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석 모 씨 첫 공판 22일 열려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숨진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22일 열린다. 오전 11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는 석 씨는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를 받는다.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석 씨와 친딸인 김 모(22) 씨가 각각 출산한 아이가 바뀐 경위, 사라진 김 씨 아이 행방 등을 규명하는 것이 핵심이다.만재도, 어촌뉴딜 사업 첫 성과로 준공식 개최...30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친모 변호인 돌연 사임...“부담이 많이 됐다”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 모(48) 씨 변호인이 사임했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석 씨 변호를 맡은 유능종 변호사가 이날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유 변호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사건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며 "더는 변호를 맡을 수 없어 사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석 씨는 지난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사건 첫 공판은 오는 22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군대 후임에게 수능 대신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임신거부증임신거부증에 빠진 산모는 그 증상이 심하면 임신 관련 증상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심한경우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조차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태아의 위치가 숨어서 자라거나, 배가 불러오는 모양이 정상적이지 않으며, 임신 마지막 달까지 월경이 지속되고 임신테스트기에서 임신이 확인되지 않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구미 3세
[오늘의 주요뉴스]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의혹 기성용, 고소인 조사 위해 경찰 출석성폭력 의혹을 받는 기성용(FC서울·32)이 31일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기성용은 이날 오후 2시 48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 주실 거라 믿고 있다"고 당당한 태도로 밝혔다. 이어 "진실의 힘을 믿는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차명회사 정보 누락 혐의 정몽진 KCC 회장, 정식 재판 회부차명회사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보고에 빠트린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3월 3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아파트 5층서 화재 발생해 주민 대피... 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 경기 부천시30일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한 14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오전 5시 43분께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입주민 35명이 대피하고, 5층 거주자 등 다른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pro] 경북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용의자로 지목된 친모 석 씨(48)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에도 임신과 출산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면서 수사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석 씨에 대한 ‘임신거부증’을 거론하기도 한다. 다만 석 씨가 실제 임신거부증인지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임신거부증은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심리적, 신체적 고통을 받는 여성이 임신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증상을 말한다. 놀랍게도 임신거부증에 빠지면 임신과 관련한 신체 반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여의도 벚꽃 축제 꽃들이 하나둘씩 피는 요즘 전국 곳곳에서 봄축제가 열려야 하지만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축제 취소부터 예약제 관리, 드라이브 스루 방식 도입까지 다양한 방법을 내놓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상황. 이슈체크에서 국내 봄철 축제의 주요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코로나19로 대부분 봄철축제 취소...여의도 벚꽃축제는 추첨 당첨자만?)2. 결핵새봄의 시작을
[시선뉴스 박진아] 경북 구미의 한 빈집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 48살 석모 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3번째 유전자(DNA) 검사마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4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석씨의 유전자 검사를 3차례 국과수에 의뢰해 모두 친모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달 중순 실시한 3번째 유전자 검사는 석씨의 제안에 따라 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석씨는 이마저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축복이어야 할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닌 비극적인 소식이 들리는 요즘. 어른으로써 정말 미안하고
[오늘의 주요뉴스] 숨진 구미 3세 여아 친모 셀프 출산 직접 검색...근무 회사 PC서 확인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 석 모(48) 씨가 출산을 앞두고 '셀프 출산'을 직접 검색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석 씨가 근무한 회사의 PC를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으로 '셀프 출산'과 '출산 준비' 등을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사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었다"며 "검찰 송치 때 증거 자료로 보낸 사안"이라고 말했다.캠핑장 이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3-19 청원마감 2021-04-18)- 스쿨존 트럭 운행 금지 요청- 청원인 kakao - ***카테고리- 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2021년 3월18일 오후 1시 51분쯤 인천 중구 **초등학교 앞에서 11살 여아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그 친구는 제 동생에 친구고요스쿨존에 화물차
[오늘의 주요뉴스] 숨진 구미 3세 여아 친모 산부인과 진료 기록 못 찾아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친모인 석 모(48) 씨 진료 기록과 사라진 여아 행방을 찾았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석 씨 의료기관 진료 자료를 분석했지만, 산부인과에서 임신 관련 진찰을 받은 기록을 찾지 못했다. 이로 인해 임신과 출산을 부인하는 석씨를 추궁해 진상을 가리는 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울산해경, 방어진항서 음주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 구조 울산시 방어진항에서 3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영아 친모 석 모 씨, 거짓말탐지기 검사 거짓 반응 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드러난 석 모(48) 씨가 심리생리검사(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거짓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석 씨는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에서 받은 심리생리검사에서 주요 질문에 거짓 반응이 나왔다. 석 씨는 "아기를 낳은 적이 있나요" 등 질문에서 거짓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질문에 횡설수설해 거짓말탐지기로 판단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항소심서도 무죄 주장목포시의 '도시재생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는 수 개월간 방치된 까닭에 시신이 미라 상태로 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이게도 범인은 20대 초반의 친모 A씨. 살인 혐의로 구속된 20대 초반 친모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2월 19일 3살 딸을 빈집에 놔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한 A(22)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초 구미 상모사곡동 빌라에 3살 딸 B양을 방치한 채 인근에 사는 재혼한 남자 집으로 이사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월1일은 부모의 학대와 사회의 무관심 속에 잔인하게 목숨을 잃어야 했던 ‘원영’군이 떠난 지 꼭 5년이 되던 날이었다. 원영이가 경종을 울리고 떠난 뒤 우리 사회 제2, 제3의 원영이는 없었을까? 아동학대는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고,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 의심 건수와 이중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학대로 판단한 판정 건수는 2016년 2만9천671건·1만8천700건에서 이듬해 3만4천166건·2만2천367건, 2018년 3만6천416건·2만4천60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설 민족 대 명절 설날.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간이지만, 그래도 명절은 우리에게 언제나 즐거운 날입니다. 간혹 이 설을 ‘구정’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고 ‘신정’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정과 신정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카드뉴스] 코로나19로 어수선...그래도 즐거운 우리의 명절 ‘설’)2. 애플-현대차 협력 중단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현대차 그룹과 애플과의 자율주행차 개발 소식. 그런
[시선뉴스 조재휘] 정인이 사건에 대한 충격이 채 가기도 전, 이모 부부의 학대로 10살 여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부는 아이에게 물고문까지 가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 가운데 이모 부부가 저지른 사건에 대해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Q. 부부는 경찰에 어떻게 진술을 했나?A. 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숨진 A(10) 양을 최근 3개월간 맡아 키운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요새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해 이틀 정도 때렸고 어제 오전에는 훈육 차원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아
[오늘의 주요뉴스] 용인 이모 부부 모진 학대로 10살 여아 숨지는 사건 발생...욕조 물고문까지이모 집에 맡겨졌다 숨진 열 살 여아가 이모 부부의 모진 학대로 인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여자 조카를 이모와 이모부가 무자비하게 때리고 심지어 물이 가득 찬 욕조에 집어넣다 빼기를 반복하는 이른바 물고문 학대까지 저지른 사실이 알려졌다. 학대는 최소 일주일 전부터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모 부부는 경찰에서 이틀 전부터 학대했다고 진술해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 20일
[오늘의 주요뉴스] 처음 본 10대 여성 화장실까지 따라가 묻지마 벽돌 폭행...살인미수 인정새벽 시간에 길에서 처음 본 10대 여성을 건물 여자 화장실까지 뒤따라간 뒤 벽돌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하려 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임해지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회사원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직장 일로 기분이 나쁘다며 이른바 묻지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부천시 한 건물 4층 여자 화장실에서 B(19) 양의 머리를
[오늘의 주요뉴스]동부구치소서 출소한 수용자 1명 확진법무부는 지난달 7일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 1명이 그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정시설 내 감염 현황에 반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1천275명이 됐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 치료 중인 수용자는 총 113명이다. 기관별로는 서울동부구치소 61명, 경북북부2교도소 43명, 서울남부교도소 6명, 서울구치소 3명이다. 법무부는 이날 최근 취사장 수용자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남부교도소의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10-19 청원마감 2020-11-18)- 세 차례나 아동학대 신고 돼 살릴 수 있었던 아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naver - ***카테고리- 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2020.10.15. 16개월의 여아 a가 온몸이 멍투성이로 실려와 숨을 거두었습니다. a양은 올해 2월 30대 부부에게 입양된 후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