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8일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 새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한반도 상공에 영하 30도의 한파가 밀려들어 기온이 1시간에 1도꼴로 떨어졌는데, 이에 열흘 남짓 이어오던 초봄 같던 날씨가 다시 한겨울로 돌아서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시민들은 벗어두었던 두꺼운 옷을 다시 껴입거나, 목도리나 모자 등 방한용품으로 단단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7일에는 현직 의사가 다른 병원에 침입해 마약성 약품을 직접 투입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충북 청원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33살 이모씨는 인근의 다른 병원 약제실에 침입해 철제 보관함을 뜯어 치료용 마약을 꺼내 직접 투입했습니다.이 씨가 훔친 마약성 약품은 2백여 개에 달했고, 경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6일에는 KTX 선로에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이날 새벽 3시 50분쯤 대구 동대구역 인근 고가도로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추락한건데, 낡은 방호 울타리도 제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당시 운전자는 22살 박모씨로, 혈중 알콜 농도는 0.112%인 만취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박씨는 경상을 입었고, 오전 5시 3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5일에는 무릎 수술을 위해 이날 입국한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과 러시아와의 경기에 대해 조언했습니다.히딩크는 한국의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와의 경기에선 이기거나 최소한 비겨야한다며 ‘압박’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최소한 비긴다면 16강은 어렵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또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4일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실전 무대에서 80점을 돌파하며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이날 김연아는 세번의 점프 등 7개의 모든 기술요소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2분 50초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빙상장밖에서 TV를 시청한 팬들까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3일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를 외우는 학습 열풍이 불었습니다.이날 북한 노동신문에는 신년사를 접한 이후 각계각층에서 신년사 관철을 위한 모임은 물론 학습 열풍까지 일고 있다는 소식이 담겼습니다. 대북소식통은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의 생일 직후인 오는 10일까지 신년사를 외우고 발표하는 문답식경연도 진행하고 있다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2일에는 정부 시무식이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려 행정의 중심축이 세종시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정부는 2단계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31개 기관, 만여 명의 공무원이 입주한 세종 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정홍원 총리는 2014년이 주요 시책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해가 돼야 한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1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집권 2년 차 화두로 정상화 개혁을 제시하며 공기업 등 사회 각 분야의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강인한 안보 태세를 다짐하며 희망찬 한 해도 기원했습니다.당시 박 대통령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31일에는 다가오는 2014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벌써 해맞이 명소를 찾고 있었습니다.강릉 정동진에는 1년에 한 번, 해가 바뀔 때 회전하는 8톤 무게의 대형 모래시계가 움직이는 것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외에도 동해안 주요 해변에는 해맞이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주변 상권이 바쁜 모습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30일에는 22일간 이어져온 철도 파업이 전격 철회됐습니다.수서발 KTX 법인 설립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지 22일만에 여야가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면서 노조가 업무 복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정치권이 철도 현안을 다룰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대신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는데, 노조는 소위원회에 적극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9일에는 코레일이 파업 노조원들에게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통첩한 지 이틀 만에 복귀율이 26%까지 올랐습니다.네 명 중 한 명꼴로 파업을 마무리하며 복귀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는데, 다음날부터 복귀 인력과 새로 채용한 대체 인력이 순차적으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었습니다.다만 핵심인 기관사 복귀는 여전히 4%대에 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8일에는 2013년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져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8.9도까지 떨어졌습니다.이날 강추위로 인해 눈 덮인 기암절벽 사이로 20미터 높이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불어닥친 한파에 도심 거리 또한 한산했고, 상수도관도 얼어붙어 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다음 날인 29일도 아침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코레일은 수서발 KTX 법인을 설립한 뒤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면허 발급을 강행하면서 사회적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여론 호도용 꼼수라며 거부했습니다.코레일이 이날 자정까지 복귀하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6일에는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함에 따라 우리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정부는 성명에서 전쟁범죄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했고,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부터 구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의 총괄공사도 불러들여 항의했습니다.이어 참배로 인한 결과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5일에는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조계사에 은신하자 경찰은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전날 저녁 8시쯤 조계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박 부위원장은 일반 노조원 3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경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조계종 측은 일단 종교시설로 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4일에는 이어지는 철도 파업으로 전철이 혼잡을 빚었습니다.사랑과 축복이 넘쳐야 할 성탄 전야지만, 철도 파업 16일째를 맞아 여전히 지하철은 혼잡했습니다. 수도권 전동차 운행률은 85.7% 정도였는데, 퇴근하거나 성탄절 전야를 즐기려 이동하는 시민들이 몰려 역사 안은 발 디딜 틈도 없었습니다.배차 간격도 30초에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3일에는 학교 앞에서 파는 장난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한국 소비자원이 대전의 10개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파는 2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어린이들이 즐겨 가지고 노는 소형 장난감과 장신구 일부에서 기준치의 최대 3백 배가 넘는 환경 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대부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완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2일에는 그룹 엑소의 1집 앨범이 밀리언셀러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밀리언셀러는 음반 시장에서 100만 장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그룹 지오디와 김건모 씨의 음반 이후 12년 만이었습니다.화려한 춤과 개성있는 스타일로 인기를 얻은 그룹 엑소는 한국어와 중국어판 음반과 구성을 바꿔 재발매판까지 냈던 것이 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1일에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해안가에 최고 5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며 속초와 고성의 해안도로 2곳의 차량통행이 18시간 정도 통제되거나 펜스가 넘어졌고, 인근 횟집이나 상가가 침수되어 주말 영업을 포기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너울성 파도는 일본 동쪽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0일에는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전화 통지문을 청와대 앞으로 보내왔습니다.북한이 보낸 협박성 전화통지문은 국방위원회 명의로 되어 있었습니다.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전통문을 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고, 통일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긴급 협의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