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일대에서 마약을 상습 투약, 판매한 일당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안에는 프로 스노보드 선수, 작곡가 등이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서울 강남 일대 클럽에서 엑스터시와 대마초를 투약한 전직 국가대표이자 현재 프로 스노보드 선수 이모씨(33)와 작곡가 장모씨(32), 공익근무요원 조모씨(22) 등 6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