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거대한 배 모양으로 얹어져 3개 건물 타워를 잇고 있는 모습은 싱가포르라는 이미지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모습일 정도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이다.마리나 베이 샌즈는 우리나라 쌍용건설에서 2년 만에 건설해서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설 프로젝트”중 하나라고 한다.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유명해진 이유는 옥상에 있는 스카이 파크 수영장 때문이다. 마치 하늘 위에서 수영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수영장 때문에 호텔을 예약
[시선뉴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낭만적인 유럽여행을 꿈꾸곤 한다. 하지만 비용과 시간문제에 매번 부딪혀 여행 계획만 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동아시아 속 유럽, 블라디보스토크(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보자.여행 계획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 예약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여행지에 비해 호텔이 많지 않은 블라디보스토크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데 이때 팁이 있다고 한다. 바로 혁명 광장 근처로 숙소를 예약하는 것. 블라디보스토크는 대부분의
[시선뉴스(네팔)] 산악인들에게 꿈의 산을 물어보면 대부분 답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입니다. 산을 오른 다는 것은 나와의 싸움이자, 동료들과의 협업이고 산줄기를 타고 정상에 올랐을 때 바라보는 능선은 인생의 한 부분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국내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있고 실제로 그들은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면서 네팔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준비합니다.네팔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편(대한항공 기준 편도 약 6시간 40분)이고 물가도 저렴하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고산들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선뉴스(스위스 인터라켄)]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한 편의 동화 같은 풍경들. 바로 인터라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이 가득한 인터라켄의 매력에 빠져보자.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표를 구매하고 산악열차를 타면 된다. 인터라켄의 융프라우요흐나 그린델발트를 가기 위해 열차에 탑승하게 되면 눈 덮인 새하얀 설경이 가득한 대자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산악열차를 타고 더욱 높이 올라가다 보면 볼 수 있는 인터라켄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중 하나, 바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시선뉴스(스페인 그라나다)] 화려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현빈,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그라나다는 가보고 죽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곤 한다. 오늘은 유럽에서 마주한 이슬람 문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속으로 빠져보도록 하자.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알람브라 궁전은 스페인의 그라나다에 있는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로 1238년부터 1358년 사이에 지어졌다고 한다. 그라나다에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이며 현재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알람브
[시선뉴스(중국 상하이)] 겨울이면 따뜻한 여행지에 대한 갈망이 커진다. 물론 기온이 우리나라보다 높아 체감 상 따뜻한 여행지도 좋지만, 가슴이 뜨거운 여행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추운 겨울 추위를 날릴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상하이의 ‘임시정부’가 바로 그 뜨거운 무엇을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상하이 임시정부는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강점기 당시 3.1 운동 이후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본의 끈질긴 추적과 억압으로 인해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는 여러 곳으로 이전해야 했는데 그중 가장
[시선뉴스(필리핀 세부)] 겨울 추위가 한창인 요즘. 칼바람이 옷 사이사이 파고들고 ‘따귀’를 철썩철썩 때리는 날이면 포근하고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이 간절해진다. 실제로 우리나라 겨울 추위를 피해 동남아시아 혹은 오세아니아 등 따뜻한 지역의 국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는데 그중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필리핀의 세부다. 필리핀의 세부는 세부시티라고도 불리며 필리핀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그러나 이는 필리핀 내부에서의 세부에 대한 인식이고 필리핀 세부 하면 여행객들에게는 ‘휴
[시선뉴스(호주 브리즈번)] AOL이 선정한 “세계 10대 최고 동물원”중 하나인 론 파인은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이자 가장 규모가 큰 코알라 보호구역인 론 파인에서는 130여 마리의 코알라가 살고 있죠.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토실토실 귀여운 엉덩이를 보유(?) 하고 있는 코알라 안아보기와 생각보다 얌전한 캥거루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론 파인.이곳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캥거루 보호구역에서 약 150마리의 캥거루와 왈라비, 에뮤(emus)와 웜뱃
[시선뉴스(일본 대마도)] 해외여행을 비행기로만 간다? 적어도 오늘 소개할 곳은 비행기로 가는 곳이 아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1~2시간 정도 배를 타면 도착하는 곳! 대마도로 떠나보도록 하자. 일본 대마도는 매년 한국인 관광객 20만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일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그중에서도 1996년 ‘일본 해안, 100선’에 선정된 곳 미우다 해변으로 가보도록 하자. 미우다 해변은 대마도에서 보기 힘든 고운 입자의 천연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얕고 맑은 바닷물은 한 여름에는 더운 여행객들의 마음을
[시선뉴스(일본 홋카이도)] 겨울에 더 매력 있는 여행지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눈이 많이 내리는 곳으로 유명해 겨울 여행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물론 여름에도 우리나라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여름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홋카이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는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오타루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홋카이도 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오타루는 영화 '러브레터'에 등장하며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삿포로역에서 바다가 보이는 기차를 타고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오타루 역에서 나와 내
[시선뉴스(중국 상하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 커피. 특히 스타벅스 브랜드는 국내 커피 체인점 시장에서 오랫동안 확고한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별한 스타벅스를 찾는 사람이라면 중국 상하이(상해)를 주목해도 좋다. 이웃 나라 중국의 인기 여행지 상해(상하이)를 방문하면 스타벅스의 최고봉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 바로 상해 난징시루 지역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이다.스타벅스 리저브는 더 특별하게 제조된 풍미 좋은 스타벅스 커피를 스타벅스 특유의 문화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국내에서
[시선뉴스(일본 후쿠오카)] 저가항공사가 많아지면서 우스갯 소리로 ‘제주도 갈 바에 해외를 간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런 양상에 사람들은 시간 대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곤 한다.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그리고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네 가지를 추천해본다.1. 돈코츠 라멘일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바로 ‘라멘’이다. 특히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한 라멘 전문점의 돈코츠 라멘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기본 라멘에 여러 가지 토핑을 추가해 먹으면 금상첨화! 돼지 뼈라고 해서
[시선뉴스(일본 유후인)]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해 화산이 많은 나라 일본. 그만큼 화산의 지열로 이글이글 끓어넘치는 온천이 유명하다. 특히 도쿄 하코네, 규슈 벳부, 북해도 노보리베츠 등 수많은 온천 관광지가 많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벳부와 인접해 있는 후쿠오카 유후인이다.후쿠오카 시에서 기차 및 버스로 약 2시간 남짓 걸리는 유후인은 벳부, 구사쓰에 이어 일본에서 3번째로 용출량이 많은 온천지역으로 유후다케 산 아래 위치해 자연경관 또한 빼어나기로 유명하다.관광지인 만큼 길거리에는 여러 먹거리, 볼거리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
[시선뉴스(일본 도쿄)] 도쿄의 야경 명소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스카이트리, 도쿄의 야경을 360도 바라볼 수 있는 도쿄타워,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떠 건설된 텔레콤센터 전망대, 오다이바 해상공원, 롯폰기 힐즈 전망대 등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다.그런데 대부분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입장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꼭 야경을 봐야 하나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도쿄의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도쿄도청 전망대이다. 도쿄도청은 신주쿠를 상징하는 곳으로 관공서이지만 전망대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시선뉴스(이탈리아 피렌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는 15~16세기 메디치 가문이 다스리며 아름다운 문화와 경제적 풍요를 꽃피운 르네상스 시대를 상징하는 도시입니다1.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두오모이 도시에는 로마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밀라노 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성당인 ‘두오모 성당’이 있습니다.두오모 성당의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으로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이곳은 296년에 공사가 시
[시선뉴스(호주 시드니)] 시드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물인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는 1950년대 극장 설립 운동이 있었고, 건물 디자인을 위해 1957년 국제 콩쿠르를 열었는데 덴마크 출신 건축가 요른 옷슨이 제출한 작품이 당선되어 2년 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하지만 건설 과정에서 늘어난 비용과 기술적 한계, 정치적 문제로 디자이너는 해고를 당하고 호주 정부 공인설계사로 바꾸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 디자인으로 1973년 마무리를 지었다고 한다.여러 고난을 겪었지만 요트의 돛과 조개껍데기를 모티브로 한
[시선뉴스(일본 도쿄)]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이 오감에 ‘지름신각’까지 총 6감을 떨쳐내기 힘든 여행지 ‘도쿄’. 특히 수많은 도쿄의 재미있는 거리 중 하라주쿠의 캣스트리트에서는 먹는 즐거움과 쇼핑의 즐거움 등 다양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단, 한 블록 걸러 찾아오는 지름신에 주의해야 한다.하라주쿠 캣스트리트는 도쿄의 대표 쇼핑 거리로 우리나라로 치면 강남의 가로수 거리를 연상하게 한다. 다양한 로드숍이 펼쳐져 있는 이곳은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까지 다양한 감각을 만족시킬 수 있다.하라주쿠 캣스트리트는 하라주쿠에
[시선뉴스(중국 칭다오)] 주말 해외여행. 필자가 종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창에 검색하는 단어입니다. 아마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해외여행을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리도, 비용도 국내 어느 곳에 뒤지지 않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중 오늘 주말 해외여행 일명 ‘밤도깨비 여행’의 최적지 중국 ‘칭다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국 칭다오는 11026㎢의 면적으로 서울보다 2배가 조금 안 되는 면적입니다. (중국의 일부인데, 이런 수치를 알게 될 때면 ‘역시 대륙!’
[시선뉴스(일본 후쿠오카)] 어느 나라를 여행을 하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야경’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나라&도시에는 그 지역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 또는 타워 등을 세워 놓고 많은 이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다.오늘 소개할 곳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후쿠오카 야경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후쿠오카 타워다.후쿠오카 타워는 실제로 후쿠오카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근처에만 가면 휘황찬란한 건물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낮지 않은 빌딩 사이 우뚝 솟은 타워에서 화려한 조명들이
[시선뉴스(미국 하와이)]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하와이 출신인 미국의 전 대통령인 오바마가 휴가를 즐긴 해변으로 잘 알려져 있고 하와이의 명소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인 곳! 바로 카일루아 해변이다.미국 내 여러 조사에서 당당히 세계 최고의 비치에 여러 번 오르기도 한 카일루아 해변은 주말에는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해변은 파도가 거의 없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잘 알려져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