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한상의, “노조법 개정안 노사 갈등 더욱 증폭시킬 우려있다”...보완 필요 입장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가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이 노동권 강화에 치우쳐 노사 갈등을 더욱 증폭시킬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대한상의는 14일 국회에 제출한 'ILO 협약 관련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사측의 방어권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정부 개정안이 선진국과 비교해도 사용자에게 불리하다면서 ▲해고자·실업자의 사업장 출입 원칙적 금지 ▲모든 형태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09명...감염 지속으로 안심할 수 없어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9명 늘어 누적 22,2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3일 이후 12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과 같이 감염병 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방문판매업과 직장, 소모임 등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서울 응봉교 아치 위 시위...“사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로 구성된 '환불원정대' 막내 멤버 화사가 '히든싱어6'의 우승자에 등극해 화제다.JTBC ‘히든싱어6’의 여섯 번째 원조가수 화사가 모창능력자 4연속 우승 행진을 끊고, 시즌 두 번째 원조가수 우승자에 등극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2014년 걸그룹 마마무 멤버로 데뷔해 대세로 떠오르며 ‘퀸’이라고 불리는 화사가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소녀시대 태연 이후 현역 걸그룹 멤버로는 처음 나오는 원조가수”라며 화사를 환영했다. 화사는 “가수들이 큰 힘을 얻
[오늘의 주요뉴스] 9일 연속 신규 확진 100명대 유지, 수도권 2.5단계 주말 중 결론정부가 수도권에 시행 중인 2.5단계 조처의 종료 또는 재연장 여부를 주말쯤 결론 내리기로 했다. 최근 확진자 급증세가 한풀 꺾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며칠이 향후 코로나19 대응 방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대 고비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하루 이틀 정도 총력을 기울여서 논의하고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경남인을 위한 ‘2020 경남콘텐츠코리아랩(경남 CKL) 유튜브 크리에이터 챌린지’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내 문화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지원하는 이번 과정은 경남 지역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과 MCN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웹·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이다. 수강생은 총 50명(개인 또는 팀) 내외의 개인 혹은 단체 중 경남 거주 또는 경남 출신 크리에이터로서 경남 거주자, 경남 소재 학교 재·휴학생이거나 경남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6명...수도권 2.5단계 종료-재연장 주목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어 누적 21,919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3일부터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날보다 오히려 숫자가 늘어나면서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올라갔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이틀 후인 오는 13일 예정대로 종료할지, 아니면 재연장할지를 결정할 방침인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전주지검, 민원인 출입 통제-확진자 사무실 잠정 폐쇄전주지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민원인 출입이 통제되고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이 잠정 폐쇄됐다. 10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전날 전주지검 소속 40대 여성 실무관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주지검은 청사 소독을 마치고 10일부터 민원인 출입을 통제 중이며 A 씨가 근무한 사무실은 2주간 폐쇄된다.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주지검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다.서울역 묻지마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155명...아직 두 자릿수로 내려오지 못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늘어 누적 21,743명이라고 밝혔다.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10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확산세는 꺾이는 추세이지만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과 충남, 광주 등지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아직 두 자릿수로까지는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9월 10일에는 도쿄 세계 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kg급에서 김재범이 우리나라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주요 대회 때마다 부상으로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던 비운의 스타 김재범은 드디어 이날 세계를 정복했습니다.브라질 레안드로와의 결승에서 초반부터 적극 공세를 펼친 김재범은 먼저 주의를 받는 등 불리한 상황 속에서 연장에 들어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40만 2천달러)에서 공으로 선심의 목을 맞추는 장면이 나오면서 결국 실격패했다.20번 시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인)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레째 남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만난 톱시드 조코비치는 1세트 게임 스코어 5-4로 앞선 채 맞은 상대 서브 게임에서 40-0의 세트 포인트를 남겨두고 있었다.하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5차례 연속 포인트를 내줘 게임 스코어 5-5 타이를 내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더 연장”...오는 13일까지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으며 전국에 시행중인 2단계도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제한 또는 운영중단 조치는 그대로 이어지며 여기에 더해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점이 추가됐다.서울 상봉동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71명...수도권 누적 확진자 대구 넘어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을 기록하며 일단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 늘어 누적 19,07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 수가 441명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며 다소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7,200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넘어섰다.인천 남동산단 도금업체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이 초기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바르셀로나는 2007∼2008년 시즌 이후 처음으로 우승 타이틀이 없는 무관의 구단이 되었고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8대 2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메시는 이 패배 이후 11일 만에 이적 요청서를 구단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올해 들어 바르셀로나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취약하다고 불만을 표시해온 메시는 구단 측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정 절감을 위해 선수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수재민을 돕기 기부 소식을 알려왔다.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NGO 단체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9,668만2,219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해당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지원 및 수해 피해가구 생활가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영웅시대'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수해 복구지원 활동 성금을 모금해 기간이 10일 정도였지만 9억원에 가까운 성금이 모였다.임영웅의 팬들은 다양한 단체에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24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꺽고 7년 만에 유럽 정상을 차지했다.뮌헨은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 이어 UCL 우승컵 '빅이어'까지 들어올리게 되면서 2012-2013시즌 이후 7년 만에 트레블(3관왕)의 영예도 안았다.이날 경기는 후반 14분 요주아 키미히가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킹슬리 코망(24)이 헤딩으로 골을 터뜨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24일에는 지난 20102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함께 일궈낸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결별했습니다.당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는 오서 코치와는 지난 2010년 5월 다른 선수의 코치 제의설로 인해 서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이런 관계로 인해 김연아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사실상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 달리기, 뛰기, 던지기 등의 기본적인 운동 외에도 타격하기와 잡기가 가미되어 박진감과 흥미가 풍부한 경기가 있다. 그리고 상대팀과의 경기 중 상황에 따른 협동성, 판단력, 결단력 등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경기. 바로 국민 스포츠 ‘야구’이다.비록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고 있지만 이 종목에 대한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국내 스포츠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한국 야구의 역사를 따라가 보자.한국에 야구가 들어온 것은 지난
[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대표 소울 보이스 이하이가 최근 JTBC 예능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 풍부한 음색과 감정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대중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를 주었다. 이제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 품 안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이하이. 그녀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티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하이는 2011∼2012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시즌 1에서 준우승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7명...나흘 연속 세 자릿수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늘어 누적 15,515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확진자가 대거 쏟아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에 더해 서울 금 투자 전문기업, 경기도 파주 스타벅스, 광주 노래홀, 부산 일가족 등 산발적 감염도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2020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4승이다.박민지는 16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이정은(24·11언더파 205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우승을 4승으로 늘렸으며 시즌 상금 4억306만원으로, 박현경(4억6천335만원), 김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