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잇따른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지하철에서 누가 소리를 지르자, 시민들이 한꺼번에 뛰쳐나가는 일도 있었다. 지난 21일 서울 신림역 칼부림 사건 이후부터 살인 예고 글이 폭증했고, 밀집 지역에서 흉기 소지범이 잡히기도 했다. 이에 법무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기 위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석방 없는 무기형’은 수형자의 교정성적이 양호하더라도 형기 만료 전에 수형자를 조건부로 석방하지 않는 절대적 종신형이다. 법원은 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에 방류가 개시된 것. 많은 우려가 있는 만큼 일각에서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에 대해 이슈체크에서 알아보았다. (https://www.sisunn
[오늘의 주요뉴스]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다만, 태풍 '카눈'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7개 지역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된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
[오늘의 주요뉴스] 윤 대통령, 차기 대법원장에 이균용 지명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61·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두 번이나 역임하는 등 32년간 오로지 재판과 연구에만 매진해 온 정통 법관"이라며 "장애인 권리를 대폭 신장한 판결로 장애인 인권 디딤돌상을 수상하고,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고 개인 초상권을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판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법원 기관장을 거쳐 행정 능력도 검증됐다"며
런던의 헤리티지 무드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스트릿 브랜드 '런던 언더그라운드(London Underground)'가 런칭한다.관계자는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 세계 최초의 지하철인 런던의 ‘언더그라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160년이라는 깊은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자 런더너들에게 가장 친숙한 ‘언더그라운드’는 역과 역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의 역할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 매개체인 동시에 수많은 런더너들의 일상과 스토리가 맞닿아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런던 언더그라운드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8-04 ~ 2023-09-03)- 빠른 착공 위한 중재 요청- 청원인 : 장**-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1. 시민의 편의를 넘어선 안전을 위한 국가적 책임.현재 김포 및 검단의 지하철 혼잡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특히 김포골드라인의 이용 승객은 본인의 안전을 위협받는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브라질에서 현지시간 15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전체 26개 주 가운데 25개 주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큰 혼란이 있었다.1. 사실상 브라질 전역의 정전국가 시스템 운영센터(ONS)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31분께 국가연동시스템(SIN)의 운영 네트워크에서 고장이 발생해 국가 전기 시스템이 10분 만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10대 소녀가 아시아계 가족을 공격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뉴욕경찰(NYPD)이 아시아계 가족뿐 아니라 다른 승객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흑인 소녀를 수배했다고 보도했다. 1. 뉴욕 지하철미국 뉴욕시에서 소유하고 ‘메트로폴리탄 트랜스포테이션 오서리티’ 및 산하 교통기관
서울 지하철 열차 안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신고가 접수되어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36분께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달리던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승객으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다.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비슷한 시각에는 "역사 안에 난동범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이어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는 '독가스 테러다', '칼부림이 있다' 등 확인되지 않은 글이 실시간으로 확산되었다. 한 이용자는 "신논현역 급행에
모리스앤코㈜가 '코리아빌드위크 - 건물유지관리산업특별전'에 참가해 이동식 차수막 MFCB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모리스앤코㈜의 이동식 차수막 MFCB는 설치 및 보관이 간편한 이동식 차수막으로 지하주차장 침수, 지하철 역사 침수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며 "이동식 차수막 MFCB는 ABS 재질로 매우 견고하고 내곡, 외곡형이 있어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건물 지하주차장 너비에 꼭 맞게 좌우마감셋트도 있어다. 특히 MFCB는 반영구적인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차수막은 또한 세찬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해 소방 당국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인데요.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폭염 대비 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19 구급대 온열질환 출동 건수는 총 232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
[오늘의 주요뉴스]ROTC, 사상 첫 추가 모집육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ROTC 후보생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오는 8월 ROTC 후보생 추가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학군장교 경쟁률은 2015년 4.8대 1에서 2022년 2.4대 1로 떨어졌고, 올해는 사상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병사 복무기간은 육군 기준 18개월이지만 학군장교는 군별로 복무기간이 24∼36개월에 달하며 2025년까지 병장 월급 150만 원과 지원금 55만 원을 약속한 반면 초급간부 월급은 제자리걸음이라 병사와 간부의
서울중앙지검은 28일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을 검찰로 송치해 수사를 위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김수민 형사3부장검사가 팀장으로 있는 수사팀에는 검사 4명이 투입됐다.서울중앙지검은 "국민에게 공포심과 불안감을 갖게 한 이 사건을 철저히 보완 수사해 계획범죄 여부, 범행 동기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와 유족의 입장을 세심하게 경청해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조선은 지난 21일 오후 2시7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인근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7월 2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33·구속)을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지난 21일 신림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을 비롯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신림역 흉기난동범 조선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살인 예고글은 올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지만, 불안감은 가시지 않
26일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1호선 상·하행선과 KTX 일부 열차가 4시간째 지연되고 있다.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한 남성이 선로에 무단 진입해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사고가 난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지하철 1호선과 KTX·일반열차 등이 선로를 조정하면서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지하철 1호선은 운행 간격 조정을 위해 역마다 정차 시간을 늘려 운행이 최대 30분가량 지연되었고, 코레일은 주변 선로 정리에 시간이 더 걸려 1호선 등의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살인하겠다고 예고한 글을 인터넷에 올린 A씨가 서울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의해 25일 긴급 체포되었다.A씨는 24일 오후 2시 4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글과 함께 온라인에서 흉기를 구매 내역을 캡쳐한 사진을 첨부했다.게시물은 삭제되었고, 경찰이 인터넷 프로토콜(IP) 등을 통해 글 작성자를 추적 중에 A씨가 25일 오전 1시 44분 112에 신고해 자수 의사를 밝혔다.경찰은 조사를 통해 실제 범행 준비 여부 등을 물을 예
CJ올리브영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웨이크메이크’가 지하철 2호선 열차의 한 칸을 핑크로 물들인 ‘핑크 하이웨이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운행 중인 ‘핑크 하이웨이 열차 (이하 핑크 열차)’는 브랜드 뮤즈 허윤진과 함께한 여름 화보와 핑크 테마로 꾸며졌다. 벽면과 바닥은 ‘막힘없이 달리는 썸머 핑크 질주, 핑크 하이웨이' 컨셉을 반영해 마치 핑크색 고속도로에 들어선 느낌을 주도록 연출됐다. 스크린도어와 함께 열차 문이 열리면 쭉 뻗은 차선이 승객을 반기고, 달리는 전동차의 생동감을 더해준다. 벽
[오늘의 주요뉴스]식품업계,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식품 전달식품업계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잇달아 지원하고 있다. 농심은 17일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면과 생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마찬가지로 구호 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오늘의 주요뉴스]충청·남부 등 장맛비 계속...내일 더 온다월요일인 오늘(17일)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거센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충청 이남으로는 거의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문제는 18일 비가 더 거세진다는 점이다. 특히 일부에는 시간당 70㎜ 이상 극한호우도 예상된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 비가 잦아든 듯 보여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이미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추가로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위험 지역의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7월 1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에 오랜 기간 동결됐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발표했는데, 얼마나 오르죠?(양원민 기자) : 8월 12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