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것이 현실화할 경우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라 소비자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다수의 손해보험회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보험료 인상에 앞서 자체적으로 산정한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보험개발원에 검증을 요청한 것. 인상 폭은 1.5∼2.0% 수준으로 알려졌다.보험개발원은 일부 손보사의 요율 검증을 마치고 결과를 회신했으며, 나머지 업체에 대해선 검증을 진행 중이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2019년 4월 둘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로버트 할리지난 8일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마약의 공급과 투여가 연예계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파고든 양상.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련인이 마약 혐의로 줄줄이 입건 될 지 긴장의 파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 보험에 대한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정리가 진행된다. 특히 교통사고 때 자동차보험으로 한방 추나요법(推拿療法)을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최대 20회로 제한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변경 안내' 공문을 최근 손해보험업계에 보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국토부는 공문에서 추나요법에 대해 '치료기간 중 20회 이내'를 인정 횟수로 명시했다. 또 한의사 1인당 추나요법 실시 인원을 '월평균 1일 18명'으로 규정했다.추나
[시선뉴스]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부상자도 약 10명 중 2명꼴로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보험연구원 송윤아 연구위원의 '고령 교통사고 환자 증가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체 교통사고 부상자의 18.0%가 61세 이상이다. 이 비중은 2008년 10.1%와 비교해 7.9%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2008∼2017년 연간 교통사고 부상자 증감률은 71세 이상 8.1%, 61∼65세 6.5%, 66∼70세 3.7%다. 60세 이하는 -1.6%다. 이 기간 중상자 수는 71세 이상이 연평
태풍 콩레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태풍 콩레이에 의한 인명 사고는 2명 사망 1명 실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농경지 및 자동차 피해도 상당하다. 6일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남단에 머무는 특히 부산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폭풍우로 담벼락이 무너지고 전봇대가 뽑히는 등 사고가 일어았다. 이에 자동차가 망가지거나 침수되는 등의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정확한 손실 정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가입되어 있는 보험회사 등을 통해 보상 받는 방법이 제시되고
[시선뉴스] 침수 피해가 속출하면서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보상도 관심이다.지난 29일 저녁부터 내린 폭우로 침수됐던 동부간선도로 통제가 30일 오전 해제됐다. 동부간선도로는 물론 이날 폭우로 각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짧은 시간동안 많은 비가 집중해서 내리기 때문에 곳곳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의 피해가 계속해서 보고된 것. 속출하는 침수 피해에도 대처 방법이 있을까. 먼저 물웅덩이의 수위가 바퀴의 반 이상이라면 엔진으로 물이 유입될
[시선뉴스 심재민] 6월의 첫 날이다. 이제 제법 여름 더위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음이 오감으로 느껴지는 시기다. 여름은 더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 그리고 강풍과 비를 동반한 태풍 등 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처럼 자연재해로 인해 자동차가 파손 된다면 보험사에서는 얼마나 보상을 해줄지,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원래 손해보험업계는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는 보험으로 담보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전국을 강타한 태풍 '매미' 이후 약관을 변경해 보장하고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요즘 늘어나는 환자들이 있다. 바로 교통사고 환자이다. 자동차의 활용이 늘어나면서 자동차의 사고가 늘어나며 교통사고로 인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벼운 경우에는 차의 손상으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 그러나 사고가 경중에 따라 다르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잃는 경우에서부터 가벼운 타박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까지 자동차사고의 경중은 매우 다르다. 가벼운 경우에는 가벼운 침치료 만으로도 효과를 본다. 그러나 상당수의 환자들은 통증이 남아서 계속 고생을 하며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 유지비, 그 중 자동차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이하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는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기도 한다. 금융감독원에서 공개한 ‘자동차보험 특약 활용 100% 노하우’를 통해 자동차 보험료를 조금이나마 절감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마일리지 및 자동차 요일제 특약*마일리지 특약-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42% 할인→ 운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율 커짐*승용차 요일제 특약- 요일을 지정해 해당 요일에 운전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귀성/귀경길에 오르고 성묘하는 등 많은 차량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명절연휴에는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교통사고 또한 급증하기도 합니다.실제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2015~2017년 ‘연휴 전후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 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귀성 첫날인 설 연휴 전날에 사고 건수가 3,788건으로 가장 많은
[시선뉴스 심재민]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계획을 짜는 등 설레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런 만큼 여러 부분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끝까지 좋은 기분으로 연휴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설 연휴에 앞서 두 가지 공개 된 통계를 눈여겨보고 경각심을 가져보자.먼저 설 연휴기간에는 아무래도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교통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그동안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4차 산업이 각광받으면서 그 영향력이 우리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인류의 오랜 관심거리인 ‘건강 산업’ 이른바 헬스케어에 까지 거센 바람을 일으켜 그 여파가 건강 보험에까지 이르렀다. 그 결과 ‘보험’과 ‘헬스케어’가 결합된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까지 나올 예정으로 금융당국이 지난 11월 2일 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 ‘보험’과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이 결합된 보험 상품→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일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이다.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이런저런 준비를 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낼 것이다. 어떤 이는 가족들과 즐길 음식이나 제사상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바쁠 것이고 다른 이는 이번 연휴를 기회삼아 여행을 갈 준비를 하느라 바쁠 것이다.이렇게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면 깜빡하고 꼭 처리해야 할 금융서비스를 놓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부모님이나 조카들에게 용돈으로 줄 현금을 미리 찾아놓지 않아 당황할 수도 있다.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추석 연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할 수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휴가는 7말 8초라는 말을 많이 하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성수기를 피해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휴가, 금감원이 전하는 금융팁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NA▶금융감독원은 여행 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안내 했는데요. 우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서 ‘여행자 보험’을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여행자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6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우리 바다의 모든 것 담은 ‘국가 해양지도집’ 만든다: 오는 7월부터 우리나라바다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한 ‘국가 해양지도집(Ocean-Atlas)’ 제작이 착수된다. 이번 해양지도집은 우리나라 관할 해역의 해양환경 및 지형, 각종 해양산업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수록한 책자로는 최초로 제작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철도건널목 지날 때 내비게이션이 알려준다:
[시선뉴스 박진아] 2017년 3월 셋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세월호 인양22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의 시험인양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1072일만에 시도되는 인양.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2.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2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네 번째로 검찰에서 대면조사를 받는 불명예를 안게됐습니다. 3. 소래포구 화재또다시
[시선뉴스 심재민] 취등록세 면제, 자동차세 혜택, 유류세 환급, 공영주차장/고속도로 통행료/자동차보험료 할인. 이 모든 게 경차를 타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렇게 혜택이 많아 서인지 10년 전에 비해 경차 등록대수가 약 2.4배 늘었는데, 그런 경차 시장의 확대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성장한 두 모델이 있다. 마티즈의 바통을 이어받은 한국 GM의 스파크,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모닝. 그 중 오늘은 지난 1월에 출시한 올뉴모닝이 어떤 경쟁력을 갖췄는지 실제 구매자의 마음으로 시승해 보았다.
[시선뉴스 심재민] 취등록세 면제, 자동차세 혜택, 유류세 환급, 공영주차장/고속도로 통행료/자동차보험료 할인. 이 모든 게 경차를 타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렇게 혜택이 많아 서인지 10년 전에 비해 경차 등록대수가 약 2.4배 늘었는데, 그런 경차 시장의 확대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성장한 두 모델이 있다.마티즈의 바통을 이어받은 한국 GM의 스파크,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모닝. 그 중 오늘은 지난 1월에 출시한 올뉴모닝이 어떤 경쟁력을 갖췄는지 실제 구매자의 마음으로 시승해 보았다. 먼저 올 뉴 모닝의 내/외관 모습입
[시선뉴스 심재민] 늦게 찾아온 제 18호 태풍 차바. 태풍 차바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제주와 울산, 부산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낳았다. 그 중 수많은 차량이 높은 파도와 홍수에 침수되며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와 관련해 보험처리에 관한 궁금증이 늘어가고 있다.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울산, 경남, 부산, 제주 등 주요
[시선뉴스 심재민] 경미한 자동차 접촉 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이 무리하게 수리비를 청구 해온다면 어떻게 될까? 특히 범퍼의 경우 경미한 손상임에도 쉽게 교환을 요구해오던 관행 때문에 운전자 및 보험사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고가 났을 때 범퍼를 통째로 교체한 경우는 차량 10대 가운데 7대꼴에 달했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