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올해 미국 내 홍역 발병 건수가 1천 건을 넘어서는 등 미국은 사상 최악의 홍역 확산을 경험 중이다.1. 홍역 발병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자국에서 보고된 홍역 발병 건수가 1천1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천126건이 보고된 1992년 이후 가장 많은 사례다.또 올해 홍역 발병 건수는 2012년(55건)과 비교하면 무려 17배가 넘는다.2. 홍역이란?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목이 칼칼하고 콧속이 건조해지는 느낌... 요즘 저만 느끼는 증상은 아니죠? 봄은 사계절 중 가장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해지면서 비염환자도 병원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부의 환경 변화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비염이 걸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말로 그런 것인지,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면역력과 비염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비염이란 지나치게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 코 점막이 본연의 기능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8일에는 멕시코를 다녀온 뒤 의심 증상을 보인 3명 가운데 경기도에 사는 여성 1명이 돼지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로 확인됐습니다.이 여성은 멕시코 남부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한 뒤 기침과 콧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가 오후에 추정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감염 여부의 최종 확인은 바이러스 배양과 유전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여기저기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네, 완연한 봄이죠~ 날씨도 따뜻해지고 꽃도 피면서 기분은 좋아지는 것 같지만, 사실 봄은 습도가 낮아 가장 건조한 시기에 속하기 때문에 컨디션이 저조해 질 수 있습니다. 코감기와 비염이 그 중 하나입니다.간혹 코감기와 비염을 혼동하거나 비슷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코감기와 비염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비염은 지나치게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 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국토교통부- 신혼부부/6세 자녀 한부모 등 입주자 모집…23일부터 공고4월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2,84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주요내용→ 입주자격 : 사업대상지역 거주요건 삭제, 맞벌이의 경우 소득기준 완화 (소득 90% 이하)→ 과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시기상 완연한 봄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헐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들이 있습니다. 포근한 낮 기온에 대비해 얇은 옷을 입고 나갔다가 급격히 쌀쌀해진 저녁 기온 때문에 당혹스러운 경험도 많으실 텐데요. 요즘과 같이 아침과 저녁의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시기에는 신체가 잦은 변화에 민감하죠.보통 겨울철에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환절기나 봄철의 대기가 가장 건조해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고 비염환자도 많아
[시선뉴스] 경북 경산지역에 홍역 감염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4일 경상북도는 알제리 국적 유학생 1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유학생은 지난 11일 홍역 진단을 받은 베트남 국적 유학생과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했으며 접촉자 모니터링 중 지난 20일부터 발열, 발진 등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산시는 해당 기숙사 학생들과 접촉자 등 340명을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을 한 뒤 이상 반응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홍역은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 증상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새해 들어 홍역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ㆍRespiratory Syncytial Virus) 등 호흡기 감염성 질병 확산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홍역은 2014년 퇴치 인증을 받아 국내에서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수의 환자가 지역에 다시 나타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후진국형 감염병인 결핵 환자들도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다시 부활 하고 있는 감염병인 결핵/홍역/수두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법정전염병인 결핵 발생률이 여전
[시선뉴스 박진아] 신학기를 앞두고 각종 질병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각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렸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3월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 16일에 발령된 유행주의보가 아직 유지 중인 질병으로 의료기관 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018년 52주(12.31∼1.6)에 외래 환자 1천명 당 73.3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2019년 7주(2.1
[시선뉴스 최지민] 필리핀에서 홍역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 올해 들어 이미 8천400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136명이 목숨을 잃었다.1. 필리핀 연초부터 비상... 홍역 환자만 약 8천400여 명일간 필리핀스타는 지난 16일 현재 필리핀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8천443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어린이 등 13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건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사망자 대다수는 4세 이하 영아로 나타났고, 대부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한 수도권과 필리핀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숨을 쉬고 있죠. 이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작용이기 때문에 숨을 담당하는 기관인 ‘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만약 코에 엄청난 공간이 생겨 뻥 뚫리게 된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하비갑개와 깊은 연관이 있는 빈 코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빈 코 증후군이란 비강점막의 절제에 의해서 하비갑개가 없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코를 구성하는 상비갑개, 중비갑개, 그리고 하비갑개
[시선뉴스 이호 기자/디자인 이연선]▶ 알렉산더 플레밍 (Alexander Fleming)▶ 출생-사망 / 1881년 8월 6일 ~ 1955년 3월 11일▶ 국적 / 영국▶ 활동분야 / 생명공학, 세균학▶ 대표 업적 / 라이소자임, 페니실린 발견인류의 짧은 수명의 원인이었던 세균성 질병을 다스리는 페니실린의 아버지- 우수한 성적으로 의학 공부를 하다알렉산더 플레밍은 1881년 8월 6일 스코틀랜드 남부 에어셔 지방의 로흐필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런던의 왕립 폴리테크닉 학교에서 공부한 후 상선에서 4년간 사무원으로 일하고 런던 대학교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1일 ,작년 말 베트남에 다녀온 30대 여성이 지난 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 신안에서도 30대 여성이 필리핀에 다녀온 뒤 지난 20일 홍역이 확진됐습니다. 대구·경북·경기에 이어 서울과 전남까지 홍역 환자가 확진된 상황. 어떤 질병인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NA▶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입니다.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26일 오전 10시 홍역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올겨울 확진자는 38명에서 변동이 없는 상태"라고 이날 밝혔다. 확진자 38명 가운데 32명은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6명은 격리되고 있다. 확진자 격리 해제는 홍역 발진 증상이 생긴 뒤 4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없는 상태로 간주해 조치된다. 현재까지 홍역 환자는 집단발생(대구·경기) 29명, 개별사례 9명으로 구분되고 있다. 대구 환자 17명은 모두 격리 해제됐고, 경기 환자 12명
[시선뉴스] 홍역 확진 환자가 이어지며 홍역 증상에 대한 경계심도 커지는 모양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에서 총 16명의 홍역 확진 환자가 나온 상태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어 사실상 소강 상태에 접어든 셈이다. 다만 전염성이 높은 홍역과 관련해 증상을 미리 발견해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성은 새삼 중요시되고 있다.홍역 증상은 일반적으로 10~12일 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나타난다. 초기에는 기침과 콧물, 발열, 결막염 등이 나타나 감기와 비슷하다. 이후 발진과 고열이 발생하면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영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일상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방에게서 구취가 난다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겠죠. 더군다나 구취는 신체의 어떠한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취의 정의 - 구취 :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이다. 대부분의 경우 입 안의 문제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공부를 하거나 업무 중일 때 콧속이 간질간질하고 재채기가 나오면서 맑은 콧물을 흘렸던 적,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은 우리의 신체 중 하비갑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코관련 질환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주목 하십시오. 오늘 건강프라임, 비염과 깊은 연관이 있는 하비갑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하비갑개는 우리의 코 속에 위치한 구조물입니다.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봐볼까요? 이 신체기관이 볼록한 모양으로 표면적을 최대한 넓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의 비염, 좀처럼 나아지지 않습니다태어날 때부터 기관지가 좀 약한 것 같더니 아이가 비염으로 연일 고생하고 있습니다. 소아과를 다니면서 코감기 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도 더 막히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그러다 얼마 전, 소아비염을 계속 두면 아이의 성장에 방해가 되고 청소년기까지 이어질 경우 성적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이정선] 사람의 머리카락은 크게 직모와 곱슬, 두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지만 인종과 성별의 구분 없이 겨드랑이 털은 공통적으로 곱슬곱슬하다. 왜 그런 것일까? 우리 신체의 비밀을 알아본다.첫 번째 이유는 겨드랑이를 건조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겨드랑이 털은 겨드랑에서 배출되는 땀을 말리는 역할을 하는데 곱슬머리의 경우 공기가 잘 통하여 땀이 잘 차지 않듯, 겨드랑이도 마찬가지로 원리로 곱슬이기 때문에 시원하게 유지가 가능하다.두 번째로, 곱슬거리는 겨드랑이 털은 겨드랑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어째 우리 아이의 코감기 증상이 이번에는 좀 오래간다-하시는 분들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겨울철에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질환이 아닐 수도 있고, 성장에도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건강프라임,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소아비염은 성인비염과 마찬가지로 하비갑개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코감기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성인비염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소아비염과 코감기의 증상을 구분해내기란 쉽지 않죠. 그렇다면 그 특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