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종업원이 뜨거운 음식을 쏟아 손님이 화상을 입었다면 식당 주인이 손해 일부분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5일 의정부지법 민사5단독 남세진 판사는 조모(20·여)씨가 식당 주인 김모(56·여)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는 조씨에게 546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조씨는 2011년 8월 11
[시선뉴스 뉴스팀] 도심에서 모의 총기를 난사하고 경찰 검문에 불응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한미군 3명 중 2명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 하지만 어떤 인물이 범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2명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조사관과 통역 등 4명을 미8군 용산기지 내 121병원에 보내 사건 당일 경찰
[시선뉴스 뉴스팀] 청주 흥덕경찰서는 5일 법원을 속여 가족관계등록 창설 허가를 받은 뒤 위조 범행을 저지른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로 안모(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5일 법원을 속여 가족관계 등의 허가를 받아 신분 세탁을 한 뒤 증권과 문서 위조 등의 범행을 저지른 안모(59)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시선뉴스 뉴스팀] 개학 첫날 여중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오전 7시52분경 부산 중구 모 빌라 1층 입구에 중학생 A(14·여) 양이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41)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A 양의 집 거실에서 “죄송해요. 또다시 외톨이가 될까봐”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발견했다. 또 A 양이 친구에게 보낸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