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미국 괌)] 괌은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의 영토로 전 세계 신혼부부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 중 하나다. 연평균 기온이 26도로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에메랄드빛 해변과 울창한 삼림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늘은 남녀노소 모든 여행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괌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살펴보도록 하자.첫 번째로 괌의 대표적인 해변, 투몬 비치다. 흰색의 산호모래와 비췻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근처에는 호텔이 자리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가. 수심이 얕아 안전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과 함께
[시선뉴스(제주시 우도면)] 자연과 맞닿으며 힐링하기에 제격인 곳, 제주 우도! 우도 한 바퀴를 돌다 보면 우도 세 개 해수욕장 중 유독 발을 담가보고 싶은 해수욕장이 있다.(주관적인 견해입니다) 하고수동 자연 마을에 자리한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이 이용하기에 좋은 곳으로 모래사장이 곱고 부드럽다. 부드러운 모래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휘날려 마치 커튼이 펄럭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우도의 또 다른 해수욕장인 산호 해수욕장의 모래입자보다 휠씬 작고 부드러워 맨발로
[시선뉴스(강원 삼척)] 세계 3대 아름다운 항구 중 하나인 이탈리아 나폴리, 그런데 강원도에 이 나폴리와 닮은 아름다운 항구가 있다고 한다. 강원도 특유의 깨끗한 바다와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장호항으로 가보도록 하자.삼척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장호항은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다워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린다고 한다. 또한 장호해수욕장과 근접해 있어 아침에는 활처럼 둥글게 휜 백사장 일출이 근사한 장호항을 볼 수 있고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백사장은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다른 대규모 해수욕장과는 사뭇 다른 한적함
[시선뉴스 이호] 남극을 흔히 빙백(氷白)의 대지라 부른다. 남극에 있는 눈과 빙산들이 일반적으로 흰 색을 띄기 때문이다. 또한 빙산은 얼음분자의 빛의 산란으로 인해 순수할수록 푸른 색을 띈다. 때문에 실제 남극의 빙산들은 푸르거나 흰색이다. 하지만 남극대륙 주변에는 이런 일반적인 빙산이 아닌 녹색으로 된 빙산이 떠다니고 있어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이에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녹색 빙산의 형성 원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미국지구물리학회(AGU)에 따르면 워싱턴대학 빙하학자 스티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휴양을 원하는 사람들의 여행지 중 최고라고 꼽히는 곳 ‘몰디브’.영화 속 ‘모히또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할까’라는 말로 더 유명해지기도 한 그 곳 ‘몰디브’. 어떤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일까요?몰디브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몰디브 제도(諸島)로 구성된 나라입니다. 오랫동안 술탄제를 유지하다가 네덜란드령에서 1887년 영국 보호령으로 스리랑카에 식민지로 편입되었죠.그러다 1948년 스리랑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자 영국 직할의 보호국으로 남았고, 1965년 7월에 독립
[시선뉴스(제주 우도)]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꼭 다른 사람들과 무리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해 한해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만큼 인간관계에 대해 회의감이 들곤 한다. 일하는 직장인들은 회사에 치이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학업에 치여 내가 사랑하고 믿는 친구들과 가족까지도 눈에 안 보일 때가 종종 있다.그럴 때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는 게 어떨까? 나 홀로 여행을 하며 나를 충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오늘은 한껏 탁해진 마음을 깨끗한 물로 가득
[시선뉴스(일본 대마도)] 해외여행을 비행기로만 간다? 적어도 오늘 소개할 곳은 비행기로 가는 곳이 아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1~2시간 정도 배를 타면 도착하는 곳! 대마도로 떠나보도록 하자. 일본 대마도는 매년 한국인 관광객 20만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일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그중에서도 1996년 ‘일본 해안, 100선’에 선정된 곳 미우다 해변으로 가보도록 하자. 미우다 해변은 대마도에서 보기 힘든 고운 입자의 천연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얕고 맑은 바닷물은 한 여름에는 더운 여행객들의 마음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1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강주아오 대교강주아오 대교는 홍콩과 중국의 주하이, 마카오를 이으며 ‘세계에서 제일 긴 대교’ 타이틀을 수립한 대교 이다.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과 주하이, 마카오를 잇는 총연장 55㎞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사장교인 서해대교의 총연장 7.3km와 비교하면 무려 약 8배 차이로 강주아오 대교가 얼마나 긴지 가늠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특유의 아름다운 자태와 변하지 않는 가치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선망의 광물로 자리 잡아 온 다이아몬드. 특히 영원히 가치가 빛난다는 의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결혼 예물 혹은 프러포즈 시 최고의 선물로 우뚝 서 왔다.이러한 다이아몬드는 원석의 종류와 품질, 가공, 크기 등의 이유로 천차만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수백억원을 호가하는 ‘귀하신 몸’도 있어 부러움 가득한 이목을 집중시키며 수시로 ‘최고’라는 타이틀이 바뀌고 있다.그리고 최근 다이아몬드 최고가가 또
[시선뉴스(라오스 비엔티엔)] 화려한 색상의 깔끔하고 높이 솟아있는 단층 지붕 형태를 가진 비엔티엔의 아름다운 왕실 사원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이 사원은 린싼 완조의 수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옮긴 쎗타티랏 왕이 에메랄드 불상인 프라깨우를 모시기 위해 1565년에 건설한 사원으로 설법을 전파하는 불상, 비를 부르는 불상, 악을 방지하고 지혜의 여신을 부르는 불상 등 다양한 형태의 불상을 보존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에메랄드 불상은 1779년 태국 왕국의 침략으로 약탈되어 볼 수 없고 이 사원은 불상들을 전시한
[시선뉴스(제주 제주시)] 제주도 명물이라 하면 흑돼지, 갈치, 감귤 등이 꼽히곤 하지만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드넓은 ‘제주의 바다’일 것이다. 제주도의 북쪽 해변가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함덕 해수욕장’부터 검은 모래 해변으로 불리는 ‘삼양 해수욕장’ 그리고 ‘도두봉’까지 지나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제주시 해변가 따라 이어지는 ‘바다 내음 나는 코스’를 소개한다. 풍덩 빠져도 좋을 만큼 청량감을 내뿜는 함덕 해수욕장은 제주도민도 즐겨 찾을 정도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천제연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천제연폭포는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3대 폭포 중 하나로 에메랄드 빛깔의 물과 벽면에는 주상절리가 되어 있어 보는 내내 멋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다.특히 천제연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누어지는데 주상절리 절벽에서 천제연으로 떨어지는 것이 제1폭포,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제2,3폭포가 있다.더운 날씨로 괜히 왔나 싶지만 폭포소리와 함께 숲이 주는 청량감에 금방
[시선뉴스(경북 울릉군)]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위치해 있는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도를 찾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찾는 첫 번째 코스로, 신비롭고 다채로운 울릉도의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옛 마을과 이어지는데 이는 마을 어귀에 큰 살구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고 해서 살구남으로도 전해오고 있다. 산책로의 해송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철에 노란털머위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이 산책로는 도동항 방파제에서부터 시
[시선뉴스(필리핀 세부)] ‘세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닥까지 보이는 깨끗한 바다다. 이런 아름다운 세부의 바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올랑고 섬 투어는 필수다. 올랑고(Olango)섬의 해변은 수심이 얕고 산호초 및 해조류가 많아 맑은 물 아래 넓게 분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다 위에 큰 돌들로 만들어 놓은 돌다리도 체험할 수 있다. 올랑도 섬의 명소인 쌍투아리 국립공원은 새
웨딩 화장품 멀블리스(MERBLISS)가 지난달 22일 상해에서 신제품 런칭파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2018 멀블리스 상해 ‘퍼펙트 퍼즐’ 신제품 런칭파티는 업계 관계자 300명을 초대해 여름을 위한 주력 상품으로 알로에 수딩 마스크팩, 알로에 수딩 롤러 젤타입, 알로에 아이패치 3종 및 웨딩 멀티 커버 쿠션을 공개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런칭파티에 소개된 신제품 ‘에메랄드 알로에 허니 수딩 마스크’는 알로에베라 성분과 벌꿀 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동시에 보습을 부여하는 마스크팩이며 ‘알로에 수
[시선뉴스(라오스 방비엥)] 고요함의 나라 라오스. 그곳에서도 특히 방비엥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현지인들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도시이다. 여유로우면서도 평화로운 곳이다. 하지만 과거 몇몇 배낭여행객들만 알던 방비엥은 TV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시리즈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대가 가기 전 꼭 가봐야 할 나라로 손꼽히는 곳이 되었다. 방비엥은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하다. 튜빙, 카약킹, 짚라인, 버키카, 블루라군에서의 수영 등이 있는
[시선뉴스(강원 삼척)] 마을의 지형이 수컷 오리인 장오리를 닮았다고 해서 장오리로 불리다가, 이후 장호리로 바뀌어 지금의 이름이 된 장호리 마을. 이런 장호리에 위치한 장호항은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지금의 대규모 물양장과 호안을 갖추게 되었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은 절경의 해안선을 자랑한다. 또한, 유리처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는 장호항의 해안선과 조화를 이루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장호항은 항구임에도 불구하고 항구 특유의 냄새가
[시선뉴스(보라카이)] 한국인을 비롯해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리핀 중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 관광산업 매출이 연간 560억 페소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조1,700억 원에 달한다. 보라카이의 인기 비결에는 때묻지 않은 자연에 있다. 지금부터 관광객을 부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개한다. 보라카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리조트와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깔끔한 실내는 물론이고 아침, 저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지난 6일 영국 BBC방송, 가디언,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이 보름동안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합니다. 몰디브는 우리에게 관광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몰디브는 어떤 나라인지,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기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NA▶몰디브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몰디브 제도(諸島)로 구성된 나라입니다. 오랫동안 술탄제를 유지하다가 네덜란드령에서 1887년 영
[시선뉴스(홍콩 리펄스 베이)] 홍콩의 부촌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곳 바로 리펄스 베이다. 여행객들의 휴양지로도 많이 찾는 리펄스 베이는 휴일이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찾는 곳이다. 여행객들의 휴양지라고도 하는 리펄스 베이의 모습은 깎아지는 산비탈에 고급 빌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줄지어 있고 초승달처럼 굽은 백사장은 깊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고 있다. 하지만 이 해변의 백사장은 원래 없었지만 오스트리아와 중국에서 모래를 실어와 인공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인공으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