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美국방부 “北미사일 발사 규탄...외교적 대화에 나서야”미국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거듭 규탄하고 외교적 대화 관여를 촉구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ICBM 발사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안보 저해 행위를 규탄해 왔다”며 “추가적인 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대화 관여를 촉구한다”면서 “미국은 북한에 대해 어떤 적대적 의도도 없으
매력적인 향기는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편안함과 행복감을 조성하는 능력이 있다. 후각 시스템은 감정과 기억과 관련된 뇌의 변연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이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착용하거나 접할 때 긍정적인 감정적 반응에 기여하여 기분을 고양시키고 더욱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코알센트스튜디오의 이동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코알라센트스튜디오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코알라센트스튜디오는 코알라를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코알라는 하루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12월 21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충청·전라지역에 대설특보, 중대본 1단계 가동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설과 추워진 날씨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의 자전축은 약 23.5도 기울어져 있어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은 항상 반대다. 그래서 보통 남반구의 국가들은 12월부터 3월까지를 여름으로 본다. 그렇기에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등 남반구 국가들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한여름에 맞는데, 이들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즐길까?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 속 찾아오는 따뜻한 날이지만, 이들은 우리와 반대로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에 워터파크나 해변가에 사람들이 몰린다. 이들의 복장은 반팔, 반바지는 물론 민소매 셔츠,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 ‘홈체크’가 2023 하반기 ‘IBK 창공 데모데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11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 창공’의 하반기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혁신 창업기업의 사업 모델을 발표하고 참여 기업에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28개 사가 IR피칭에 참여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홈체크는 신축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축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대신 하자를 체크해 주는
[오늘의 주요뉴스]‘LH 혁신안’ 발표...민간과 경쟁공공주택 공급구조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의 경쟁시스템으로 바꾸고,임찰 시 전관 영향력을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LH 혁신안이 발표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후속대책으로 ‘LH 혁신방안’과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현재 LH가 단독시행하거나 민간건설사와 공동시행하는 공공주택 공급구조를 민간 건설사가 시행할 수 있는 유형을 추가해 경쟁체제로 바꿨다. 또 LH가 주택건설 과정에서 독점하
기상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북극의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한파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올해 초 상승한 바 있는 난방비 부담은 적지 않은 걱정거리이다. 게다가 한국은 바닥 난방을 주로 하면서 공간 전체를 데우는 방식이라 열손실이 생길 수밖에 없다.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전기요, 전기담요, 온열패드 같은 난방비 부담을 줄이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한용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이러코리아 김용성 지사장이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보온을 위한 3가지 팁을 소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12월 둘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요소수 대란 걱정 없나? 환경부 “내년 1분기 사용량까지 확보”2021년 하반기 요소수 대란으로 큰 곤경을 치른 바 있다. 지금은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 확보되어 있을까? 내년 1분기까지 사용할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확보돼있고 주유소 대부분이 요소수를 정상적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환경부가 8일 밝혔다.환경부는 이날 정유사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날이 추워지며 길거리에서 붕어빵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맛집’으로 소문난 붕어빵 가게에서는 벌써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볼 수 있다. 추운 날 붕어빵을 찾는 사람들은 여전하지만, 해가 갈수록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파는 상인들은 줄어들고 있다. 이에 겨울이 되면 ‘붕세권’을 찾는 이들이 나타난다. 붕세권은 붕어빵을 파는 가게 인근에 자리 잡은 주거지역이나 권역을 가리킨다. 몇 년 전부터 붕세권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앱들도 나타났다. 붕어빵 가게가 줄어들어도 붕어빵에 대한 수요는 여전해, 카페와 백화점 등에
우리 사회의 오랜 고민인 출산과 육가 그리고 근로. 아소비를 운영하고 있는 송선희 원장을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A. 안녕하세요. 아소비 당하KCC점을 운영하고 있는 송선희 원장 입니다.Q. 아소비를 창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A. 제가 살았던 아파트 1층에 아소비 교육원이 있었어요. 마침 큰 아이의 친구 엄마가 하는 교육원이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아소비 공부방에 대해 알게 된 거죠. 아이 둘을 키우는 가정주부였던지라 직장 다닐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가정에서 내 직장을 갖는다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일에는 서울 성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30여 분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이날 정전으로 인해 신답사거리를 비롯해 25개 교차로의 신호기가 일시 소등상태에 있었습니다. 같은 시각 행당동의 한 영화관에서도 전기 공급이 끊어져 영화 상영이 일시 중단됐습니다.아파트 단지에서도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혔고, 도로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마스크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이후, 한국 극장가도 다시 예전의 활발함을 찾는 듯했다. 올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들도 많았으나, 손익분기점을 넘은 한국 영화는 단 ‘네 편’에 불과했다. 어떤 영화들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올해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넘은 영화는 지난 5월에 개봉한 ‘범죄도시3’이었다.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었지만, 전 시리즈에 이어 또다시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3’은 마동석(마석도 역)이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팔레스타인 출신 대학생 3명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현지 경찰은 증오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1. 총격 사건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제이슨 이튼(48)은 지난 25일 오후 6시 25분께 버링턴시 버몬트대 인근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마르셀 프루스트이 문장은 영화 의 시작을 알리는 문장이자, 영화의 모티브가 된 책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나오는 대목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11-23 ~ 2023-12-23)-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비아파트 주거시설 등 준주택의 규제완화 요구- 청원인 : 장**-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현재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국가의 과도하고 비현실적인 개입으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전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에 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우리나라가 1인 가구의 증가와 동시에 사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1인 가구의 비중이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설 정도이고, 20대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꾸준히 서울로 전입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맞춰서 서울시는 강원도와 함께 ‘골드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장년,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일자리와 주거, 여가 활동이 가능한 신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기존 주택은 청년·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에 놓인
㈜리피유(대표 박병철, 김병준)는 한국화학연구원이 개발한 폐폴리우레탄 저온 해중합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이전받아 오는 24일까지 혁신적인 기술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리피유는 2024년 폐폴리우레탄을 해중합을 위한 상용공정을 설계하여 EPC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재생 폴리올 폴리우레탄 생산 라인에 적용, 생산성 및 제품 성능 평가를 진행하여 다가오는 2024년에는 폐폴리우레탄으로부터 재생 폴리올 제조를 위한 실증 플랜트(연 3천톤) 1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폴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전청조 씨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로 온라인이 한 차례 뜨거웠다. 전청조 씨는 사기 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를 갖고 있지만 특유의 언변과 사교성으로 피해자는 20명에 달하고 규모는 26억여 원에 이른다. 전청조 사건과 같은 과거 뜨거웠던 사기 이슈를 돌아보자.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제 중 하나는 반려동물이다. 반려동물인 ‘택배견 경태’로 후원금을 갈취 후 도주한 사건도 있다. 택배기사 A씨는 2020년 분리불안이 있던 유기견 ‘경태’를 차량에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APEC서 북러협력 경고...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찾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페루, 일본, 칠레, 베트남 등과 잇달아 정상회담을 했다. 이를 통해 최근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한 경고 목소리를 내는 한편,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 확보에도 주력했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이날 현지 프레스룸 브리핑에서 “오늘 연이은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러북 군사협력이 세계 안보에 대한 위협임을 강조하고 규범 질서를 저해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지자체 행정망 오류...민원 처리 지연 불가피17일 오전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에서 인증 문제 등에 오류가 생겨 현장 민원 업무가 지연되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지자체 공무원 행정전산망인 ‘새올’에서 전산 오류가 생겼다. 인증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류 발생으로 지자체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부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처리도 지연되었다. 또한 법원 인터넷등기소 일부 서비스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다만,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