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누구나 한번쯤 우주여행을 꿈꿔봤을 것이다. 하지만 천문학적인 재정적 문제로 인해 언감생심 실천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그런데 요즘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우주산업이 돈이 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우주여행을 연구하는 민간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조금은 손에 닿을 수 도 있을 것 같은 우주여행, 어떤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을까? 첫 번째,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Space X)'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으로 ISS 보급 및 상용 인공위성 발사를 주 업무로 하며
[오늘의 주요뉴스]민간자동차검사소, 불법행위 적발미세먼지를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하는 자동차를 합격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민간 검사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5월 14일부터 4주간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271곳을 점검한 결과, 기준 위반 차량을 합격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47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민간 검사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영 검사소보다 합격률이 높아 검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작년 합격률은 한국교통안전공단 72.9%, 민간 검사소 84.2%다
[오늘의 주요뉴스]중국, 기후변화 국제공조 적극 나서가뭄과 홍수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자주 경험하는 중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공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9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기후변화 글로벌 센터'(Global Centre on Adaptation·GCA)는 첫 해외 사무소를 중국 베이징(北京)에 설치하기로 중국 정부와 최근 합의했다. GCA의 패트릭 베르쿠이젠 CEO는 중국 사무소에 대해 "아시아 전역의 전환적 기후변화
[오늘의 주요뉴스] 박한우 기아차 사장...불법파견 혐의 기소기아자동차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경영진을 불법 파견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9일 박한우 기아차 사장을 재판에 넘겼다. 고발장에 포함된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은 사내협력사 계약 등의 업무에 관여했다고 볼 수 없어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수원지검 공안부(김주필 부장검사)는 이날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사장과 전 화성 공장장 A 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2015년 7월 파견 대상이 아닌 자동차 생산업무 등 151개 공정
[시선뉴스 이호] A(40) 씨는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필리핀 호텔의 카지노를 생중계하는 방식의 ‘아바타 카지노’ 등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 내연녀인 B(36) 씨와 동서 C(34) 씨는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금 8억여원과 22억3천여만원을 각각 A 씨로부터 수수한 뒤 국내 조직원 및 투자자에게 분배하고,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 자금을 세탁하는 등 나름 체계적인 조직까지 갖췄다. 그런데 이들의 범죄 행위는 엉뚱한 곳에서 발각되었다. B 씨와 언니, 동생하던 사이인 D(33) 씨는 지난해 8월 B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바 있죠. 그리고 9일 이 문제를 놓고 양국 간에 성의 있는 협의를 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요구까지 사실상 거부했습니다.이러한 무역 보복에 대해, 일본에 기대왔던 산업 전반에 있어 근본적 체질 개선에 대한 요구도 빗발치고 있는 상황. 이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성전자가 큰 결심을 해 화제입니다. 삼성전자가 일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기술 의존도에
[오늘의 주요뉴스] 오염물질 배출 현대제철 행정심판현대제철이 충남도의 조업정지 행정처분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심판이 9일 열렸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현대제철이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행정심판 구술 심리가 열렸다. 중앙행심위 위원들은 양측의 입장을 청취한 뒤 이번 주 내로 인용 또는 기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고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블리더(bleeder)라는 압력밸브를 개방하고 무단 오염물질을 배출해 충남도로부터 오는 15일부터 10일간 조업을 멈추라는 행정처분을 받았다
▶누가 : 한혜진, 김영철▶언제 : 2019년 8월 15일 방송▶어디서 : KBS홀에서 녹화▶무엇을 :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진행▶어떻게 : 방청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왜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누가 : 엠카운트다운▶언제 : 2019년 7월 11일 오후 6시 방송▶어디서 : 엠넷▶무엇을 : '프로듀스 엑스(X) 101' 콘셉트 평가 무대 선보인다▶어떻게 :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왜 : 국민 프로듀서들의 열띤 반응을 얻어
▶누가 : 장성규 아나운서▶언제 : 2019년 7월 9일 밝힘▶어디서 : 해양수산부▶무엇을 :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어떻게 : 다양한 수산물 소비촉진과 홍보 활동에 참여▶왜 :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의 주요뉴스] 방산물자 원가 부풀리기 신고자에 3천만원 포상금방위산업물자 원가 부풀리기로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익신고 역대 최고 포상금인 3천만원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를 포함해 공익신고자 12명에게 총 3억2천193만원의 보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원가 부풀리기로 부당이득을 취한 방위산업체를 신고한 공익신고자는 해당 업체의 방위산업체 지정이 취소되고 방위산업 비리 관련 법령 개선에 기여한 점이 고려돼 공익신고 역대 최고 포상금인 3천만원을 받았다.술집서 아내 가두고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심기준 의원 ‘클린 SNS 마켓법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해야’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클린 SNS 마켓법’(「전기통신사업법」·「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클린 SNS 마켓법’은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되는 SNS 마켓 판매자의 정보를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에 요청해 세금을 부
[시선뉴스 최지민] 최초의 아프리카 태생 흑인 우주인이 될 수 있었던 30세 남성이 꿈을 이루지 못하고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1. 100만 명 몰린 우주비행 도전자 선발된 ‘아프로넛’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 장교후보생인 만들라 마세코는 2013년 미국의 한 우주훈련센터가 모집한 우주비행 도전 프로그램에 합격했다.75개국 100만 명의 지원자 중 단 23명을 선발하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그에게 아프리카인과 우주인을 합친 '아프로넛'(Afronaut)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그는 선발 이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
[시선뉴스 최지민] 사우디아라비아로 성지순례를 떠난 인도네시아 여성 미야툰 소위크로모 수타르잔(57)씨가 비행기에서 숨졌다. 그녀는 이슬람의 최대 종교행사인 정기 성지순례(핫즈·Hajj)에 참석하러 떠나는 길이었고, 사우디아라비아 도착 50분을 앞두고 심장마비로 숨졌다. 수타르잔씨는 사우디 메디나시의 공공묘지에 묻힐 예정이다1. 핫즈(hajj)스타르잔씨가 참석하지 못한 핫즈는 이슬람의 5대 의무 가운데 하나로, 성지 메카 순례를 뜻하는 말이다. 여기서 메카는 무하마드가 태어난 곳을 말하며 이슬람교도의 5가지 의무는 ①Shahada(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8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박순자-홍문표, 국토교통위원장 자리 놓고 내부 진흙탕 싸움 반복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박순자 의원이 사전에 위원장 교체에 합의한 적 없다며 사퇴 거부 의사를 거듭 밝힘에 따라 잔여 임기를 이어받기로한 홍문표 의원이 재차 비난을 퍼부으며 내부 진흙탕 싸움을 반복했다.▶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건강 이상설 등 허위조작정보 63건 확인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 분석 결과 문재인 대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8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이란이란 "미국 핵합의 탈퇴에 대응...우라늄 농축 농도 4.5% 이상 높여"베흐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청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전날 예고한 대로 미국의 일방적인 핵합의 탈퇴에 대응해 핵합의 이행을 축소하는 2단계 조치로 우라늄 농축 농도를 4.5% 이상으로 높였다고 확인했다.▶영국英, 하원 일부서 '노 딜' 브렉시트 막기 위한 움직임 구체화 돼8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보수당 하원의원 일부 그룹이 '노 딜' 브렉시트를
7월 8일자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방송국장(2급)에 임광기(林光基, 58) SBS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임광기 신임 방송국장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에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SBS에서 정치부ㆍ사회부ㆍ경제부 등을 거쳐 뉴미디어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논설위원 등으로 근무하였다. 임 방송국장은 언론방송 분야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공공채널인 국회방송(NATV)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방송국장 임명은 ▲모집 공고(4.24~5.24) ▲‘후보자추천위원회’의 전형 및 임용후보자 추천 ▲국
[시선뉴스 이호] 지난 4월 13일 오후 10시 2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내 한 노래방에서 A(38) 씨는 도우미로 온 B(35)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B 씨의 몸을 만지려다 거부를 당했다.이에 분개한 A 씨는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해 구속기소됐다. A 씨는 B 씨를 살해한 동기에 대하여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8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양형기준에 따
[시선뉴스 이호] 소나 양 등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이 뿜어내는 메탄가스는 인간 활동과 관련된 전체 메탄가스 배출량의 약 37%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양으로 온난화 현상의 주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호주의 과학자들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의 동물수의과학부 존 윌리엄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소의 반추위에서 메탄가스를 생성하는 미생물의 양과 형태가 소의 유전자 구성에 의해 강력히 통제를 받는다는 연구 논문을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
[오늘의 주요뉴스] KBS 기자, 상습 성추행...정직 6개월KBS 지역 총국 소속 기자가 직장 내 지속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당사자가 반발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이하 서울지노위)도 징계가 과하다고 판단하면서 여성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8일 KBS에 따르면 한 지역 총국 소속 13년 차 기자인 A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후배 여기자와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상대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지속하다 피해자들에 의해 사내 성평등센터에 신고됐다. KBS 측은 자체 조사 결과 6건 중 4건은 징계시효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