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로 선정했다. 타임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올해의 인물은 영향력의 지표"라며 "지구의 삶과 어쩌면 지구 바깥의 삶까지 머스크만큼 비범한 영향을 미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1. 머스크의 올해 업적머스크는 테슬라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이끄는 업적을 이뤘다. 테슬라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었고 스페이스X는 민간인만을 우주선에 태운 채 지구 궤도를 도는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567명... 방역 당국 긴장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7명 늘었다. 전날 5,817명보다는 250명 줄었다. 통상 주 초반에는 주말·휴일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줄다가 주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는데, 이런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 초반에도 신규 확진자수가 여전히 5천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이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상황에서 사망자, 위중증 환자수까지 치솟으면서 정부가 더는 상황을 두고봐선 안된다는 비판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대표 발의한 공익신고자 처벌을 감경 또는 면제하는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행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패행위 등에 관한 공익신고를 한 신고자의 범죄행위가 발견된 경우, 법원 판단하에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하고 있다. 하지만 징계처분 감면 규정이 모호하고 신고자 보호를 담당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법원 의견 제출 규정이 없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018년‘의료기기 판매 영업사원의 대리 수술 사건’의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2월 13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가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신변보호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이 모 씨에 대해 첫 성폭력 신고 접수 당시 신병 확보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범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전 연인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오늘의 주요뉴스] 폭발 후 화재 여수산단 화학공장, 작업자 2명 사망...인접 공장서 발견 폭발 후 화재로 이어진 여수국가산업단지 화학공장 사고 현장의 인접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13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발생한 여수산단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 옆 공장에서 노동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숨진 작업자들이 화재가 발생한 액체 화학물질 저장고에서 사고 직전 작업했던 노동자인 것으로 확인했다. 인접한 공장에서 시신이 발견된 이유는 폭발 당시 충격 때문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윤석열, 文정부 코로나19 대응에 "무능한 대처에 코로나19 재확산"13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연일 확진자 수가 7천명을 웃돌고 하루 사망자가 80명이 나오는 등 코로나19 방역체계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은 총체적 실패다.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이게 다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대처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밀어붙인 위드 코로나 때문"이라며 "재택 치료 중 사망자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켄터키주를 비롯해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수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포스트와 CNN, AF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네이도 발생 사흘째인 현지시간으로 12일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최소 94명에 달한다. 켄터키주에 피해가 집중되어 8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 8개주 50개 토네이도 강타당국자들은 사망자 숫자가 최소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면서도, 마지막까지 구조와 복구에 매진하겠다며 기적을 바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마존 시설이 위치한 일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817명...정부 추가 방역 대책 내겠다는 입장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1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23,08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6,661명)보다 확진자 수가 844명 줄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최다치다. 정부는 상황이 더 악화할 시에는 특단의 조치, 즉 추가 방역 대책을 내겠다는 입장이다.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40대
[오늘의 주요뉴스] 의료법 위반 혐의 타투이스트 김도윤 씨...1심서 벌금형의료인 자격 없이 타투(문신) 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타투이스트 김도윤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김영호 판사)은 10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그는 2019년 12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모 연예인에게 문신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신체를 예술적으로 장식하는 문신을 의료법 위반으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무죄를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ㅅ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이준석, "고인의 명복 빈다... 설계자 두고 주변만 터니 이런 일 발생"1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데 대해 "옵티머스 의혹 때도 모 대선주자의 최측근이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돌아가신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설계자 1번 플레이어를 두고 주변만 탈탈 터니 이런 것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대장동 의혹 때도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탄생한다. 현지시간으로 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는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 근로자들의 노조 결성 찬반투표에서 찬성 19명, 반대 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1. 버펄로 노동자들 환호버펄로의 노조 사무실에서 줌 화면을 통해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노동자들은 팔짝팔짝 뛰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서로를 껴안으며 승리를 자축했다고 AP가 전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이 매장 근로자들은 북미서비스노조(SEIU) 지부에 가입하게 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022명...여전히 7천명 웃도는 심각 수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2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국내 6,983명, 해외유입까지 더한 전체로는 7,02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양상이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대체적인 흐름에 따라 이날도 약간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7천명을 웃도는 심각한 수
[시선뉴스 심재민] 행정안전부는 9일 제주4·3사건 희생자에 대한 보상기준을 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마련한 보상기준이 법률로써 완성됨에 따라, 지난 2일 본회의 통과로 확정된 보상 예산 1,810억원을 차질없이 집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개정법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위원회가 결정한 희생자에게 9천만원 범위 내 보상금을 지급한다. 사망 또는 행
[시선뉴스 박진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이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무엇보다 면역력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비닐하우스의 발전 등으로 요즘은 제철과 관계없이 다양한 과일이나 식품을 먹을 수 있지만 제철에 먹는 음식이 영양가부터 맛까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2021년이 약 한 달 남은 지금. 12월의 제철음식으로 건강을 챙겨보자. 첫 번째,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귤’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데 대표적인 과일이다. 겨울이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 바로 귤이다. · 구입요령 : 비교
[오늘의 주요뉴스] 다저스 시절 류현진 동료 푸이그, KBO 키움과 100만달러 계약 류현진의 전 동료 야시엘 푸이그가 KBO리그에서 뛴다. 키움은 푸이그와 신규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달러(약 11억 7천만원)에 계약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총액 100만달러에 인센티브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후안 우리베 등과 함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저스 시절 '절친'으로 통한다.육군, 스마트폰 하나로 휴가증-전역증 등 모바일 신분증 도입스마트폰 하나로 휴가증·전역증 등 증명서 발급은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2월 09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 사고... 오토바이 동승자는 의식 없어 – 부산광역시9일 부산 부산진구 한 교차로에서 오전 2시 40분께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오토바이
[시선뉴스 조재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이유로 삼은 중국 인권 이슈를 두고 작심 발언을 내놨다.1. 인권 이슈에 대한 작심 발언 관영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8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1 남남인권포럼'에 보낸 축하 서한에서 "중국은 시대 조류에 부합하는 인권 발전의 길을 성공적으로 걷고 있다"며 "중국의 인권 업무는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고 9일 보도했다. 그는 또 "14억 중국인은 인권 보장에서 성취감과 행복감, 안정감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102명...이틀 연속 7천명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02명 늘어 누적 496,584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사적모임 축소, 방역패스 확대 등 지난 6일부터 시행 중인 특별방역대책의 효과가 이번주 이후부터 나타날 것이라면서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금이라도 특단의 조치를 해야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대구 아파트 단지서 길고양이 4마리 사체 발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12월 8일 오늘의 이슈체크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로 치솟고 위중증 환자도 800명을 넘어서면서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병상 여력 등이 한계치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정부가 재택치료 체계를 대폭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코로나19 현 상황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보강된 재택치료 체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확진자 7천명 돌파...무엇보다 치료 병상이 이제 정말 부족한 상황에 이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12월 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홍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은 중소기업에 한해 경영악화 등에 따라 결손이 발생한 경우 직전 1년간 납부한 세액을 한도로 소급하여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결손금 소급공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장치로 도입된 제도이다.그런데 코로나1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