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기술들이 우리의 일상에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음성합성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디지털뉴스 및 콘텐츠에 활용하는 움직임들도 활발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 LG, KT, SK텔레콤, 네오사피엔스, 휴멜로, 마인즈랩 등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술을 이용해 유명 연예인들의 목소리로 디지털북이나 콘텐츠를 들어 볼 수도 있고 다양한 기
22일 제21대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와 특별강연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공존 번영, 남북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남북관계 진전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고자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다. 출범식에서 공동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김경협 의원과 김한정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은 이재정 의원이 선임됐다.이날 환영사에서 김경협 공동대표의원은 “지금은 일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함께 지혜를
전 국회부의장 홍사덕이 17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로 고인은 최근 폐렴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1981년 제 11대 민주한국당 국회의원으로 입문해 18대까지 총 6선을 했으며 이후 1992년 대선에서는 민주당에서 김대중 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김영삼 정부 때인 1997년 정무 제 1 장관을 역임했다.고인은 2000년 16대 총선에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친박(친 박근혜)계 좌장직을 맡았다. 이후 '박근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 위원장으로
[오늘의 주요뉴스]전북도, 주말 폭우에 벼, 논콩 등 농작물 피해15일 전북도에 따르면 13일부터 이틀간 완주 178.7㎜, 익산 154.5㎜, 전주 107.4㎜, 무주 99.5㎜, 김제 98.5㎜ 등 도내에 평균 85.2㎜의 큰 비가 내렸다. 작물별 피해 면적은 벼 595ha, 논콩 176ha, 수박·상추 및 기타 작물 68.9, 축사 0.5ha 등이다. 도는 피해 현황을 조사한 후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농약비와 대체작물 파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7일, 사유시설 피해는 10일 이내에 시·군에 신고해야 한다.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신을 향해 한 '똥개'라는 표현에 대해 "자중하라. 분수 모르고 자꾸 떠들면 자신이 ×개(똥개)로 취급 당할 수 있다"며 반격했다.진 전 교수는 지난 15일 통합당 오신환·유의동 의원 주최로 열린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해서 홍 전 대표에게 “당의 대선 후보까지 지낸 분이 똥개도 아니고 집앞에서 이렇게 싸우느냐”라고 비판했다.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서 당선된 홍 전 대표는 무소속 신분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2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21대 총선21대 총선 정당 기호 결정...정당투표 용지에 민생-한국-시민당 순27일(오늘) 4·15 총선 투표용지에 실릴 주요 정당 및 지역구 후보자 기호가 정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자의 공통기호는 의석수 기준으로 민주당이 1번을 배정받은 데 이어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정의당 6번으로 전국 통일 기호를 받았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5번, 2당인 미래통합당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일에는 아침 9시 반쯤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 상단 잔디 7㎡가량이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국립현충원 측은 이날 오전 10시쯤 김 전 대통령 묘역 뒤편 언덕에서 불이 나 잔디 일부를 태운 뒤 곧바로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화재 현장 근처에서는 김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보수단체 명의로 된
[시선뉴스(광주 서구)] 광주에는 사람 이름을 딴 역이 하나 있다. 바로 광주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마륵)역이 그곳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역은 공항역에서 영산강을 건너 위치하고 있으며 역의 주변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518 자유공원, 상상미술관, 한마음꽃수목원, 아파트와 주택단지들과 넓은 농경지들이 위치하고 있다. 그중 김대중컨벤션센터는 5번 출구로 나가면 도보로 3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방문이 용이하다.김대중컨벤션센터(Kimdaejung Convention Center)는 광주를 동북아 무역 중심도시로 육성하여 국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9일 별세한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향년 83세로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재계 2위 그룹의 총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도를 내고 해외도피 생활을 하는 등 파란만장하고 우여곡절한 일대기를 보냈다.물론 법적인 차원에서 여러 책임이 있는 부분은 사실이지만 그가 만들어나간 세계경영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결실은 높이 살만하다. 그래서일까 지난 12일 열린 故 김우중 전 회장의 영결식은 아침부터 조문객 2천 여명이 몰리는 등 애도하는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故 김 전 회장의 생애 가치관인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연내 출범을 앞두고 긴급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보안사 사진첩과 문서공개를 주도한 대안신당 박지원, 장병완, 천정배, 최경환 국회의원과 5·18기념재단,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5·18 구속부상자회 등 5·18단체 공동주최로 열리게 된다.토론회의 주제는 '5·18 자료 공개 의미와 진상조사위 출범‘이다.토론회의 진행은 김재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고 허연식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9일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9주년 기념식이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습니다.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전직 총리와 정당대표, 전·현직 국회의장단과 의원, 외교사절, 종교계와 학계 인사 등 모두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당시 이희호 여사는 정부 정책을 둘러싼 갈등과
5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석 중인 법무부 장관에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다.이는 지난 10월 14일 조 전 장관이 가족을 둘러싼 의혹으로 물러난 지 52일 만의 결정이다.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추 내정자는 소외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법조인이 됐고 '국민 중심의 판결'이라는 철학을 지킨 소신 강한 판사로 평가받았다"라며 "정계 입문 후 헌정사상 최초로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으로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했다"라고 밝혔다.이어 "판사와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을 비롯해 그간 추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5일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0일 추모기도회가 부인 이희호 여사 등 유가족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 등 동교동계 인사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서울현충원 고인의 묘역에서 진행됐습니다.당시 추모기도회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과 김덕룡 국민통합특
[시선뉴스 심재민] 논란 속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35일 만인 오늘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다. 조 장관은 14일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조 장관은 서울대 법대에서 형법을 전공하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보안법 철폐운동 등에 앞장서며 진보진영의 대표적 소장파 법학자로 꼽혔다. 그러던 중 특히 2010년 대담집인 '진보집권플랜'을 통해 진보 세력이 집권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대안을 직접적으로 제시하면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25일에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우제가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천주교 의식으로 거행됐습니다.삼우제는 장례를 치른 뒤 3일째 되는 날에 올리는 제사로 당시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과 측근, 지난 정부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명복을 빌었습니다.가족과 측근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20일에는 김대중 前 대통령의 입관식이 거행되며 고인의 마지막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숱한 고난과 영광을 뒤로한 채 평온하게 잠든 것 같았다."라며 추모했습니다. 이날 촛불을 밝힌 유족들은 입관식 내내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으며, 이제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성수를 뿌리며 서럽게 작별을 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18일에는 한국 현대 정치사의 거목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후 1시43분 향년 85세의 나이로 서거했습니다.김 전 대통령은 2009년 7월 13일 폐렴 증상으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으며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결국 이날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심장이 멈췄습니다. 군부 독재와 싸우며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을 배척했으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다”면서 “이러한 통합과 화해의 정치는 유례없이 짧은 시간 안에 IMF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전집 전30권 완간 출판기념회’에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생애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통해 국민통합의 길을 걸어온 여정이었다”면서 “1997년 12월 평화적이고 수평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내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8월 9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낮보다 아름다운 광주의 밤...맥주 축제 '일맥상통' 개최 – 광주광역시세계 수영 동호인의 축제인 마스터즈대회가 열리는 광주에서 이번 주말 열대야를 날릴 여름밤의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지난달 선수권대회 기간
김오수 법무차관, “일본 수출규제 철회돼야”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분쟁조정 관련 행사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들이 철회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 차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조정협약' 서명식 및 각국 대표단 원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이 정치적·역사적 이유로 취하는 수출규제 조치들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에 위반된다"며 "자유무역과 경제교류를 저해할 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을 교란해 세계 경제에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강조했다.故이희호 여사 추모식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