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의 신곡 ‘꿈일까’가 오늘(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은 김범수의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20)의 12번째 음원이다.‘메이크 트웬티’는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하는 re.MAKE(리메이크), 신곡을 발매하는 new.MAKE(뉴메이크), 다른 가수와 헙업하는 we.MAKE(위메이크) 등 3개의 키워드로 음원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꿈일까’는 we.MAKE(위메이크) 프로젝트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이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김범수와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김
최민식 주연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내년 2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29일 밝혔다.‘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최민식이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 역을, 김고은이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을 맡았고, 유해진과 ‘파묘’로 스크린에 정식 데뷔하는 이도현은 각각 장의사 영근과 무당 봉길을 소화했다.영화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를 통해 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 온 장재현 감독이 제작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듄’이 내년에 ‘파트 2’로 돌아온다.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듄: 파트 2’가 내년 2월 개봉한다고 27일 밝혔다.‘듄: 파트 2’는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테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 들어가는 이야기이다.영화에는 챠니 역의 젠데이아 콜먼을 비롯해 제시카 역의 레베카 페르구손, 거니 역의 조슈 브롤린, 블라디미르 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1편 출연진 대부분이 그대로 나온다.새롭게 합류한 출연진으로는 레아 세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배터 업’(BATTER UP)을 공개하며 데뷔했다.YG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7일 0시 공개됐다고 밝혔다.‘배터 업’은 다이내믹한 트랙과 키치한 후렴, YG 특유의 힙합이 한데 어우러진 곡으로, 후반부로 향할수록 휘몰아치는 구성으로 이루어졌다.이 곡에는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를 부르는 신호를 뜻하는 곡의 제목처럼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신인이 되겠다는 베이비몬스터의 포부가 담겼다.신곡 작업에는 멤버 아사
네이버가 숨은 음악과 실력 있는 음악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온스테이지’ 서비스를 13년 만에 종료했다.네이버문화재단은 온스테이지가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2010년 11월부터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와 음악을 생방송 영상으로 소개하는 서비스 사업을 중단하고, 그간 출연했던 음악가들의 삽화를 제작해 전날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그간 온스테이지는 대중에 알려질 기회가 적은 인디(소규모 예산으로 활동하는 회사) 음악가들에게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음악 제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이를 통해 음악가 650여
오늘 저녁 6시 30분부터 ‘탁재훈의 압박면접’ 컨텐츠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탁탁 TAKTAK’에서 새로운 예능’슈퍼걸스 배틀’이 매주 방송된다.유튜브에서 악마의 입담으로 이름 높은 탁재훈과 재치 있게 입담을 받아내는 시너지로 활약 중인 신규진이 진행을 맡고, 2023 미스맥심 우승자인 ‘김갑주’와 2018 미스맥심 준우승에 빛나는 ‘김우현’,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 걸그룹 시그니처의 ‘김지원’, 걸그룹 해시태그의 ‘김다정’, 그리고 유튜브와 각종 채널에서 어마어마한 구독자들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인 ‘박민정’, ‘고말숙’,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일인 전날 20만 3천여 명의 관객이 예매해 박스오피스 1위에 진입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73.1%를 기록해 2위인 ‘프레디의 피자가게’(1만 4천여 명·5.4%)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서울의 봄’의 개봉일 관객 수는 올해 한국영화 중 4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74만여 명), ‘밀수’(31만여 명), ‘콘크
YG는 22일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크레디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작업에 멤버 아사, 악뮤 이찬혁, 트레저 최현석 등이 참여했다.베이비몬스터 멤버인 아사는 작사·작곡자로 데뷔곡에 참여했다.소속사 선배 가수 악뮤 이찬혁과 트레저 최현석은 작사진에 포함됐고,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YG’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데뷔곡에 대해 YG는 “데뷔곡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뚜렷한 색깔을 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2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를 열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1일 밝혔다.정국은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와 수록곡 ‘예스 오어 노’(Yes or No)로 포문을 열었고, ‘섬바디’(Somebody), ‘헤이트 유’(Hate you) 등을 선보이며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수록곡 전곡을 열창했다. 외에도 ‘세븐’(Seven)과
가수 박진영이 오늘(20일) 80년대 신스팝 느낌이 물씬 나는 신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체인지드 맨’은 박진영이 지난해 11월 ‘그루브 백’(Groove Back)을 출시한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은 신곡으로, 80년대 감성을 듬뿍 담았다.그는 지난 1일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예전에 날나리였던 내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다”라며 “행동은 달라졌는데 속은 아직 하면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어 찔리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체인지드 맨’은 박진영와 김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해 대종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6관왕에 올랐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제작사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 작품의 배경은 겨울인데, 한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고 찍었다”고 말했다.이 작품은 작품상 외에도 남우주연상(배우 이병헌), 여우조연상(김선영), 시각효과상(은재현), 음향효과상(김석원), 미술상(조화성)을 받았다.영화 촬영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병헌은 영
새로 개봉한 할리우드 신작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일인 전날 4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프레디의 피자가게’의 원작은 10년 전 나온 공포게임인데,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실체를 목격하게 되며 벌어지는 호러테이닝(‘호러’와 ‘엔터테이닝’의 합성어) 무비다.‘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3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다 다음달 20일 개봉한다.노량해전은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조선에서 퇴각하는 왜군을 섬멸하고 숨을 거둔 전투다.김한민 감독은 오늘(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제작 보고회에서 “‘명량’과 ‘한산’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 단계적인 업그레이드까지 ‘노량’에 다 녹여냈다”고 말했다. 이어 노량해전에 대해 “명나라 수군까지 합류한 동아시아 최대의 세계사적인 해전으로, 밤에 시작해 태
LG 트윈스가 무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kt wiz에 6-2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패배했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전적 4승 1패로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번 우승에 LG가(家)의 야구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LG는 럭키금성 시절이던 1990년 프로야구 원년 팀 MBC 청룡을 인수해 LG 트윈스를 창단했다.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은 소문난 야구광으로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를 맡아 전폭적인 지원
걸그룹 레드벨벳이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을 발표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같이 말하며, ‘칠 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0곡이 담겼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칠 킬’은 Chill Kill 과감한 베이스와 스트링 사운드,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벨 사운드가 특징이다”라고 전했다.레드벨벳의 조이는 “타이틀 곡 ‘칠 킬(Chill Kill)’은 서늘하고 차가운 느낌과 따뜻하고 희망찬 멜로디를 함께 들을 수 있는 팝 댄스곡”이라며 “고요함을 깨뜨리는 사건이나 존재'라는 뜻을 가진 ‘칠 킬’
할리우드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미국 영화 전문 매체들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가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역사상 개봉 첫 주 가장 낮은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의 영화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북미 지역에서 전날 개봉해 2천150만 달러(약 284억원)의 티켓 수익을 냈다.업계에서는 이런 첫날 성적을 토대로 이 영화가 일요일(12일)까지 사흘간 북미에서 4천700만∼5천200만 달러(약 621억∼687억원)의 수입을 기록할 것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난 3일 발표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13일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골든’은 21만200장이 판매되며 테일러 스위프트 ‘1989’(테일러스 버전)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크됐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정국은 앨범 판매량 16만4
대형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이달 말 데뷔한다.YG는 오늘(10일) “베이비몬스터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11월 27일 데뷔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YG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데뷔 티저 이미지에는 검은색 배경에 넓은 각도의 ‘V’자 모양으로 붉은색의 선이 그려져 있다. V자 아래에는 ‘BABYMONSTER’라는 그룹명과 데뷔일시 ‘2023.11.27. 0AM KST’가 적혀있다.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 이후 YG가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앞서 9월 데뷔시키겠다고 밝혔다가 11월로 일정을 늦
걸그룹 아이브가 ‘첫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아이브 공식 SNS에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투어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아시아 8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미주 6개 도시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아이브가 미주 투어를 마치면, 6월부터 파리, 바르셀로나,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유럽 5개 도시와
그룹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공연한다.BBMA는 8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뉴진스가 올해 시상식에서 공연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뉴진스는 이번 공연에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던 히트곡 ‘슈퍼 샤이’(Super Shy)와 ‘OMG’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까지 K팝 그룹 중 이 시상식에서 공연한 팀은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하다.또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글로벌 K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