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과거 활발한 활약을 떨쳤던 배우들이 이따금 다시 방송에 복귀하며 반가움을 사고 있다. 그리고 최근 한때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했던 또 한명의 배우가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빼어나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배우 파워를 선도했던 채시라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0일 인기 예능 프로그램 SBS 미운우리새끼에 참 반가운 얼굴 채시라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시라는 과거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대한민국 여배우임과 동시에 한
[시선뉴스 이승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트로트는 어르신들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어느 샌가부터 그 영역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장윤정을 시작으로 박현빈, 홍진영 등 젊은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이 늘어나면서부터 트로트를 접하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이 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오늘 트로트는 어르신들의 노래라는 인식을 확실히 지워줄 또 한 명의 가수를 만나봤다. 트로트계의 설현, 트로트계의 한지민, 군통령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신인, ‘설하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PART 1
[시선뉴스 김지영] 특유의 신비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사랑스러운 애교도 겸비하고 있는 여배우. 맡은 배역마다 원래부터 그 캐릭터였던 것처럼 섬세한 표현력과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 바로 문채원이다. 문채원은 배우 송혜교가 한때 자신이 눈여겨보고 있는 여후배로 꼽았을 정도로 자신만의 특유의 색깔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이렇듯 천생 배우라는 평이 이어지지만, 의아하게도 그녀가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물론 문채원 역시 여느 아이들처럼 초등학생 때부터
[시선뉴스 이승재] 진입 장벽이 낮은 화장품 시장은 무한 경쟁의 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시장에서 25년 간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지난 해 이곳의 매출은 258억 유로. 이 기업이 가진 글로벌 브랜드만 34개이지만 직접 만든 것은 단 세 개뿐이다. 화장품 업계의 굳건한 1위로 자리 잡고 있는 이 브랜드. 바로 ‘로레알’이다. 현재 로레알을 이끌고 있는 장폴 아공 회장은 11년 째 재임 중이며,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로레알의 연매출은 64%나 증가했다. 로레알의 빠른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장폴 아공 회
[시선뉴스 김지영] 지난 시간 김태오 사진작가의 사진작가가 되기까지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해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 지금은 많은 셀럽의 사진을 찍으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태오. 2부에서는 그가 사진을 찍을 때 중요하게 여기는 것 등 그가 지금껏 해왔던 사진작업의 이야기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보자. PART2. 사진과 함께한 시간들 - 그럼 이제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볼게요. 주로 촬영하고 있는 분야가 인물과 뷰티 쪽이라고요?네. 인물 사진을 주로 촬영하고 있습니
[시선뉴스 문선아]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단 한 장의 앨범만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의 흐름을 바꾼 가수 유재하. 올해는 유재하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30주년이 된 해이다. 이번에 열리는 제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도 다른 때와 달리 그를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더해져 그를 추억하는 팬들에겐 더없이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유재하는 어렸을 적부터 ‘음악’과 함께 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던가. 초등학교를 입학할 때에는 아코디언과 첼로를 연주했고 또래 친구들이 딱지치기며 담을 타고 놀
[시선뉴스 심재민] 2007년, 스마트 폰 자체로도 신기했던 당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는 생소한 물건이었다. 당시 이러한 신생 사업에 핏빗이라는 업체가 인류의 영원한 관심사인 건강과 접목한 헬스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하며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미 헬스케어 분야에는 확고한 기업들이 있고, 핏빗의 제품은 생소한 분야라 성공을 불투명하게 바라보았다.하지만 벤처기업 핏빗은 이런 우려를 종식시키며 8년 만에 점유율 68%를 기록, 현재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에서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기업이 되었다. 핏빗의 수장 한국계
[시선뉴스 김지영] 인형같은 외모와 달리 호탕한 성격에 연예계의 주당으로 소문난 여배우. 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지인들 사이에서 별명이 ‘토마토(토하고 마시고 토한다)’라고 불릴 정도로 애주가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마비노기, 애니팡 등 게임까지 즐겨한다는 그녀. 데뷔한지 25년차, 결혼을 해 예쁜 아이도 있는, 하지만 여전히 통통 튀고 아름다운 배우, 김희선이다. 1992년, 김희선은 여고 재학 당시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계기로 틴잡지 모델로 데뷔하게 된다. 93년에는 광고모델을 시작으로 같은 해
[시선뉴스 김지영] 연예인, 모델들의 화보 사진을 보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할 때가 있다. 물론 사진의 인물이 아름다워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위해서는 사진작가의 능력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같은 장소, 같은 사람인데 찍어주는 사람에 따라 사진의 느낌도 제각각, 인물의 모습도 제각각 천차만별로 나오기 때문이다.특히 광고에 사용될 인물사진이나 상품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은 사진 속 피사체가 사람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기 때문에 더욱 공을 들이고 또 그들만의 노력을 쏟는다. 이에 오늘 만나
[시선뉴스 이승재] “선배님, 돈 너무 쉽게 버는 거 아니에요?” 그녀의 한 마디에 천하의 이서진이 움찔했다. 작은 체구지만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당찬 그녀의 모습에는 어딘가 모르게 강단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절친과 함께 앉아 떡볶이를 먹는 모습에서는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청순한 이미지 속에서 쾌활하고 밝은 소녀의 이미지와 단단하고 꿋굿한 여인의 모습까지 담고 있는 여배우. 주위 사람들로부터 겉으로 보이는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예쁘다고 인정받는 천사 같은 사람. 바로 한지민이다. 그녀의 예쁜 외모는 어릴 적부
[시선뉴스 문선아] 전 세계 검색 엔진 시장점유율의 85% 넘게 석권하고 있는 괴물 같은 기업 ‘구글’. 이제는 검색 엔진을 뛰어넘어 인공지능 알파고, 유튜브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대표 IT회사이다. 전 세계 취업준비생들에겐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리스트에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창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만난 이 둘은 만날 때마다 논쟁을 펼치며 처음엔 앙숙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그들은 논쟁을 통해 서로가 가진 지식의 깊이를 경쟁할 수 있는, 지적으로 경
[시선뉴스 문선아] 지난 14일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과 10차전에 나설 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 신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선발한 이번 대표팀의 가장 큰 특징은 신구(新舊)의 조합으로 혈기 넘치는 20대들과 경험 많은 30대 노장들이 선발됐다. 대표님 엔트리 26명 중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 아빠로 사랑받고 있는 이동국이 대표팀 이름에 올라 눈길을 모은다. 이동국은 지난 2014년 10월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평가전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시간 더 파이팅 복싱짐 이충구 관장의 연속되는 잽/펀치 같은 복싱자랑을 들을 수 있었다. 대체 이 남자 언제부터 복싱과 이렇게 사랑에 빠진 걸까? 그렇지만 아무리 복싱 전도사라도 상대가 두려운 순간도 있을 것이다. 이충구 관장은 그런 순간을 어떻게 이겨낼까,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자.PART 2. 삶의 원동력 복싱 복싱을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저는 복싱을 시작하기 전부터 정말 다양한 운동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때, 복싱을 하던 친한 친구가 복싱에 대해
[시선뉴스 심재민]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가요프로그램을 보다보면 힘찬 구호소리가 인상적인 그룹이 있다. 구호에서도 알 수 있는 소녀시대다.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여성 아이돌 그룹의 한 획을 그은 소녀시대가 어느 덧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하며 짧고 굵은 활동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되었다. 10년 전, 소녀시대의 등장은 특별했다. 데뷔 전부터 큰 버스를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9명 멤버의 모습으로
[시선뉴스 김지영] 기본 셔츠나 바지를 사러 누구나 한 번쯤 SPA 매장에 들른 적이 있을 것이다. 유니클로, 자라, H&M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그 중 갭(GAP)은 SPA매장의 창시자이다. 부동산 업자 ‘도널드 피셔’와 ‘도리스 피셔’ 부부가 1969년 만든 의류 브랜드 갭.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에 매장이 하나씩 있을 만큼 친숙한 브랜드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해외 직구로 사람들이 옷을 구매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장이 존재한다. 지금의 갭이 있기까지 피셔 부부는 어떠한 노력들을 했을까?
[시선뉴스 이승재] “인도가 인도네시아 아이가?” 순간 귀를 의심하게 하는 이 말을 천진난만한 얼굴로, 너무나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이 사람을 보면서 웃음을 참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렇게 마냥 어리숙하고 엉뚱한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의 친구의 입에선 본인도 어려운 시절 거금을 빌려준 속정 깊은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우스갯소리로 이 사람의 대표작을 ‘나 혼자 산다.’라고 하지만 사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두 손으로 채우고도 남는다. 따뜻한 정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작은 배역도 크게 살리는 배우, 바로 ‘이시언’이다.
[시선뉴스 심재민] 다이어트와 체력 관리가 현대인의 일상 키워드가 된지 오래다. 이를 위해 기존에는 주로 헬스클럽을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취미와 접목해 다양한 종목을 배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리고 그중 많은 운동량과 체력증진, 건강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종목으로 오래전부터 각광 받는 스포츠가 있다. 바로 복싱이다. 건강한 복싱을 전파하려 세상의 링에 오른 더 파이팅 복싱짐의 이충구 관장을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파이팅 넘치는~!) 저는 의 복싱을 사랑하는 남자 이충구
[시선뉴스 이호] 깜찍한 미니언즈들이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 그 슈퍼배드에서 미니언즈들의 보스인 ‘그루’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배우 스티브 카렐이다. 우리에게는 익숙할 수도, 생소할 수 도 있는 이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티브 카렐은 1962년 8월 16일 생으로 미국 매사추세츠 주 출신으로 ‘데일리 쇼’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코미디언이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내사랑 컬리수(1991)’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해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
[시선뉴스 이승재]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구의 한 길 모퉁이에 사람들이 기다란 줄을 서있다. 그 줄을 따라 걷다보면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명물 빵집 ‘타르틴 브레드’가 나온다. 매일 이맘때쯤 딱 240개만 구워져 나오는 ‘타르틴’을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은 기나긴 줄을 선다. 2002년 간판도 없이 문을 열었던 이 빵집은 15년 뒤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베이커리’이자 이 집의 빵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빵’이자, 허핑턴포스트의 ‘죽기 전에 맛봐야 할 미국 25대 음식’에 꼽히기도 했다. 타르틴 베이커리가 지금
[시선뉴스 김지영] 요즘 드라마만 했다하면 설렘을 유발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지난 3일 종영한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진성대군 ‘이역’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이다. 연우진은 이 드라마에서 뜨거운 사랑과 차디찬 권력이라는 상황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갔다. 사극 출연 경험이 적은 편이었지만 안정적인 사극 말투와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전매특허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연기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도 무사히 소화해냈다.점차 빛을 발하고 있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