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무주군 설천면에 태권 마을 95억원 투자해 조성무주군은 태권 마을 조성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태권 마을에는 태권도 수련생 양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힐링 테라피센터, 태권도 수련 및 체험장, 야외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태권 마을은 총 95억원(국비 43억)을 들여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태권도원 인근 5만3천여㎡에 2021년까지 조성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 마을에는 해외 태권도인의 수련생 양성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고 밝혔다.창녕 여아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19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세 살 아들 살해한 아빠 징역형... “홀로 양육 너무 힘들었다” – 대전광역시19일 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는 이혼 후 홀로 양육하던 세 살배기 아들을 살해한 아빠 A(38)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아내와 이
[오늘의 주요뉴스]장애인 폭행 등 숨지게 한 장애인 활동지원사 징역17년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18일 상해치사와 공동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 활동 지원사 A(51·여)씨에게 징역 17년을, 숨진 청년의 친모 B(46·여)씨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했다. 수사 결과 아들 C(20)씨는 수시로 개 목줄이나 목욕 타월 등으로 손을 뒤로 묶인 채 화장실에 갇혀 밥도 먹지 못했다. 재판부는 "활동 지원사인 A씨는 피해자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도 이번 범행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B씨에게 지시하며 오랜 기
14일 보건복지부의 2018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확인된 아동학대 사례는 2만4천604건이었다.이는 일평균 67건으로 추청되는데, 학대 피해 아동은 총 2만18명이었고 이들 중 28명이 학대로 사망했다.중학생에 해당하는 만 13∼15세가 5천90명(25.4%)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만 10∼12세(4천466명, 22.3%), 만 7∼9세(3천479명, 17.4%)가 뒤를 이었다. 미취학 아동은 만 4∼6세가 2천230명(11.1%), 만 1∼3세 2천70명(10.3%), 만 1세 미만
9살 여아를 잔혹하게 학대해 공분을 산 계부(35)가 13일 경찰에 연행됐다.경남 창녕경찰서는 9살 여아를 학대한 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경찰서 별관으로 연행했다.계부는 검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반소매 티셔츠에 검정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이었다.포토라인에 선 계부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차량에서 내린 그는 곧장 경찰서 생활인전교통과 2층으로 향했다.경찰은 계부를 상대로 범행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계부와 함께 A(9)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친모(27)는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6월 1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경남 창녕에서 부모의 폭행과 학대에 시달리다 맨발로 도망친 9살 여아의 사건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아이는 얼마 전 위험을 무릅쓰고 4층 베란다 난간을 통해 옆집으로 탈출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어떻게 된 사건인지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9살 어린 여자 아이가 필사적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번 사건. 어떻게 된 일입니까.네 9살 A양은 올해
[오늘의 주요뉴스]안양서 노인요양기관 센터장 코로나19 확진안양시는 11일 동안구 관양2동 대도아파트에 사는 여성 A(58·안양 45번 확진자)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요양보호사 18명으로 구성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인 나눔재가센터(동안구 관악대로 359번길 20)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보건당국은 나눔재가센터 서비스를 즉시 중단시킨 가운데 A씨와 함께 활동한 요양보호사들은 물론 A씨의 가족 3명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미성년자 강간 누명 쓴 여자 강사, 무
9일 경남 창녕경찰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초등학교 4학년인 딸 C(9) 양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계부 A(35) 씨와 친모 B(27)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프라이팬 등으로 초등학생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실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0분쯤 창녕의 한 거리에서 눈에 멍이 든 C양을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발견 당시 C 양은 눈에 멍이 들고 정수리가 찢어지는 등 온몸이 상처였다고 한다. 심지어 손가락 대부분은 지문이 보이지 않을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3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20대 국회에서 폐기된 구하라법... 서영교,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3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계속 심사 결론이나 자동 폐기됐던 구하라법을 21대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부모가 부양의무를 게을리하면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민법 개정안이다. 서 의원은 “고(故) 구하라 씨의 경우 이혼한 친모나 친부가 십년 만에 나타나 사망자 보험금을 타가는 등 논란이 계속됐다”며
[시선뉴스 김동운]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희소병 영아 방치해 숨지게한 친모 실형 – 충남 대전시희소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를 홀로 기르다 한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
[오늘의 주요뉴스] 계부 폭행으로 숨진 5살 아들의 친모 긴급 체포...살인방조 혐의계부의 잔인한 폭행 끝에 숨진 5살 아이의 친모가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숨진 아이의 친모 A(24)씨를 살인방조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부터 다음 날 오후까지 25시간가량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남편 B(26)씨가 아들 C(5, 사망)군의 얼굴과 팔다리 등 온몸을 심하게 때려 숨지게 하는 것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 내부 안방 폐쇄회로(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박재호 의원 ‘나쁜 부모 먹튀 방지한다’24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24일 현행 상속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이른바 ‘나쁜 부모 먹튀 방지법’,「민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부양의무와 상속간의 연계는 인정하지 않고 있어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상속에 있어 어떠한 불이익도 없는 측면이 있다.이러한 제도적 허점으로 인해
[오늘의 주요뉴스] 전광훈 목사, 다른 혐의로도 수사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등 '막말 논란'으로 고발당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은행법 위반·사문서 위조 등 다른 혐의로도 고발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찰과 교계 등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른바 '선교은행'을 설립한 뒤 신도들에게서 기금을 거둬 이를 착복했다는 혐의 등으로 고발당해 지난 12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전 목사는 2014년 한국 교회의 빚을 탕감하고 목회자 처우를 개선한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조현병 환자 차량과 발생한 충돌사고로 숨진 예비신부 A(29)씨 친모가 30년 만에 나타나 보험금을 받으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21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이달 19일 자신을 A씨 사촌 언니라고 밝힌 B씨가 "조현병 역주행사고 예비신부의 언니입니다. 자격 없는 친권은 박탈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B씨는 A씨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부모가 이혼했고, 한 살배기였던 A씨는 고모집에 맡겨져 자랐으며 수십 년째 전혀 왕래가 없던 A씨 엄마가 이달 초 교통사고로 A씨가
친어머니 청부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남부지법은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기소된 임모(3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렇게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머니가 없어야 내연남과의 관계 등을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에 청부살인을 의뢰했다"며 "어머니의 주소, 출입문 비밀번호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6천500만원을 송금하는 등 사안이 중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를 살해하고자 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비난 가능성이
인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생후 7개월 여자아기는 부모가 일주일 가까이 아이를 홀로 방치하며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숨진 영아 A 양의 친부 B 씨와 친모 C 씨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하파트에 7개월 딸을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구속됐다. 그들의 행적은 CCTV를 통해 확인됐고, 10대 엄마의 SNS를 통해 방치 기간동안 술을 마시며 친구들을 만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초기 경찰 조사에서 반려견 탓을 하며 딸의 사망 원인에 관해 거짓말을 한 어린 부부는 집을 드나든 시각이
14일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가 내연 관계에 있던 전 빙상 국가대표 김동성 씨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김범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임모(31) 씨는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고,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임씨 변호인은 "정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머니 사망 후 2∼3일 만에 상속을 마치고, 상속금으
[오늘의 주요뉴스]세계최대 인공서핑장 '시흥 웨이브파크' 내년 개장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시설인 '시흥 웨이브파크'가 내년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2일 오후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내 거북섬에서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 등과 함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을 했다. 웨이브파크는 동아시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서핑시설로, 시화MTV 내 해양레저복합단지의 일부 시설로 들어선다. 해양레저복합단지(32만5천300㎡)는 인공섬인 거북섬과 주변 수변공원 등으로 구
중학생인 12살 의붓딸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30대 계부의 폭력 성향을 경찰이 조사한다.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모(31)씨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한다. 프로파일러는 김씨 심리상태 분석자로 수사에 참여한다.경찰은 이날 열린 김씨 아내 유모(39)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나온 '나도 남편에게 해코지를 당할 것 같았다', '무서웠다', '말리지 못했다' 등 진술에 주목하고 있다.유씨는 재혼한 남편인 김씨가 친딸 A(12)양을 살해할 때 조력자 역할을
30일 오전 새 남편과 함께 12살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긴급체포된 39살 친모가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광역유치장으로 옮겨지고 있다.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 A(31) 씨에 이어 조력자 친모(親母) B(39)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3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벽돌이 가득 담긴 마대 자루가 발목에 묶인 여중생 C(12) 양의 시신이 지난 28일 오후 3시께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서 발견됐다.시신에서는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소지품이 나왔고 의붓딸 사망 소식을 경찰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