죄 상황에서 112로
[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것이 시작하는 3월 각 자동차 제조사 역시 신차출시 등 2017년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그런 3월, 각 제조사는 국내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었을까. 지난 2월간 국내 제조사 자동차 판매량 상위 10위와 하위 10위를 알아보도록 하자.지난달은 국내 5개사 모두 전년 동월대비 증가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각 제조사별 판매 비율은 현대자동차 44.4%, 기아자동차 32.7%, 한국GM(쉐보레) 9.4%, 르노삼성 6.7%, 쌍요자동차 6.8% 순을 차지했다. 각 제조사의 자료에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3월 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교육부-학교급식 당류 줄이기 실천방안 제공: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생들이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당류 저감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에서 주로 제공하는 메뉴 25종에 대한 당류 저감 레시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ㆍ여행업계와 함께 농촌여행상품 공모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최지민pro] 해마다 8월~9월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태풍. 이 태풍에 잘 대처 하지 못하면 수확을 앞 둔 농사를 망치고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등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같은 이유로 태풍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위협적이다. 즉 태풍에 대처를 잘 한 사례를 드높이고, 태풍으로 고민하는 나라 간에 그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태풍 피해 방지에 큰 효과를 볼 것이다. 이러한 취지로 만들어진 상이 있다. 바로 ‘킨타나 상’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한 기관이 이 킨타나 상을 수상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정선 pro] 물고기자리,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궁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12개의 별자리 ‘황도 12궁’. 그런데 12개의 별자리가 아니라 13개의 별자리 즉 ‘13궁’이라는 의견도 있어 관심을 모은다. 그들은 12개의 별자리에 추가로 ‘뱀주인 자리’를 빼놓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뱀주인 자리란, 양손에 뱀을 들고 있는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 형상의 별자리로 ‘전갈자리’와 ‘사수자리(궁수자리)’ 사
[시선뉴스(전북 부안)] 드넓은 바다에 굳건히 자리한 섬을 손에 잡힐 듯 바라 볼 수 있는 곳. 방문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감상에 빠져 들 수 있는 곳. 석양이 아름다워 잔잔한 감동에 물들 수 있는 곳. 이곳은 바로 전북 부안에 위치한 솔섬이다. 솔섬은 용머리재 앞바다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바다에서 뛰어 노는 숭어라 불리기도 한다. 이곳 솔섬은 특히 석양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는다. 솔섬의 특징이 있다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나무가 아름드리 자라고 있다.
[시선뉴스 심재민] 장기화 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은 단순히 하나의 현상을 넘어 다른 사건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해 문제가 된다. 가정의 불화, 자살, 사기, 절도 등...그리고 최근에는 취업에 실패한 30대가 돈을 벌기 위해 전문적으로 마약을 제조해 판매하다 적발돼 심각성을 나타내기도 했다.지난 3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로폰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황모(3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필로폰 500g, 무려 시가 16억 원어치을 만들어 49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가 만
[시선뉴스 심재민] 한 동안 소식이 뜸하다 등장한 스타들의 모습을 보면 왜지모를 반가움이 들기 마련이다. 최근 훤칠한 남성 배우의 등장에 대중의 반가움과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한때 청춘 시트콤에서 엉뚱 매력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최민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최민용을 거론하면 2006년 화제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빼놓을 수 없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은 186cm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훈훈함과 함께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서민정과 엉뚱 캐미를 발산하며 당시 ‘거침없이 하이킥’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 디자인 이연선 pro] 고수의 스크린 컴백작 ‘루시드 드림’이 지난 22일 개봉했다. 이 영화의 소재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루시드 드림’인데 주인공 고수는 이 ‘루시드 드림’을 이용해 꿈속에서 아들을 납치한 범인의 단서를 찾는다. ‘루시드 드림’은 무엇이기에 잃어버린 아들까지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일까? 루시드 드림이란 스스로가 꿈을 꾼다는 것을 자각하고 더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꿈 속 세상을 만드는 것을 얘기하며, 다른 말로는 ‘자각몽’이라고 한다.‘루시드 드림’은 국내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최지민pro] “영수증 버려 주세요” 식당이나 백화점 등 결제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실제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영수증을 받아보지도 않은 채 버리는 실정인데, 이 또한 자원 낭비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다.종이영수증 발급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12년에 ‘310억 건’을 넘어섰다. 이런 영수증 만드는 데 해마다 30년 된 나무 ‘3만 그루’가 필요하고, 발급비용만 ‘2천500억 원’이 소요되고 있다. 그 중 ‘60%’가 그대로 버려지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종이 영수증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최근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각각 최신 기종 도입을 예고하며 새로운 경쟁을 선포했다. 특히 서로 다른 제조사의 기종을 들여올 방침이라 각각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데, 바로 세계 항공기 제조사의 양대 산맥으로 알려진 ‘보잉’과 ‘에어버스’이다.먼저 보잉사는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로 ‘윌리엄 보잉’이 설립한 기업이다. 설립 후 1/2차 세계대전에 사용될 여러 전투기와 폭격기를 개발하며 큰 성장을 이루었고, 1958년 제트여객기 보잉 707시리즈를 출시했다. 이후 세
[시선뉴스 심재민] 도로 위 자동차는 언제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할지 모른다. 때문에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누누이 강조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블랙박스가 대중화 되면서 수면위로 떠오른 도로위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 바로 ‘보복운전’이다.보복운전은 말 그대로 자신의 자동차를 이용해 상대 운전자를 위협하는 등의 보복성 운전을 하는 행위이다. 보통 운전자간의 작은 시비가 불씨가 되어 화를 참지 못하고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동안 보도된 사례를 보면 보복운전의 원인은 대부분 끼
[시선뉴스(전라북도 부안)] 끝없이 펼쳐진 바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감동을 가져다준다. 이 감동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치거나 무언가를 각오할 때 바다를 찾는데, 많은 것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3월 그 감동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 있다. 바로 충남 부안 변산반도 부근에 위치한 적벽강이다. 적벽강은 파도와 바람이 해안에 있는 산지에 부딪혀 침식하면서 생긴 급경사면으로 그 모습이 마치 한 마리의 숫사자와 닮았다고 해서 ‘사자바위’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중국의 적벽강과 그 모습이 흡사해 이름이 적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