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건사고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 여러 폭발관련 사고가 발생했다.먼저 26일 오후 3시 2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폭발음 발생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119에 신고, 119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폭발음 발생 당시 주변에 작업자나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고, 시설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산경찰서와 소방서는 공장 나프타분해공정(NCC) 내 메탄가스 드럼(용량 4천600ℓ) 정기보수 중 잔류가스가 폭발하면서 굉음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으로 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태풍, 폭설, 폭우 등 이상 기온으로 인해 몸살을 앓는 지구촌. 그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지구 온난화이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 중 지구 온난화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어 사회적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되는 소고기(양고기 등 반추동물의 고기 포함)이다.소고기가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바로 소가 내뿜는 '메탄가스'가 지구가 뜨거워지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소나 양처럼 되새김하는 반추동물은 소화하는 과정에서
[시선뉴스 최지민] 석유기업 시노펙(中國石化)은 최근 쓰촨성 네이장(內江)과 즈공(自貢) 일대에서 셰일가스 1천247억㎥가 매장된 가스전을 찾아냈다.쓰촨성은 중국 내 셰일가스의 3분의 1을 보유한 지역으로, 룽셴 지역을 포함해 쓰촨성 내 시범 채굴지역에 매장된 셰일가스만 5조1천800억㎥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1. 셰일가스셰일가스란 오랜 세월 동안 모래와 진흙이 쌓여 단단하게 굳은 탄화수소가 퇴적암(셰일)층에 매장되어 있는 가스다.셰일이란 우리말로 혈암(頁岩)이라고 하며, 입자 크기가 작은, 진흙이 뭉쳐져서 형성된 퇴적암의 일종으
[시선뉴스]◀NA▶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없어서 안 될 필수 요소가 있죠. 바로 액체상태의 ‘물’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는 물이 있는 곳에 생명체가 살고, 생명체가 있는 곳이라면 반드시 물이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죠.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러한 원리가 우주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행성탐사를 할 때, 반드시 물의 흔적을 찾아야 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MC MENT▶오래전부터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되어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화성의 표면에는 달이나
[시선뉴스 이지혜 기자 / 디자인 이연선] 이 세상에는 뚜렷한 원인이나 과학적으로 명쾌한 원리를 밝혀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체 자연 발화’는 아직까지도 베일에 싸여 있다.인체 자연 발화란 살아있는 인간의 신체가 뚜렷한 외부의 발화 없이 연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17세기 중반 이탈리아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이에 대해 흡연 등으로 인해 인체가 불에 타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때, 몸 안의 지방이 연소되면서 불이 몸 전체로 번져 주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일반적으로 똥이라 하면 “더럽다”, “냄새 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찍부터 똥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정한 사람들은 이를 하나의 자원으로 여겨,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였다. 똥의 진짜 가치가 발현되면서 그 쓰임새는 지금도 곳곳에서 이롭게 쓰이고 있다. 그동안 몰랐던, 보물 같은 똥의 쓰임새에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특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누에- 누에 똥의 활용과 특징→ 가축 사료, 녹색 염료, 연필심 제조에 쓰임→ 치매, 항암, 류마티스 관절염,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만년설(萬年雪)은 기온이 낮은 높은 산과 고위도 지방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강설량이 녹는 양보다 많아서 1년 내내 남아 있는 눈다. 쉽게 말해 항상 눈이 내린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만년설을 비롯해 북극의 동토가 녹고 있는 상황. 전 세계적으로 기후는 점점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고 이상 기후를 비롯해 여러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최근 이러한 상황을 인간과 지구가 어떻게 해야 더 건강해질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영화제
-서울과기대 폭발사고로 2명 부상, 60여명 대피 소동[시선뉴스] 서울과기대(서울과학기술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서울과기대 폭발사고는 지난 16일 오후 6시 8분쯤 발생했다. 식품공학과 실험실에서 500ml짜리 폼산(formic acid) 시약 통이 폭발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 이 사고로 인해 정모(29) 씨, 윤모(24) 씨 등 서울과기대 대학원생 2명이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발사고로 실험실 안에 있던 다른
[시선뉴스 심재민] 2018년 많은 제도들이 달라진다. 달라지는 제도들은 잘 알아두고 그에 맞게 대처를 해야 손해는 막고 혜택은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자동차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2018년 달라지는 주요 자동차 제도들에 대해 월별로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자. 1月전기차 정부 지원- 전기차 보조금 1400만원→ 1200만원으로 축소- 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한도 200만원→ 300만원으로 증가- 전기차 교육세, 취득세 감면메탄올 워셔액 전면 금지- 제조/판매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동물은 음식을 섭취하면 영양분을 흡수하고 난 찌꺼기를 배설해야 한다. 이를 똥, 또는 변(便), 또는 분뇨(糞尿)라 한다. 사람 역시 동물이므로 남녀노소 그 누구를 막론하더라도 똥은 싸게 되어 있다.지구상에는 약 70억명의 사람들이 사는데 이들이 모두 배변을 한다면 지구는 똥으로 가득차야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를 보더라도 똥을 구경하는 것조차 어려운 시대가 됐는데, 과연 우리가 싼 똥들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것일까? 도시 거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아파트를 기준으로 알아
[시선뉴스] 연세대 공대에서 '텀블러 폭탄'으로 지도교수를 다치게 했던 대학원생 김모(25)씨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김양섭 부장판사)는 폭발성 물건 파열치상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이 치밀했을 뿐 아니라 경계심을 늦추기 위해 종이상자 위에 '감사합니다'란 메모지까지 부착해 제자가 주는 선물로 보이게 한 점 등 제반 정황이 좋지 않아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말했다.또 "텀블러 뚜껑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6월 24일에는 미래형 청정에너지 일명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가 동해에서 발견됐습니다.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스가 저온, 고압 상태에서 얼음 상태로 굳어진 일종의 메탄 덩어리로 세계적으로 상업화 단계까지 이르지는 못했지만, 연소 때 발생하는 이산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지난 5월 29일, 중국 국토자원부는 광둥성 앞바다의 남중국해 해저에서 ‘메탄 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를 안정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2020년경에는 상용화를 실현해 내겠다고 밝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일명 불타는 얼음이라 불리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어떤 자원이며 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일까?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바닷속 미생물들이 썩어서 퇴적층이 생겨나고, 여기서 나오는 메탄가스나 천연가스 등이 물과 높은 압력을 받아 그대로 얼어붙은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4일 즐거운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서울중앙지법, 고영태 영장실질심사 진행권순호 부장판사 심리...구속여부는 오늘 밤-내일 새벽고영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즉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3시부터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고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밤 검찰은 인천본부세관장 알선 청탁의 대가로 2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고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시선뉴스]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유아용 물티슈 '초로록'가 공개됐다.초로록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기 물티슈 속 유해성분을 제외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만들어진 제품이다. 국내 굴지의 제지기업인 쌍용 C&B 핵심 기술 연구소의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 화학성분 대신 자연유래성분을 담은 아기 물티슈 개발에 성공했다. 메탄올과 31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민감한 아기피부를 고려해 식물의 뿌리와 열매, 잎, 꽃 등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해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했다.원단의 두께에 따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1석2조“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최근 이렇게 효율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많은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효율성을 바탕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기도, 자원고갈을 막기도, 또 비용을 낮추기도 하는데 효율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쓰레기를 줄이면서 자원으로 사용하는 ’재활용‘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재활용의 ‘끝판 왕’ 개념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간 삶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배설, 이 배설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등 재활용을 한다면 어떨까’라는 다소 말이 안 되어 보이는
[시선뉴스]아이를 키우며 물티슈는 미리미리 구비해 놓아야 하는 육아필수품인 위생용품에서 메탄올이 검출되면서 세간 주목되고 있다.슈퍼대디 아기물티슈는 지난 13일 메탄올 검출 사건 이후 단 4일 만에 베이직 리필 80매 제품이 품절돼 안전한 물티슈를 찾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품절된 제품은 오는 20일 입고돼 정상 구매 가능하다. 슈퍼대디
[시선뉴스]아기물티슈 간나나기가 최근 유해성분과 관련한 인증결과를 발표했다.식약처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각각 메탄올 불검출, 세균 기준치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인체적용시험기관 엘리드로부터 ‘피부 무자극 인증’도 받은 것.간나나기는 영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안전 관리에 임하고 있다. 먼저 에탄올, 살균제, 디메치콘 등 유해성이 의심되는
[시선뉴스] 유한킴벌리가 제조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에서 메탄올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10개 제품을 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의 물티슈 10개 제품에서 메탄올이 0.003~0.004%가 검출됐다. 물티슈의 메탄올 허용기준치인 0.002%
[시선뉴스 박진아]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 이름 바로 ‘엑소’.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아이돌로 유명한 이름 엑소지만, 오늘 지식용어에서 알아볼 용어는 비슷한 이름 같지만 전혀 다른 그 것. 바로 ‘엑소마스(ExoMars)’입니다.엑소마스(ExoMars)는 화성의 메탄가스를 분석하여 생명체의 존재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