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0일에는 의사협회가 정부의 원격진료와 영리활동을 위한 자회사 추진 정책 등을 이유로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의협은 원격진료가 입법화 되어 전국으로 확대되면 대형병원 쏠림 현상 가중화, 진료의 질 저하를 주장했습니다. 반면, 정부는 만성 질환자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이러한 집단 휴진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9일에는 김정은의 친여동생인 김여정이 북한 정권 핵심 인사로 공식 등장했습니다.이날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투표 소식을 전하며 여동생 김여정을 공식 호명했습니다. 김여정의 모습이 매체에 가끔 포착되긴 했지만 이름이 불린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이는 김여정이 김정은 정권의 핵심 인사로 떠올랐다는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8일에는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당일 새벽 베트남 남부 해상에 추락했습니다.당시 베트남 해군은 사고 여객기가 베트남 남부 끼엔장 성의 토쭈에서 300km 정도 떨어진 말레이시아와의 경계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해상 추락한 여객기에는 아기 2명을 포함해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 등 모두 239명이 탑승한 것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7일에는 한양도성길로 잘 알려진 서울성곽의 돌이 무더기로 사라졌지만,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총 18km 한양도성길의 인왕산 구간 서울성곽 상층부의 전투용 낮은 담장 ‘여장’의 화강석 돌들이 군데군데 사라져 있었습니다. 돌은 가로 50cm, 세로 30cm 크기로 50여개가 사라졌으며 당시 약 2개월 전에 사라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6일에는 국방부가 8년간 육군 11만 명이 감축된다는 내용 등을 담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무인 정찰기와 다목적 위성이 확보한 북한군 동향은 육군 군단 지휘소에서 실시간으로 공군에 전달되고, 정보를 받은 차세대 전투기와 한국형 공격헬기가 곧바로 지원 공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또 지상에선 K-9 자주포와 방공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5일에는 윤병세 장관이 외교 수장으론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유엔에 제기했습니다.당시 세계 각국의 고위 외교관이 모인 유엔인권이사회, 기조연설에 나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른바 ‘성 노예’라는 표현까지 쓰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꺼내 들었습니다.윤 장관은 또 위안부가 날조된 사실이라는 취지의 망언을 한 일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4일에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정부와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수위도 높아졌습니다.당시 북한은 사거리를 대폭 늘린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에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가 모두 나서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탄도 미사일 전과가 있던 북한은 발사 자체가 유엔 결의안 위반이었기 때문입니다.일본 역시 미사일이 자국 방공식별구역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3일에는 당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 연합 안철수 위원장이 전격 합의한 신당 창당이 공식 추인됐습니다.신당 추진단도 첫 회의를 가지면서 신당 준비 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이날 신당 창당을 추인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한길 대표는 야권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반 동안의 토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일에는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가 2014 시즌 첫 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 후프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손연재는 이날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 17.516점을 받아 3위에 올랐습니다. 손연재는 전날 개인종합에서 6위를 기록했는데, 1~5위를 휩쓴 러시아 선수들 바로 아래였습니다.손연재는 후프와 곤봉, 리본에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일에는 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도입 등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의협의 집단 휴진 결정은 정부의 원격진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 허용 움직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집단 휴진 움직임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법에 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8일에는 서울 종로3가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갑작스레 역주행한 에스컬레이터에 30여명이 밀려 떨어졌고, 10명은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특히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정기 안점검사를 통과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허술한 에스컬레이터 관리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7일에는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에 속도를 내며, 2014년으로부터 3년 뒤에는 공공기관 부채를 예상보다 42조 원 줄이기로 했습니다.부채 중점관리 대상인 18개 공공기관이 진 빚은 2012년 기준으로 411조 원이었는데, 당시 추세로는 2017년에 이자 등이 늘어 497조 원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정부가 불필요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6일에는 전셋값 고공 행진이 멈추지 않고, 1년 반 넘게 오르기만 했습니다.당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았을 때, 2014년 들어 전세로 나온 집이 거의 없었습니다. 전세금을 받아 은행에 맡겨도 받는 이자는 연리 3% 수준이지만, 월세로 돌리면 연 6~7%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반면, 세입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5일에는 정부가 택배기사와 같은 근로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그러면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택배기사와 학습지 교사 등 특수업무 종사자와 예술인까지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근로자와 비슷함에도 실직할 경우에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사회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었습니다.실업급여가 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4일에는 소치 올림픽이 17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볼쇼이 발레단의 우아한 군무와 서커스까지 등장했습니다.또 차기 개최지인 평창은 올림픽 기를 인수하며 4년 뒤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여기에 성악가 조수미 등이 아리랑을 부르며 폐막식은 절정으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3일에는 이산가족 2차 상봉이 있었습니다.사흘 동안 열렸던 1차 이산가족 상봉에 이어 이날 열린 2차 상봉의 83%는 형제자매들이었습니다.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서로 빼닮은 형제자매들은 한눈에 혈육을 알아봤습니다. 또 수십 년 만에 만난 가족을 앞에 두고 곳곳에서 통곡과 오열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2차 상봉에는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2일에는 우리나라의 세 번째 추기경인 염수정 추기경이 공식 임명됐습니다.이날 바티칸에서 열린 서임식에서 염수정 추기경은 신임 추기경 19명 가운데 12번째로 호명되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염 추기경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를 뜻하는 위쪽이 삼각형인 진홍색 모자 비레타와,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과 하나가 된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1일에는 김연아 선수가 144.19점, 합계 219.11점으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 5.48점 뒤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김연아는 피겨 인생의 혼을 실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고, 유연한 스핀과 현란한 스텝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몸짓에 모두 숨을 죽이며 응원했습니다.이날 끝까지 의연해 보였던 김연아는 무대를 벗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0일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로 1위에 올랐습니다.당시 김연아는 첫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부터 3번의 점프 모두 완벽하게 날아올랐습니다. 깔끔했던 연기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인 74.92점을 받았지만, 시즌 최고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러시아의 소트니코바는 김연아보다 높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9일에는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에서 구조가 빨리 이뤄지지 못해 인명 피해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당시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숨진 10명 중 1명만 사망 원인이 ‘다발성 골절’이었습니다. 다른 9명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다 저체온증 등으로 숨진 것입니다.본격적인 구조 작업은 붕괴 사고 3시간이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