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을 위해 상습적으로 빈집털이 행각을 벌여온 10대 3명이 붙잡혔다.인천 남부경찰서는 빈 집이나 차량 안에 보관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특수절도)로 A(19)군 등 10대 3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구의 한 빌라에 가스배관을 타고 몰래 들어가 황금열쇠와 현금 등 500만원 상당의
절도 혐의로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풀고 도주한 강지선(30)씨의 신고 포상금이 300만원으로 상향됐다.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수갑을 풀고 도주한 강 씨의 수배전단지를 최종 수정해 배포했다.수배 전단지에는 강 씨의 인상착의 등이 적혀있고, 최근 3개월 사진과 지난해 8월 찍은 사진, 도주 당시 CCTV에 찍힌 사진 등 3장이 있다.경찰은 “결정
28일 전북 전주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한 절도 피의자 강 모(30)씨가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2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수갑에서 손을 빼내 달아난 강 씨는 도주한 뒤 여자친구(27)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강 씨의 지인들과 여자친구에게 수사 협조를 부탁했다. 강 씨의 여자친구는 자수를 권유했지만 강 씨는 이를 뿌
헌팅으로 만난 여성들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회사원 A(20·여)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집 근처 한 대학로 술집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한 남자가 다가와 "함께 술을 마시지 않겠느냐"며 말을 걸었다.이미 시간이 꽤 늦었지만 이들은 위협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호감형 외모를 가
유흥비를 구하기 위해 친구와 자기집을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23일 가출한 뒤 친구와 함께 자신의 집에 들어가 가전제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2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 씨는 지난해 11월말 친구 김 모(22)씨와 함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자택에 들어가 텔레비전 1대를 재활용센터에 연락해 가져가게 하는 등 2차례에
불가리아 야당 지도자가 TV로 생중계되던 전당대회 연설 도중 총을 든 괴한의 습격을 받아 가까스로 암살을 모면하는 모습이 TV로 생중계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야당 전당대회에서 아흐메드 도안(58)이 '권리와 자유 운동(MRF)' TV 생중계 전당대회 연설을 하던 중 총을 든 괴한으로부터 암살 위협을 당했다.당시
울산 남부경찰서는 21일 세입자의 전기를 끌어다가 쓴 혐의(특수절도)로 건물주인 조모(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조씨는 지난해 11월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울산시 남구 자신의 3층짜리 건물 2층에 세들어 사는 세입자 김모(44)씨의 계량기 전선을 조작해 65만원 상당의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씨는 건물 1층에 자신의 개인사무실을 운영하
수천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금천경찰서는 가출한 뒤 돈을 마련하기 위해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수십대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 모(15)군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또한 이들로부터 스마트폰을 사들인 뒤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장물취득)로 중국인 유학생 왕 모(25)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10여개의 전과가 있는 30대 여자가 임신 상태에서 강도짓을 하다가 또 쇠고랑을 차게 됐다.전북 고창경찰서가 10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박모(35·여)씨는 재작년 9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마땅한 거처 없이 익산과 대전 등의 모텔을 전전하다 생활비가 떨어지자 강도 짓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경 고창군의 한 농가에 몰래
대전의 한 고등학교서 교과서를 무더기로 훔친 재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서부경찰서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교과서를 무더기로 훔친 혐의(절도)로 이 모(18)양이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지난해 12월 22일 이들은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교과서와 참고서 500여 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카드빚을 갚기 위해 오빠 집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철없는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9일 카드빚을 갚으려 친 오빠 집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 모(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강 씨는 지난해 9월 22일 오전 9시쯤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오빠 집에서 32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3만원을
초등학교 경비원이 여중생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7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비원 초 모(70)씨를 붙잡았다.추 씨는 전과 12범으로 드러나 학교 인력채용의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추 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전남 광양의 한 초등
절도한 차량으로 보행자에게 '날치기'를 하려던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7일 승용차를 훔친 뒤 이를 이용해 보행자의 가방까지 훔치려 한 김모(19)군 등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절도 등으로 보호관찰 중인 김군 등 2명은 지난 5일 새벽 1시쯤 울산 중구의 친척집에서 차량 열쇠를 들고
전북 정읍에서 중학생이 승용차 한 대를 훔쳐 경찰과 30여㎞의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힌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도 안 돼 똑같은 사건이 또 벌어졌다.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2시 20분경 군산시 수송동의 한 제과점 앞에서 시동이 켜진 채 세워둔 정모(37)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김모(16)군이 훔쳐 달아났다.정씨의 신고를 받고 김 군을 쫓던 경찰은
전국을 돌며 빈집과 식당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빈집과 식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 모(37)씨와 김 씨의 조카사위 한모(4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김 씨의 누나(48)와 여동생(36)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이들이 훔친 물건임을 알고도 귀금속 등을 사들인 금은방 업자 김 모(
10대가 술을 마신 뒤 영업용 택시를 훔쳐 타고 도심을 질주하다 붙잡혔다.2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를 훔쳐 운전하다 차량 4대를 들이받은 혐의(특수절도)로 A(17)군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2일 오전 5시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택시기사 B(57)씨와 택시비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몸싸움을 한 뒤 B씨의 택시를
딱딱함 대신 재치로 무장한 부산지방경찰청의 SNS가 누리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0월부터 트위터(@polbusa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Police)을 통해 딱딱한 형식으로 전달하던 사건·사고소식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유머가 넘치는 글 때문에 트위터를 본 누리꾼들은 "친근한 이미
경찰청은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에 현직 경찰관이 가담한 사건과 관련, 김모(44)경사와 박모(44)씨를 조사 중이며 김재병 여수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44살 동갑내기인 여수경찰서 삼일파출소 소속 김모 경사와 금고털이범 박모씨가 공모한 것으로 조사된 절도 사건은 현재 2건으로 김모 경사와 박모씨는 두 사건 모두 “공모했다”고 진술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PC방에 위장취업한 뒤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을 훔쳐 달아난 최모(21)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의 한 PC방에서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금고에 있던 현금 12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또 최씨는 광주 지역 PC방에서 이 같은 방법으로 전후 6회에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의 행적이 도주 나흘만에 드러났다.노씨는 도주 당시 입었던 옷이 아닌 다른 옷을 착용하고 현금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도피 과정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경기 일산경찰서는 “도주 다음 날인 21일 오후 5시50분쯤 노씨가 경기 안산시의 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