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고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미는 이제 5살 딸이 유치원에 다니게 되어 기쁘다. 그런데 딸이 어린이집을 즐겁게 다니던 것과는 달리 유치원을 다니면서부터 투정을 부리고 가기 싫어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유미는 딸을 잘 타일러 이유를 듣게 되었고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딸이 가기 싫어했던 이유는 유치원에 있는 할아버지 선생님 때문이었고 엉덩이가 아프다고 지속적으로 유미에게
[시선뉴스 홍탁]◀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배꼽이나 사타구니 쪽이 갑자기 불룩하게 나올 때, 탈장을 한번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소아에게서도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탈장은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장기가 돌출되는 탈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탈장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 배 안의 장기가 서혜부인 사타구니 주위를 통해 빠져오는 서혜부 탈장, 배꼽 아래쪽의
[오늘의 주요뉴스] 격리 치료받다 퇴원한 전광훈 목사, 정부 방역 조치 사기극이라 표현하며 비난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가 2일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정부의 방역조치를 사기극이라고 표현했다.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바이러스' 전체를 우리(교회)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 했으나 국민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은 전 목사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모습이었으며 6분가량의 발언은
[오늘의 주요뉴스]대구상수도본부, 이물질 걸러주는 ‘수돗물 여과장치’ 추가 설치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300억원을 들여 지역 상수관로 8천37㎞ 주요 지점에 이물질을 기존보다 한 번 더 걸러주는 이중여과장치와 자동드레인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테스트를 거쳐 오는 8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600여개 주요 지점에 이들 장치를 설치해 상수도 관로 안에서의 이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광주시, 올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3천대 조기
광주에서 5명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표됐다.5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한울요양원 입소자인 80대 여성과 90대 여성이 각각 111·11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 당국은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에 들어간 한울요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시행해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고령층인 이들은 치매와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으나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됐다.113번 남아와 114번 여아는 10살 미만인 동구 다솜어린이집 원생들로 남매 관계다. 광주에서는 첫 미취학 아동 감염이다. 남매는 이달 3일까지 어린이집
[오늘의 주요뉴스]무주군 설천면에 태권 마을 95억원 투자해 조성무주군은 태권 마을 조성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태권 마을에는 태권도 수련생 양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힐링 테라피센터, 태권도 수련 및 체험장, 야외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태권 마을은 총 95억원(국비 43억)을 들여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태권도원 인근 5만3천여㎡에 2021년까지 조성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 마을에는 해외 태권도인의 수련생 양성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고 밝혔다.창녕 여아
[오늘의 주요뉴스] 창녕 9세 여아 학대 계부 구속...계부는 미안하다는 말 반복9살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계부가 15일 구속됐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영장전담 신성훈 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계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가 3시간 30분만에 전격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계부는 이날 10시 15분쯤 밀양경찰서 유치장을 출발해 창원지법 밀양지원으로 향했으며 밀양지원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둘러싸인 계부는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검언유착 의혹
9살 여아를 잔혹하게 학대해 공분을 산 계부(35)가 13일 경찰에 연행됐다.경남 창녕경찰서는 9살 여아를 학대한 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경찰서 별관으로 연행했다.계부는 검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반소매 티셔츠에 검정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이었다.포토라인에 선 계부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차량에서 내린 그는 곧장 경찰서 생활인전교통과 2층으로 향했다.경찰은 계부를 상대로 범행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계부와 함께 A(9)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친모(27)는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6월 1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경남 창녕에서 부모의 폭행과 학대에 시달리다 맨발로 도망친 9살 여아의 사건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아이는 얼마 전 위험을 무릅쓰고 4층 베란다 난간을 통해 옆집으로 탈출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어떻게 된 사건인지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9살 어린 여자 아이가 필사적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번 사건. 어떻게 된 일입니까.네 9살 A양은 올해
[오늘의 주요뉴스]전주서 또래 집단폭행한 중고생 8명 경찰 조사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A(16)군 등 8명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8시께 전주의 한 놀이터에서 B(15)군을 강제로 끌고 다니며 배를 때리고 코와 입을 막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해자들은 모두 10대로 이 중 1명은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놀이터에는 11명이 있었으나 3명은 범행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구체
9일 경남 창녕경찰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초등학교 4학년인 딸 C(9) 양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계부 A(35) 씨와 친모 B(27)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프라이팬 등으로 초등학생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실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0분쯤 창녕의 한 거리에서 눈에 멍이 든 C양을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발견 당시 C 양은 눈에 멍이 들고 정수리가 찢어지는 등 온몸이 상처였다고 한다. 심지어 손가락 대부분은 지문이 보이지 않을
[오늘의 주요뉴스]29일 전국 830개 학교 등교수업 연기 및 중단교육부는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등교수업을 연기·중단한 학교는 고2·중3·초1∼2·유치원생의 등교 첫날이던 27일(오후 1시30분 기준) 561곳에서 전날(오전 10시 기준) 838곳까지 늘었다가 이날 감소세로 전환했다. 따라서 약 830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등교를 조정할 학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울산대병원, “코로나19 완치된 산모 자연분만
[오늘의 주요뉴스]대구서 등교수업 하루 만에 고3 학생 코로나19 확진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지난 19일 오후 기숙사에 입소한 다음 날 검체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양성으로 나온 이 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 17명을 격리조치하고 나머지 3학년 학생 94명은 귀가시켰다. 또 학교 시설을 이틀간 폐쇄하고 방역하는 한편 이날부터 수업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시선뉴스 홍탁]◀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는 많은 요구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그 중 척추는 우리 몸의 중추신경들이 지나는 통로이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청소년기 아이들은 성인보다 뼈가 유연하고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성장에 방해가 되고 만성통증을 불러올 수 있는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척추측만증이란 쉽게 말해 척추가 옆으로 휘고 회전변형이 발생돼 척추체가 같이 틀어지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
서울아산병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아산병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격리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31일 입원 중이던 9세 여아가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환아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있던 아기의 어머니가 이달 4일 코로나19로 확진됐다.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서울아산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 됐다.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입니다.9개월 아기, 어떻게 책을 읽어주는 게 좋을까요?9개월 여아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아이가 집중을 못하네요. 책을 뺏어서 입에 넣거나 아니면 책 내용이 끝나기도 전에 책 페이지를 맘대로 넘기기도 하고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어주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충남 천안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천안에서 5명이 추가됨으로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97명(천안 89명, 아산 7명, 계룡 1명)으로 늘었다.93명째는 31세 여성, 94명째는 38세 남성, 95명째는 32세 여성, 96명째는 3세 여아, 97명째는 47세 여성이다.충남도와 천안시 역학조사팀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방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주요뉴스]시흥시, 올해 공공일자리 2만7천800개 창출 방침시흥시가 직접 일자리를 만드는 재정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2천600여개(사업비 145억원), 용역 및 지역개발 등 시 재정이 투입되는 민간 분야 사업을 통해 5천180여개(사업비 2천39억원)를 만들 방침이다. 또 시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자리 종합 실태조사 등을 통해 조만간 고용정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50∼60대 신중년들을 위한 경력형 재취업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여성 인턴제와 워킹맘 주거공간 개선 사업 등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자녀를 가진 초보 부모들은 아이들의 머리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두피가 연약하고 모발이 얇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영유아기 아이들의 머리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먼저 신생아의 배냇머리는 머리카락이 매우 얇고 자주 빠지기도 한다. 흔히 배냇머리를 밀면 모발이 더 두꺼워지거나 머리숱이 풍성해진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생아의 배냇머리는 엄마의 뱃속부터 이미 1~2cm정도 자라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생후 1~2년 이내에 대부분
[오늘의 주요뉴스]부산 한 호텔 조리실서 화재 발생11일 오전 9시 20분께 부산 영도구 24층짜리 호텔 2층 조리실에서 불이 난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직후 호텔 측이 대피 방송을 했고, 투숙객 20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호텔 측이 조리실에 방화벽 설치 작업 중 용접을 하다가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우한 3차 전세기 출발...12일 오전 귀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