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광복절 도심 집회를 주최한 사랑제일교회와 보수단체들은 코로나19 확산에 교회의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이들은 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광훈 목사 입장문을 대독하고 "사택과 교회 건물을 압수수색하는 것이 코로나 방역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의문이다"며 "(사랑제일교회를) 코로나 감염의 주범으로 말하는 것에 대해 단 한 가지도 동의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예배 금지를 일괄적, 전면적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5명...17일만 200명 아래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늘어 누적 20,6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 아래로 내려온 것은 최근의 수도권 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달 17일 197명 이후 1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후 연일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지만,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양상이다.제9호 태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9월 0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오늘 오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병원을 퇴원한 후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 목사는 정부 방역 대책을 강하게 비난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아직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여론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전광훈 목사를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전광훈 목사, 확진된
[시선뉴스 김아련] 아프리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125만명을 넘었다.1. 아프리카 누적 확진자, 125만여명 집계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5만9천547명이고 사망자는 3만75명이다. 완치자도 100만1천156명에 달했다.대륙 내 감염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남아공의 누적 확진자는 62만8천259명이고 사망자는 1만4천263명이다.그 다음으로 이집트가 확진 9만9천115명, 사망 5천440명으로 많았다.이로써 남아프리카공화국,
[오늘의 주요뉴스] 격리 치료받다 퇴원한 전광훈 목사, 정부 방역 조치 사기극이라 표현하며 비난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가 2일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정부의 방역조치를 사기극이라고 표현했다.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바이러스' 전체를 우리(교회)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 했으나 국민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은 전 목사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모습이었으며 6분가량의 발언은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0-08-31 청원마감 2020-09-30)- 골프장 집합 금지 조치 요청-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사회적 거리두기를 교묘하게 피해 가는 골프장, 도움이 절실합니다.현재 대한민국 전국엔 400개 가까이 되는 골프장들이 있습니다.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로 격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67명...생활 곳곳 집단감염 산발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0,44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후 20일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데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불분명 환자 비율도 계속 높아져 언제든 유행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구급차로 병원 후송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전국 곳곳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지난 8월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2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어떤 것들이 바뀌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우선 알아야 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사회적 거리두기는 감염 관리의 종류 중 하나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표는 감염이 걸린 사람과 감염되지 않은 사람 사이의 접촉 가능성을 감소시켜 질병의
[오늘의 주요뉴스]중대본, “수도권 편의점도 밤 9시 이후 취식 불가”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형 편의점의 경우 음식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코너를 두고 '휴게음식점'으로 신고해 운영하기도 한다"며 "이러한 편의점은 저녁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편의점 안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오후 9시가 넘어도 전자레인지 등 편의점 내 조리 기구 자체는 사용할 수 있다. 이어 "밤 9시 이후에도 조리 등 행위는 가능하지만
[시선뉴스 김아련]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다시 커졌다.1. 브라질서 신규 확진자 4만명 늘어31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5천961명 많은 390만8천27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연속 4만명을 넘었다가 전날은 1만명대로 줄었으나 이날 증가 폭이 다시 커졌다.브라질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2. 상파울루주 누적 사망자, 스페인보다 많아져이렇게 신규 사망자는 지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35명...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을 기록하며 누적 2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35명 늘어 누적 20,18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도심 집회 등을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늘고 있고, 새로운 집단감염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신규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증가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온라인 중고장터 이용자 대상 사기 30대 구속...1700여만원 가로채인터넷
한화 이글스의 2군 재활군에서 훈련 중이던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이 프로야구 KBO리그는 물론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되면서 프로스포츠에서도 비상이 걸렸다.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전시는 밝혔다.신정락의 확진으로 그와 함께 한화 2군에서 지내다가 최근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만일 이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리그 중단 여부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8월 30일 일요일 수도권과 일부 광역 지방자치단체 교회에서는 ‘비대면 종교활동’만이 허용되었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교계의 반발이 여전하며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일부 교회에서 나온 것을 두고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현장 예배를 금지한 정부 조치가 과하다는 주장을 내놓는다.‘비대면 종교활동’은 사람과의 대면접촉을 피해 온라인으로 종교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시행하는 교회에서는 온라인 예배 제작에 필요한 20명 이내의 인력만이 내부에 입장할 수 있
[시선뉴스 김아련]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1. 주세페 콘테 총리, 방역 지침 준수 강조주세페 콘테 총리는 30일(현지시간) 발간된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행 중인 국가 방역시스템을 신뢰한다고 전했다.이어 이탈리아의 정부 당국이 현재로선 봉쇄 조처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콘테 총리는 다만 그 전제 조건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현재 시행 중인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2. 이탈리아, "현재 방역 규정에 따라 대응"
[오늘의 주요뉴스]복지부, 감염병전담병원 등에 996억원 추가 지급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 등 의료기관 203곳에 약 996억원의 5차 개산급을 추가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의료기관당 평균 지급액은 약 4억9천만원이다. 이번 5차 개산급은 감염병 전담병원을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96곳에 총 824억원,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107곳에 172억원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이번 지급대상은 35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명령 이행기간은 대부분 5일 이하이다. 35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의대국시 최대한 예정대로 추진”... 응시 독려정부는 31일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 시험 시작을 하루 앞두고 최대한 예정대로 치르도록 추진하는 한편 의사인력 양성 문제는 이후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으로 전체 응시자 3천172명 중 약 89%인 2천823명이 원서 접수를 취소했다. 이에 대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이 국가시험 자체는 일단 예정대로 치르려는 분위기인 가운데 많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48명...확산세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 일러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 늘어 누적 19,9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 고리가 새로 생기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인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불분명한 환자 비율도 20%를 넘어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시선뉴스 조재휘]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8월 3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전공의·전임의 업무개시명령 전국으로 확대: 보건복지부장관은 28일(금) 오전 10시를 기하여 전공의와 전임의 대상 업무개시명령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하였다. 또한, 수련병원 30개소(비수도권 20개소, 수도권 10개소)에 대한 현장 집중 조사를 실시하여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개별적 업무개시명령 후 이행 여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의대 정원확대의대생들은 물론 전공의와 전임의들까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해 국가고시 거부 등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 전공의와 전임의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등 강경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의대 정원 확대 논란에 대해 이슈체크에서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정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한 의료계... 의사 수 늘린다고 해결될까)2. 완판녀
[오늘의 주요뉴스]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8일 제로 기록하루 21명까지 치솟았던 강원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가 28일 제로(0)를 기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도내에서는 16일 확진자 2명 발생을 시작으로 지역감염 사례가 잇따라 27일까지 1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도내에서는 28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전국적인 확산세가 거센 탓에 도 보건당국은 이번 주말을 고비로 보고 있다.충북 청주·옥천에 호우주의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