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학생복산업협회(회장 이종철)가 무상교복 지원 방식에 대한 올바른 기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유낙열 전무는 “무상교복 지원에 있어서 현물지원으로 진행될 경우, 납품업체의 입장에서는 해당 학교의 정확한 신입생 수, 신입생의 신체 사이즈를 알아야 납품이 가능하게 된다. 신입생 한 명에 교복 한 벌로 교복비를 책정된다”는 기본 상황을 전제하며, “신입생 수가 확정이 되는 것이 아무리 빨라야 배정이 끝나는 1월을 감안했을 때, 신입생들의 교복 체촌(體寸)을 1월 이후에 할 수밖에 없기에 입학식에 맞추어 교복 생산이 불가능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