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최종 3차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격돌한다.1∼2차전에서 나란히 연승을 달린 한국과 일본 중에서 우승팀이 나오기 때문에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한일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번 대회가 '흥행 부진'으로 비판받고 있지만, 한일전은 이미 2만석 이상 예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의 라이벌 매치인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우승 결정전'일뿐만 아니라 양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려 더 큰 주목을 받는 것으로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이 완료되어 화제를 모았다.유럽축구연맹(UEFA)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축구연맹본부에서 2019-20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조추첨을 진행했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와 격돌한다. 최대 빅매치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대진이다.최다 우승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맨시티 역시 지난 시즌 EPL 우승을 거머쥔 팀이라 박빙의 승부가 전망된다.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났고, 바
미국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가 스토브리그에서 계속해서 선수 영입에 실패하고 있다.한국 시간으로 16일 미국 CBS스포츠는 FA 범가너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행을 알리면서 다저스가 류현진 영입에 전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LA다저스가 매디슨 범가너를 놓치면서 류현진 영입에 전력을 다할지 주목되고 있다.다저스는 최근 수년 동안 월드시리즈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무너졌고 중요한 순간마다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졌다.선발 투수를 잡기 위한 다저스의 첫 번째 영입 목표는 FA 시장 최대어 뉴욕 양키스의 투수 게릿 콜이었지만 실패했고
배우 연정훈이 KBS2 ‘1박 2일 시즌 4’에서 100% 예능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4일 KBS에서는 ‘1박 2일 시즌 4’ 단양 여행기 두 번째 편이 방송되었다. 이전 방송을 통해 머리 위 컵에 물 붓기 게임 결과, 연정훈과 라비가 구담봉 정상을 향했다. 생각보다 힘든 등산에 지쳐가던 연정훈은 중간지점마다 놓여있던 물과, 미니 초코바를 보곤 아이와 같이 순수한 웃음을 지어 보여 귀여움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자아냈다.저녁 식사 복불복 시간에는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 이 들어간 음식을 두고 상식퀴즈가 진행
'아이언맨' 윤성빈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6위를 기록했다.윤성빈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시기 합계 1분 47초 11의 기록으로 6위에 머물렀다.지난 1차 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이었지만 아쉬움을 남기는 기록이었다.우승은 1분 46초 55를 기록한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가 차지했다.
[시선뉴스]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겨울왕국 2개요-애니메이션, 가족, 뮤지컬 / 미국 / 103분출연-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줄거리-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했다.지난 13일 남궁민이 출연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첫 방송 되었다. 남궁민은 극중 드림즈의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백승수는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맡은 팀을 우승을 차지하게 만드는 ‘우승청부사’이다. 그가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만년 꼴찌 야구팀 ‘드림즈’의 신임 단장으로 부임하며 ‘스토브리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남궁민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열기 가득한 경기장에 등장했다. 냉철한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경기를 관
동남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이 6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10일 오후 8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동남아시안컵 결승전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전반 39분 도안 반 하우의 선제골과 후반 14분 베트남 주장 도훙중의 추가골, 그리고 후반 28분 도안 반 하우가 다시 쐐기골을 터트렸다.박항서 감독이 후반 32분께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베트남은 이영진 수석코치의 지휘 아래 실점 없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8일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역도의 장미란이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았습니다.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및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열어 이봉주 등 7명에게 청룡장을 수여했습니다.2009년 10월 은퇴한 이봉주는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
돈스파이가 출시됐다.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6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돈스파이크는 각각 개성과 노력이 담긴 최종메뉴를 내놓았다.이날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는 우리 밀을 활용한 파이 안에 고기를 넣은 고기 파이로 메뉴 평가단에게 역대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5일에는 김연아가 2년 만에 그랑프리 파이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당시 김연아 선수의 독주가 한창이었는데, 2009 밴쿠버 올림픽에서도 사실상 독주시대를 완성해 우리 피겨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날 김연아는 거쉰의 피아노협주곡과 함께 화려한 연기를 선보였고 3회전 연속 점프 논란이 있었지만 합
[오늘의 주요뉴스] 인터넷 암시장서 대마 구입하고 일부 흡연 20대 3명...징역형 선고인터넷 암시장을 통해 대마를 사들여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1,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들은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41차례 대마 114g을 구매하고 함께 일부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년부터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성남 국공립어린이집 사실관계 파악하기 위해 내사 착수경기도 성남시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남자 어린이는 만 5세로 형사처벌이 불가능하기에 경찰은 특별한 조치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사실관계 파악에만 주력하고 있다. 피해 여아 측은 변호사 4명이 포함된 총 7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민·형사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아세안 정상회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해리단길에 불쑥 솟은 펜스...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며 논란 계속될 듯부산 해리단길에 수상한 펜스가 설치돼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해리단길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특색있는 상가와 점포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A씨가 성인 가슴 높이의 펜스를 설치해 점포의 입구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소유권을 주장했다. 상인들은 이에 피해를 호소하며 방해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사유지 시설물을 강제로 철거할 수
제73회 아우디 고진모터스 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 직전 열리는 올해 종합선수권에서 디펜딩 챔피언 장우진과 서효원이 남녀 단식 타이틀을 수성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장우진은 복식에서 작년 대회 우승 듀오인 정영식이 군에 입대하면서 소속팀 후배 황민하와 호흡을 맞춘다.장우진은 작년 대회 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대성을 4-0으로 완파하고 생애 처음으로 종합선수권 정상을 차지했다.서효원은 작년 대회 결승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이 막을 내렸다.28일 한국 대표로 참가한 서울팀은 국제친선탁구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뒀다.서울시청이 참가한 서울팀은 남자부 마지막 날 경기에서 서정화와 이승준, 김예능, 최원진을 앞세워 러시아의 모스크바 팀을 3-1로 물리쳐 대회를 4연승으로 마무리했다.여자부에서는 북한의 평양팀이 중국의 베이징팀과의 최종전을 3-0 승리로 거두며 4연승으로 우승을 했다.여자부 서울팀은 2승 2패를 기록해 평양팀, 일본 도쿄팀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남자부 평양팀은 3승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올해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구단의 배당금을 발표했다.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류현진(32)이 약 3천8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배당금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 수입의 50%, 디비전시리즈 1∼3차전 입장 수입의 60%,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 1∼4차전 입장 수입의 60%를 모아 정해진다.올해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총 8천86만1천145달러 74센트로 역대 3번째로 많다.이는 지난해 류현진이 받은 포스트시즌 배당금의 8분 1 수준으로 지난해에는
[오늘의 주요뉴스] 청와대 향해 행진하던 톨게이트 노동자 연행...총 4명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한국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해 온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등이 연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쪽으로 행진하다 4명이 경찰에 붙잡힌 것이다. 25일 경찰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등에 따르면 민주일반연맹 소속 노동자와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께 대통령 면담 요청에 대한 답을 듣겠다며 청와대 방면으로 함께 이동했다. 경찰이 이를 저지하자 노조 측은 항의했고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연행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4일에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18년 만에 남자 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당시 사재혁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7kg급 용상에서 205kg의 바벨을 들어 올려 204kg을 기록한 중국의 루샤오쥔을 1kg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이후
'트로트가 좋아'의 최종 우승자가 조명섭씨로 결정되어 화제다. 이로써 조명섭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서 활동을 앞두고 있어 남자 '송가인'이라 불리고 있다.조명섭은 23일 ‘KBS1TV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낸 조명섭은 184점으로 최종 우승했다.조명섭의 우승에 시청자들은 "조명섭의 목소리가 현인과 닮은꼴"이라는 등 찬사를 보냈다.트로트가 좋아 우승에 대해 조명섭은 “이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