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운수동 한 도축업체에서 육우용 한우 1마리가 탈출해 도심의 도로를 질주했다.소는 왕복 7차로인 도로를 달려 약 650m 떨어진 소촌산업단지까지 달아났고,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하자 소는 소촌산단 내 창고 건물 안까지 들어갔다.경찰과 소방관이 창고건물 출입문을 걸어 잠그자 소는 별다른 저항을 보이지 않았고, 경찰과 연락이 닿은 농장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해 목줄을 걸고 소를 다시 화물차에 태웠다.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이나 차량 파손 등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현재 소는 도축업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휴식을 위해 각 지역의 관광지를 찾고 있다. 이에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고 특히 렌터카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여름 휴가철(7월 16일~8월 31일)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579.2건이 발생, 이로 인해 8.8명이 사망하고 859.2명이 다쳤으며, 특히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15명의 사상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안전운전이 중요한 시기, 특히 렌터카 관련 사고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오늘의 주요뉴스]‘대프리카’...도로 중앙분리대 녹아내려불볕더위로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대구에서 3일 도로 중앙분리대가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녹아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 앞 설치된 도로 중앙분리대가 한쪽으로 쓰러졌다. 폭염에 달아오른 아스팔트 열기가 전달되면서 폴리우레탄 재질인 중앙분리대 하단이 녹아내린 것이다. 중앙분리대가 도로 일부를 덮쳤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차량 흐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도 않았다. 비슷한 사례가 연달아 발생하자, 수성구는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차량 이용에 여러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하천변 도로, 지하차도 등 저지대의 도로는 피하고, 고지대의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또 물이 고인 도로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흔히들 물 높이가 타이어의 반 이하라면 지나가도 된다고 하지만 도로의 높이가 변하는 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기에 주의해야 한다. 주의사항을 지켰음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침수된 차 안에 갇혔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지하 공간 창문 활짝 열고 진입침수가 이미 시작
[오늘의 주요뉴스]청주 ‘오송참사’ 차량 블랙박스 영상... 절박한 상황 담겨지난 15일 일어난 ‘오송참사’ 현장의 상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었다. 블랙박스 차량은 물이 들어오기 시작할 즈음에 지하차도에 진입했으나, 몇 초 만에 물이 차올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어 주위의 승용차들이 물 위로 떠다니기 시작했다. 위험을 느낀 운전자들은 차량을 빠져나와 지하차도 출입구로 향했으나, 이동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센 물살이 일었다. 겨우 침수된 한 차량 위로 오른 남성 한 명이 주변에 다른 사람들을 차량 위로 끌어 올렸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이어지자 손해보험사들이 인력과 견인 차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강한 집중호우가 내려 역대급 피해가 발생하자 손해보험사들은 올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부터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해왔다.올해 장마철에 집중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가 1천500대에 육박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7월 1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난 15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침수되면서 실종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국은 어제 오후 실종 신고된 명단을 모두 확인함에 따라 사실상 수색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희생자 유류품 수집 등의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보험 가입 절차에 있어 불편한 경험을 한 이들이 많아 안타깝다. 소비자들은 가까운 지인이나 주변의 소개 등으로 보험 가입에 대한 권유를 받아 본 경험이 대부분 있다. 그런 경우 거절을 잘 하지 못해서 정확한 보장 내용을 살펴보지도 않고 보험 가입을 하는 케이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이렇게 중구난방으로 가입하는 보험이 결국 매월 지출되는 보험료의 부담으로 다가오고, 정작 받을 수 있는 보장을 받지도 못하고 해약을 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험을 가입하는데 중요도 순으로 순서가 있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가입해야 할 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장마전선(정체전선)이 지난 13일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뿐만아니라 15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최대 250㎜, 충남과 전북에는 4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빗길 사고 위험성 분석 결과, 장마철에 전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의 33%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안전운전과 자동차 관리가 요구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22)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7월 둘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BMW·폭스바겐·벤츠·현대차 등 제작결함 리콜지난 5일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6개 차종 9만2천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다.BMW(비엠더블유)520i Luxury 등 92개 차종 69,4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국에 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침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대가 낮은 곳에서는 반드시 침수에 대비해야 하는데, 자동차 역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침수차는 차량의 심각한 고장은 물론 중고차 시장에 유입되어 다수의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기도 한다.실제로 국내 차량 침수 피해 대부분은 여름 장마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손해보험협회 및 중고차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침수 피해의 무려 약 95.5%는 장마철에 발생하고 있다. 이에 침수차를 방지하기 위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7월 07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여름철 잦은 호우, 빗길 교통사고 조심여름철에는 장마와 불안정한 대기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39%가 발생하고 있어, 비가 오는 날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빗길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절반 이상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동영상 시청 등의 안전운전의무 불이행(55%, 14,242건)이며, 그 외에도 신호위반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필리핀 현지시간 2023년6월29일 에 마닐라에서 필리핀의 대중교통인 지프니 와 트라이시클을 100% 전기차로 2024년부터 2028년 까지 5개년간 보급하며 그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를 실행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케이팝모터스는 필리핀 정부가 15인승에서 22인승의 대중교통차량인 지프니를필리핀 국내표준(PHILIPPINE NATIONAL STANDARD)의 기준안을 마련한 바탕 위에 집중적으로 약 30만대의 지프니 와 약 1,550만대의 트라이시클 및 스쿠터를 전기차량으로 교체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전국이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연일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비는 교통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 기상 조건으로,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등 예상을 빗나가는 변수의 경우도 많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장마철에는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장마철(6~7월) 교통사고 비중 증가”각종 교통사고 현황 분석 결과, 전체 빗길 교통사고 중 장마철(6~7월)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에는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6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기아 대형 전기 SUV EV9 출시...오늘부터 인도기아의 첫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오늘(19일)부터 출시해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18일 밝혔다. EV9은 EV6에 이은 기아의 두 번째 전동화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EV9은 99.8kWh(킬로와트시)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북부중앙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름방학 운전면허취득 특강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반은 공휴일, 주말에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학원에서 기능 시험은 물론 도로주행 역시 연습 및 자체 시험이 가능해 학원 방문 3~4회로 최소한의 방문으로 1종 면허, 2종 면허, 1종 대형 면허를 취득할 수 있고, 운전면허취소자도 당일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하철 1호선에 위치하고, 자체적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해 서울, 경기 지역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6월 1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인도 불법주정차 안전신문고로 신고 가능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하였다. 먼저,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5대 구역[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소 10m 이내, ④횡단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안전 주행을 위한 차량 용품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태평양에서 발달하고 있는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인해 역대급 폭우와 최악의 무더위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돼 차량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관리가 필요한 차량 용품 가운데에도 와이퍼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빗길 주행에서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장마철 차량 관리를 위한 1순위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빗길 운전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퍼 점검 방법은 간단하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6월 0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생명을 지키는 작은 습관, 자전거 안전모 쓰기안전모 착용은 자전거를 탈 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안전수칙이고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률을 90% 이상 줄여준다. 세계 자전거의 날(6월3일)을 기념하여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와 함께 6월 2일(금), 여의도 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레저활동으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6월 0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시흥권 등 6개 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발표시흥 군자/목감/은계/장현/의정부 고산/광명 역세권 등 총 6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권 4개 지구는 ❶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8대), ❷시내버스 3개 노선 운행개시(24대), ❸마을버스 4개 노선 증차(6대), 의정부 고산지구는 ❶출퇴근 전세버스 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