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수습] 지난달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배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극한 갈등상에 일단 사과를 했다. 그러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검찰개혁에 있어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정국 혼란을 언급하며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고 정국 혼란은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 사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대립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이들
오늘(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배우 이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성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수입을 묻는 '직업의 세계' 코너 공식 질문에 "이번달 수입 0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배우라는 게 아시다시피 작품을 할 때 목돈이 들어오고, 매일, 매달 활동하는 게 아니어서 수입이 0원일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성재는 "쌓아놓은 것을 야금야금 빼먹는다"라며 "그래도 감사한 게
지난 2016년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지했었던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가 다시 악화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방송에 대한 정형돈의 의지가 강했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정형돈은 휴식기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오늘의 주요뉴스] 강요미수 혐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재판부에 보석 신청...수감된 지 3개월만강요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7월 수감된 지 3개월 만 이 전 기자는 7일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이 전 기자의 변호인은 입장문에서 강요미수의 죄질에 비춰 수감 기간이 상당하고 가족과 동료 기자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며 보석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부산 유흥업소 업주들, 생계 대책 마련 요구..."유흥업소 집단감염은
종편 금토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이일화가 이유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는 지은수(이유리 분)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치는 김호란(이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호란은 살기를 품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지은수에게 “너도 내가 겪은 10년을 겪어봐라. 지옥 속에서 살면서”라며 경고하는가 하면, “네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어떤 희망도 버려라”며 은수를 자극했던 터.이날도 호란은 복수심은 물론,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호란은 그동안 아
채널A 새 금토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에서 배우 연정훈이 은수를 향한 분노가 폭발했다.연정훈이 출연하는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극 중 연정훈은,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11일 방영된 ‘거짓말의 거짓말’ 에서는 지민의 딸 우주(고나희)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우주의 곁에서 맴도는 은수가 신경이 쓰인
배우 권화운이 드디어 연기로 사고 쳤다.권화운이 출연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이다. 극 중 권화운은 은수(이유리)를 어릴 적부터 짝사랑한 골프 선수 김연준 역으로 일편단심 '해바라기' 같은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다.이에 권화운의 이 더욱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요인을 짚어봤다.#캐릭터 소화력권화운은 그동안 SBS JTBC SBS 등 다양한 장르와
정시아의 청초한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 속 정시아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큰 눈망울은 물론 맑고 투명한 피부가 절로 감탄을 자아냄과 동시에 안경 하나만으로 시크와 상큼을 넘나드는 독보적 비주얼을 나타내고 있다.오는 9월 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에 출연하는 정시아.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정시아는 극 중 강지경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정시
연정훈의 몸개그는 끝나지 않았다.1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에서는 ‘캠핑 특집 – 수려한 휴가’ 두 번째 이야기로, 강원도 삼척으로 여름을 맞아 자연을 즐기러 떠난 멤버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명인이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 점심식사를 걸고 펼쳐진 두 번째 대결은 순발력을 요구하는 뿅망치 대결이 이어졌다.이때, 연정훈은 김종민의 전략을 간파하며 덜부족팀의 브레인으로 떠올라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지만, 김종민의 1박2일 13학년 전략에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하지만, 한입만을 건 추가게임에 허기에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전날 유충 추정 물체 검사 결과...깔따구 유충 2건 추가 확인인천시는 28일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추정 물체를 검사한 결과 깔따구 유충 2건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유충 추정 물체 22건에 대한 검사를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했으며 이 중 2건이 깔따구 유충으로 판명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된 2건은 신고자가 보관하고 있다가 전날 신고해 검사한 것"이라며 "나머지는 이물질이 대부분이며 나방파리 유충도 있었다"고 말했다.조국 전 장관, 채널A 기자 경찰에 고소...허위보도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김찬년 판사는 이 전 기자가 제기한 준항고를 일부 인용해 "이 전 기자의 휴대전화 2대, 노트북 1대를 압수수색한 서울중앙지검의 처분을 취소한다"고 결정했다.재판부는 "검찰이 영장과 관련한 처분의 처음부터 끝까지 준항고인(이 전 기자)과 변호인에게 영장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검찰의 처분은 피의자가 영장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는데도 수사기관이 제시하지 않고 물건을 압수한 경우와 실질적으로 다를 바가 없다"고 판단했다.이 전 기자는 5월 22일 압수물 포렌식에 참관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24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대검찰청에서 회의를 열고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에 대해 ‘수사를 중단하고 재판에도 넘기지 말 것’,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기소도 해야 한다’는 내용의 권고안을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장인 양창수 전 대법관과 미리 선정된 15명의 외부전문가 위원이 모두 참석한 수사심의위는 한 검사장에 대한 수사 중단은 15명 중 10명, 불기소 의견은 11명으로 모두 절반을 훌쩍 넘어 의결됐다. 이 전 기자에 대해서는 12명이 수사를 계속, 9명은 공소 제기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4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주호영, “KBS, MBC 왜곡보도... 검찰측 인물과 유착 예상”24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상임위 간사단 회의에서 "두 방송이 실제 녹취록에 없는 내용을 왜곡해서 보도했고, 여기에 누군가 관여한 것 같다"면서 "그 누군가는 검찰 측 인물로 예상된다"며 "소위 말하는 검언유착이 검찰과 채널A가 아니라 KBS·MBC와의 유착이 더 문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필요하다면 이 점에 관해 국정조사도 피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며 "공영방송인 KBS,
법조계에 따르면 2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전날(21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을 강요미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지난 2∼3월 이동재(35·구속)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캐내기 위해 이철(55·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편지 다섯 통을 보내 협박하는 데 공모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한 검사는 현재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검사장은 2월13일 부산고검 차장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핵심 피의자인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가 구속된 가운데 이 기자 측은 지난 2월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일부 공개했다.19일 이 기자의 변호인이 공개한 2월13일 대화 녹취록을 보면 한 검사장은 "제가 사실 교도소에 편지도 썼거든요"라는 이 기자의 말에 "그런 거 하다가 한 건 걸리면 되지"라고 답했다.변호인은 이 기자의 구속영장 범죄사실에서 언급된 한 검사장의 발언은 이 부분이 거의 유일하다며 "한
[시선뉴스 김아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에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이 불거지면서 둘의 직무권한에 대한 힘겨루기가 이어져 왔다. 과연 지금까지 둘 사이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갈등 사건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조국 전 장관 일가 비리 수사 vs 검사장급 인사 단행윤석열 검찰총장은 2019년 7월 25일 취임했다. 같은 해 9월 9일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을 맡고 있던 조국이 법무부 장관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윤석열호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의 일가의
시즌1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과 공범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앞서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대학 동기 A 씨와 부산의 한 주점에서 여종업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A 씨의 집으로 장소를 옮겼고, 여성 1명이 먼저 자리를 뜨고 다른 여성도 집을 나서려 하자 범행을 저지
길티 플레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는 이가흔이 자신의 행동을 '길티 플레저'라고 표현하면서도 천인우의 솔직한 마음을 물었다.이날 이가흔은 "제주도에서 데이트할 때 나한테는 어떻게 보면 그래도 경쟁자인데 오빠랑 지현이랑 마지막에 데이트를 안 해본 게 내심 신경 쓰였다. 오빠 역시 이런 부분이 고민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천인우는 “사실 제주도에서 지현이한테 물어보려고 했었다. 근데 네가 물어봐서 깜짝 놀라긴 했다”고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의 출연자 천안나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천안나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모든 루머의 시작은 익명성이 보장된 어플의 한 글에서 시작됐다"며 "저에 대한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자극적이고 과장된 표현으로 쓰인 글"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학교 재학 당시 제가 후배들에게 갑질, 욕설, 폭행, 가혹행위 등을 했고 심지어 저로 인해 한 후배가 자퇴를 하였다는 내용까지 있지만 이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며 “승무원 재직 당시 후배들을 괴롭히
28일 방송될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길의 집에 6살 이하 어린이 5명이 들이닥쳐 '집콕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일일 구세주에 도전하는 길의 모습이 방영된다.길의 아내 보름 씨는 "하음이가 항상 혼자 있어서, 또래 아이들과 같이 노는 경험을 시켜 주고 싶었다"며 "혼자 있다 보면 사회성도 부족해지니까..."라고 친한 지인들을 아이들과 함께 초청했다. 이에 길은 자칭 '방배동 육아왕'이 되어, 다채로운 활동이 포함된 '돌봄교실 커리큘럼'까지 엄마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길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