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의 사전예약을 공식 온라인 몰과 대리점에서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개통은 20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않은 고객은 정식 출시일인 23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노트10 5G는 6.3인치 일반 모델과 6.8인치 플러스 모델 2종으로 출시된다. 6.3인치 모델의 경우 256GB 단일 용량으로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 등 3종으로 출시된다.한편 갤럭시노트10+
[시선뉴스 (서울 양천구)] 도심 거주 지역에 잘 조성된 녹지 공간은 주민들에게 커다란 쉼터이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력적 공간이 되어 준다. 구로와 양천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는 물론 힐링의 공간이 되어 주는 계남근린공원 역시 도심 속 알찬 녹지 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1971년 8월 6일에 개원한 근린공원 ‘계남근린공원’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에 위치한 넓이 44만 173㎡의 큰 규모의 공원이다. 주변의 신정산은 물론 계남 제1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있어 넓고 푸르르 녹지 공간이 되어 주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에게 1심 범원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23일 오후 2시께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공직선거법은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하고 있는데, 백 시장은 상급심에서 벌금 90만 원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유지하게 된다.재판부는 백 시장이 불법 선거사무실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본선 준비과정이라 볼 수 없다면서도, 지인이 쓰던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징역 6개월을 구형받았다.검찰이 29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에게 징역 6개월과 유사 선거사무실 운영비용 추정치 588만2천516원을 추징할 것을 주문했다.백 시장은 선거를 앞둔 지난해 1월 5일부터 4월 3일까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사무실을 차린 뒤 유권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의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검찰은 "피고인들이 운영한 유사 선거사무소는 각종 위법 선거운동이 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미국의 통화이자 세계 기축통화로 통용되는 ‘달러’. 경제 대국 미국의 달러는 화폐이자 ‘경제’ ‘자본주의’ 등 특유의 상징성을 지니기도 한다.달러는 미국뿐만 아니라 여러 디자인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도 사용되는 통화로 그 역사는 약 230년이나 된다. 그런데 ‘달러’는 미국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다.달러의 출발은 미국이 아닌, 독일(체코)에서 시작한다. 현재는 체코의 땅이지만 먼 옛날 독일의 땅이었던 성 요아힘(St. Joachim). 이 작은 골짜기 마을이 위치한 보헤미안 지방은 ‘
요르단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2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암만보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이날 문 의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알-자빈 의원의 보건부장관 취임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요르단 방문에 알-자빈 장관과 함께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문 의장은 "우리나라는 요르단 내 교육, 보건, 공공행정 분야에 무상원조를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요르단으로 유입된 시리아 난민을 위해서도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특히 암만보건소는 2007년부터 코이카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되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합니다. 전설 속의 족장을 칭하는 태풍 ‘솔릭’은 중심부근 최대풍속 43m/s로 예상돼 전국적인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역대 태풍 피해 순위와 함께 태풍 피해 방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슈체크, 역대 태풍 피해 순위입니다. 1904년부터 2017년까지 발생한 대한민국의 태풍 피해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 날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 날인 1일 124만6332명의 관객을 동원해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40만6365명)의 기록을 가뿐히 깬 것은 물론, 최근 오프닝 신기록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118만3516명)의 기록을 제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으로 올라서게 됐다. 이후 2일 오전에는 총 126만8441명의
6.13 지방선거 2018 국민투표로또 당첨자가 결정됐다. 국민투표로또 1위 당첨금은 후원금의 50%인 250만 원이다.2018 국민로또투표 당첨자는 13일 국민로또투표 측이 SNS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국민로또투표 당첨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인증을 한 후 확인할 수 있다. 국민로또투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투표소에서 찍거나 투표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해당 홈페이지(https://voteforkorea.org/)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2018 국민로또투표는 후원자 1339명, 후원금
[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최지민] 여행의 묘미 중 하나, 그 나라만의 문화와 멋진 경치를 바라본 뒤 즐기는 현지의 전통주 체험이다. 그 중 맥주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맥주 체험’ 여행이 각광을 받기도 한다. 특히 각 지역마다 맥주의 향과 맛에는 어떤 역사적 배경 까지 깃들어 있다는데...그 대표적인 국가들로 떠나보자. 독일-맥주 관광 포인트 : 13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맥주 공장-맥주가 맛있는 배경 : 고대시절부터 이어진 자타공인 맥주 본고장. 특히 1516년 바이에른공 윌헬름 4
[시선뉴스] ‘낙태죄 폐지’ 청원이 실제 법 개정으로 이어지게 될까.청와대는 23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낸 ‘낙태죄 폐지’ 청원에 답변했다. 명확한 찬반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공론화를 통한 사회적 논의와 임신중절 실태조사, 그리고 자연유산 유도약의 합법화 여부를 검토하는 등의 내용 등 비교적 밀도있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낙태죄 페지로의 한 걸음을 뗐다.앞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낙태죄 폐지’ 찬성 비율이 51.9%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성별, 지역, 연령 무관하게 절반이
서울교육청이 2030년까지 매년 516억원을 투입해 모든 학교 건물의 내진보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21일 본청에서 교육청 차원의 시설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이미 지난 4월 2034년까지 매년 4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진 보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계획에서 연간 지원액을 116억원 늘려 516억 원으로 상향조정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모든 건물에 내진보강이 완료되는 기간은 2034년에서 2030년으로 4년 앞당겨졌다. 현재 서울의 학교 건축물 내진보강 대상 학교는 성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맥주는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술이다. 가까운 마트에 가게 되면 한 쪽 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다양한 나라의 맥주들을 볼 수 있는데, ‘맥주’ 하면 어떤 나라가 떠오를까? 바로 독일이다. 독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가 열리는 맥주와의 인연이 깊은 나라다. 맥주는 독일에서 어떻게 발달된 것일까? 첫 번째 이유는 맥주순수령(Reinheitsgebot)이 있다. 맥주순수령은 1516년 현재 오스트리아의 도시 잉골슈타트에서 개최된 주 의회에서 독일 남부 바이
교육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을 발표했다.5일 교육부는 교육과정이 체험학습이나 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내년에는 자유학년제로 확대 돼 전국 1,500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자유학기제 확대 방안은 교육부가 지난 9월 시안을 마련한 뒤 시도 교육청 협의와 수요 파악 등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그 결과 내년에는 3,210개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운영될 예정이며 전체 중학
[시선뉴스] 한국 수출이 7월 초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0일 사이 수출은 14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3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수출액이 574.4% 증가한 선박과 50.4% 증가한 반도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은 지난달에도 13.7% 늘어 작년 11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2011년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특히 지난 달 수출액은 514억 달러
[시선뉴스] 16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이날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사저 복귀, 헌재 불복 등 지난 주말의 주요 정치 이슈들을 정리했다. 이에 TNMS에 따르면 시청률이 지난주 5.987%에서 7.516% (이하 전국 유료매체 가입 기준)로 급상승했다.‘썰전’은 유시민과 전원책이 고정 출연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3200가구로 시청률 조사한 TNMS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고 시청률은 2016년 11월
[시선뉴스 심재민] 2016년 9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9월 셋째 주(9.9~9.15)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지역 축제이다. ■ 북촌뮤직페스티벌 2016서울 종로구 / 2016.09.10 ~ 2016.09.11은 경계 없는 교류와 실험을 통한 한국전통음악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2012년부터
[시선뉴스 한지윤]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8월 16일에는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평균 3.3억원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당시 국세청은 대형 음식점과 웨딩홀 등 기업형 자영업
[시선뉴스 심재민/이정선 CG] 국가 안보를 무너뜨리고 국방비를 갉아먹는 ‘방산비리’가 일부 파렴치한 군 관계자들에 의해 자행 되었다. 최근 공분을 샀던 ‘잘 뚫리는 방탄복’ 사례를 통해 방산비리의 추한 속내을 들여다 보도록 하자. ※ 방산비리 – 방위 산업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비리.★ 방산비리의 원인뇌물수수 - 현금, 상품권, 골프채, 향응
[시선뉴스] 수입 맥주의 점유율이 30%를 넘기면서 국내 주류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국내 맥주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이 벨기에, 중국, 독일 등에서 수입되는 맥주는 높은 수입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 맥주 중 하나는 바로 독일맥주다. 독일은 맥주의 나라답게 오랜 전통 양조 방식을 고수해 맛과 품질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