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서울지하철 파업 D-1...교통공사 노사 막판 협상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최종 협상을 벌인다. 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최종 교섭을 시도한다.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지난해에는 파업 첫날인 11월 30일 밤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이 종료됐다. 협정에 따른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
[오늘의 주요뉴스]버스 노사, 최종 조정 회의... 오늘 파업 여부 결정돼경기도 전체 버스 1만 648대의 89%인 9천 516대의 파업 여부가 25일 결정된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조정이 결렬되면, 협의회는 26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경기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시한 만료 전까지 노사 대표를 설득하는 등 합의를 유도한다는 방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19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역의료 인프라 붕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 국립대 중심의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9일) 충북대에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회의를 주재하며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는데요. 그간 큰 관심사였던 의대 정원 확대 폭, 일정, 방식 등은 발표 내용에서 빠졌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지난 7월부터 파업 중인 할리우드 배우 노조와 영화·드라마 제작 대기업들이 다시 협상을 시도했지만, 교섭 닷새 만에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을 중단했다.1. 조합의 동시 파업미국 작가 조합(WGA)은 미국 제작사 연맹(AMPTP)과 새 MBA(Minimum Basic Agreement, 최소기본협약) 체
[오늘의 주요뉴스]‘대선 허위보도 의혹’ 수사하던 검찰, 野 김병욱 보좌관 등 압수수색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1일 추가 허위 보도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보좌관 최 모 씨의 국회 사무실과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언론사 리포액트 사무실과 이를 운영하는 허 모 기자의 주거지도 포함되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오늘의 주요뉴스]서울대병원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 분회는 11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시계탑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의사 성과급제 폐지, 공공의료 수당 신설, 어린이병원 병상수 축소 금지 등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및 노동조건 향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인력 부족이야말로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병원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작년 11월에도 공공성 강화와 인력
[오늘의 주요뉴스]철도노조, 제2차 총파업 일정 중단... 국토부와 대화 시작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예고했던 제2차 총파업 일정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 노사와 국토교통부는 협의를 통해 대화를 시작하고, 10월 초부터 구체적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고속철도 운영과 관련해 정부에 의견을 전달했다”며 “협의하기로 한 만큼 철도노조는 준비했던 제2차 파업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투입 등 공공철도 확대, 4조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4만 4천643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대비 58.81%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 1천 원 인상, 성과금 300%+800만 원, 격려금 100%+25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고, 기술직 800명 신규 추가 채용, 출산·육아 지원 확대 등도 포함되어 있다. 현대차 기본급 인상 규모가 11만 원을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와 스텔란티스, 제너럴모터스(GM) 등 3대 업체의 3개 공장에서 15일(이하 현지시간) 동시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철도를 포함 미국에서 노동운동이 부활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1. 전미자동차노조의 파업파업에 들
[오늘의 주요뉴스]철도 총파업 종료... 열차 운행 재개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오전 9시를 기해 1차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다. 코레일은 오전 9시를 전후해 파업 기간 운행 중지한 열차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한다. 코레일은 복귀 노조원 교육·적합성 판단, 차량 편성 운용 등을 고려할 때 고속철도(KTX)는 오후 5시, 일반·화물열차는 오후 6시, 수도권 전철은 오후 9시 이후부터 정상 운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89.7%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확한 2차 총파업 일
[오늘의 주요뉴스]철도 파업 이틀째... 출근길 열차 운행 차질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4일부터 약 4년 만에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파업 이틀째인 15일에도 큰 혼란은 없었지만, 열차와 지하철 운행이 평소보다 줄면서 시민들은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해야 했다. 주말에도 파업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집을 떠나려던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열차 편성이 줄고, 코레일 애플리케이션 접속량이 폭주하면서 열차 대신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었다. 또한 파업 여파로 화물 열차의
[오늘의 주요뉴스]김정은 열차, 극동 하바롭스크주로 이동 중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전투기 생산 공장을 시찰하기 위해 극동 하바롭스크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관계자들은 전날 오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 일정을 소화한 김 위원장은 전용 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주에 있는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콤소몰스크나아무레는 정상회담이 열렸던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동쪽으로 1천170㎞가량 떨어져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총파업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를 20~60%가량 감축 운행할 예정으로 이용객 불편과 수출업계 화물 운송 차질이 우려된다.철도노조가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찬성률 64.4%로 가결됐으며,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 교섭 등을 촉구하고 있다. 노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 ㅣ지난 7월 18일, 서이초에 근무 중이던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이 있었다. 유서가 없어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동료 교사들의 증언들과 각종 기록을 보았을 때 학교 부적응 학생 생활지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전국의 교사들은 추모의 뜻과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는 ‘공교육 멈춤의 날’을 예고했다.‘공교육 멈춤의 날’은 순직한 서이초 교사의 사십구재가 되는 9월 4일로, 참여 의사가 있는 교사들이 연가를 사용해 집회를 여는 날이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8월 마지막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현대차 노조 5년 만에 파업?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파업을 가결하면서 5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5일 노조는 전체 조합원(4만4천538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 결과, 4만3천166명(투표율 96.92%)이 투표하고 3만9천608명(재적 대
[오늘의 주요뉴스]여당, ‘수산물 안전’ 현장 간담회... 방사능 검사 등 참관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틀째인 25일 우리 수산물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연다.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 이달곤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산물 안전 대책 등을 보고 받고 현안을 논의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수협 조합장 등은 간담회에서 정책건의서를 당에 제출할 계획
[오늘의 주요뉴스] 윤 대통령, “미사일 분석 결과 미·일과 공유”북한이 24일 오전 3시 50분쯤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고, 해외 북한 노동자 착취, 사이버 해킹행위, 해상 밀수 등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며, 이를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야 한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7-27 ~ 2023-08-26)- 양산부산대병원 파업 대책 요청- 청원인 : 정**-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1. 양산부산대학교 병원의 파업이 장기화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스케쥴대로 받아야 하는 소아들의 항암 치료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2.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해 소방 당국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인데요.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폭염 대비 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19 구급대 온열질환 출동 건수는 총 232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
[오늘의 주요뉴스]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약국 대기시간 ‘107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 모여 인력 및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 경찰 추산 1만 7천 명이 집결했다. 이날 파업의 여파로 경남시 양산부산대병원 약국에는 최대 107분을 대기해야 한다는 환자도 있었다. 보건의료노조 파업 돌입으로 노조원 상당수가 파업에 참여한 양산부산대병원은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공항철도, 낙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