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회삿돈 30억원대 횡령 아모레퍼시픽 직원들, 주식-가상화폐 등에 투자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의 직원들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해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자체 감사를 통해 영업 담당 직원 3명이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받은 대금을 빼돌리는 식으로 회사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들을 징계 조치했다. 이들은 이렇게 빼돌린 금액을 주식과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횡령액은 30억원대로 알려졌다.찻집 행패부리다 경찰에 붙잡힌 50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디지털 토지를 팔아 3,60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조달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이라는 대체불가토큰(NFT)를 제작한 유가랩스는 메타버스 게임에 조성할 가상토지를 2억 8,500만 달러(약 3,600억 원)에 사전 분양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1. 지루한 원숭이 NFT 인기‘지루한 원숭이’는 NFT 거래 시장에서 최고 인기 수집품이자 투자 대상으로 떠오른 가상 자산이다. 마돈나, 스눕독, 저스틴 비버, 패리스
RUSH 재단이 운영중인 국내 최초 NFT 거래소 NFT MANIA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머니쇼 NFT 특별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NFT MANIA는 다양한 분야를 NFT와 접목하면서 NFT의 희소성과 아트,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 NFT 거래소이며, 앞서 메타콩즈와 협업하여 진행했던 픽셀 그라운드 NFT, 세븐 7,777 NFT, 르네상스 NFT 등 발매하는 NFT마다 전량 완판으로 이끌며 국내 NFT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NFT MAN
[오늘의 주요뉴스] 군 기밀 유출 현역 장교, 北 공작원 추정 인물로부터 지령 받아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지령을 받고 현역장교에게 접근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투자회사 대표가 구속기소 됐다. 이 사건에 가담한 현역장교 역시 군사법정에 넘겨졌으며 이들의 범행으로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 로그인 자료 등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은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인 이 모(38)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범행을 통해 이 씨는 한화 7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B대
전 세계 브랜드 중 소비자와 가장 친밀한 브랜드 1위는 디즈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MBLM(엠블럼)은 4월 20일에 2022년도 브랜드 친밀도 조사(Brand Intimacy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브랜드 친밀도 조사는 전세계 수백여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및 브랜드 호감도를 평가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조사에 적극 활용해 신뢰도를 강화했다.디즈니는 올해 브랜드 친밀도 조사에서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와 애플이 그 뒤를
새로운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듀플래닛(Duplanet)’이 20일부터 사용자들의 활동 공간이 될 가상 토지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듀플래닛은 국내 1세대 AI 기업인 바이브컴퍼니(대표 이재용, 이하 바이브)가 자사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정식 플랫폼 론칭에 앞서 가상 토지 분양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토지 분양은 실제 서울 시내 70만여 개 필지를 가상으로 구축해 필지 단위로 시행한다. 분양 가격은 필지 당 공시지가의 일정 비율을 기준으로 적용해 현실 경제 상황과 연계를
[시선뉴스 심재민 / 이미지 서치 임하은 수습] ‘한입만’이 국내 주식에서도 가능해진다. 오는 9월부터 국내 주식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된 것.많은 젊은 세대들이 도전하고 있는 가상화폐의 경우, 자본금이 적어도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 낮기 때문에 많은 투자가 이어지기도 했다. 아무리 비싼 가상화폐라도 꼭 ‘1’ 단위가 아니라 ‘0.1’ ‘0.01’개 이런 식으로 소수점 거래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소수점 거래가 주식시장에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사가 이러한 해외주식 매매 기능을 도입
(주)비트스타는 지난 21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K-콘텐츠 IP산업 진흥을 위해 블록체인업계와 디지털콘텐츠 기반 엔터테인먼트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토론했다고 23일 밝혔다.토론회 1부에서는 K-콘텐츠 IP산업 현황 진단 및 정책제안을 주제로, 2부에서는 NFT를 통한 K-콘텐츠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며 진행되었다.이날 K-콘텐츠 IP산업 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는 도종환 의원, 김승원 의원, 유정주 의원과 문화강국위원회 K컬처미래산업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NFT콘텐츠협회와 (주)비트스타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였
[도움 : 이승재 변호사] 지난달 26일 서울동부지법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공모해 2억 45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사기죄로 기소된 남성이 1심에서 징역 5년 선고를 받았다. 피고인은 피해자가 다른 공범인 보이스피싱 전달책에게 돈을 전달하면 그 공범으로부터 돈을 받아서 보관한 혐의를 받았다. 피고인은 돈을 전달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 가상화폐 환전 관련 일을 하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잠시 보관한 것이고 보이스피싱 피해액인지는 몰랐다고 주장하였다.그러나 재판부는 공범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그 자체로 모순되는 부분이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호흡기전담클리닉‘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감염(감기, 독감 등) 동시 유행을 대비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여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발열·호흡기 증상자 등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진찰·검사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과 재택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의료기관으로 이미 동선 분리가 완비되고 음압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시선뉴스 조재휘 / 일러스트 임하은 수습] 최근 TV광고나 대중교통 등에서 한 유명 배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강조하며 사이클 광고를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달린 거리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까지 지급하고 있다. 요즘은 이렇게 기업이 목표 달성 등을 통해 보상을 해주는 ‘토큰 이코노미’가 확산하고 있다.‘토큰 이코노미’는 어떠한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참여자에게 유·무형 가치와 교환이 가능한 토큰을 보수로 지급하는 방법을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을 만나기 더욱 힘들어져 우울해 하던 직장인 A씨는 최근 데이팅앱을 이성 만남의 창구로 이용하고 있다. 이렇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하면서 미혼 남녀 사이에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데이팅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를 노리는 ‘로맨스(데이트) 스캠’ 범죄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로맨스 스캠은 ‘로맨스’와 ‘스캠(신용사기)’의 합성어로 SNS나 메신저 등으로 신분을 사칭해 불특정 이성에게 호감을 산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민주연구원장, 서울마포갑) 국회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코인 발행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국회의원은 “2017년 이후 사실상 국내 코인 발행이 금지됨에 따라 코인 거래고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세금, 고용창출 효과 등이 고스란히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디지털자산 위원회 등 전담 기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백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된다면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1월 14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동수 민주당 가상자산 TF단장, 김병욱 자본시장 대전환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K-코인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노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국내 ICO(가상화폐공개)를 사실상 금지한 이래로, 국내 코인 발행 프로젝트 팀들은 대부분 싱가포르 등 해외에 본사를 두고 코인을 발행해 왔다. 이로 인해 실제 국내 코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금이나 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등 관련 경제적 효과가 모두 해외로
[오늘의 주요뉴스] 강남 사무실서 현금 11억 훔쳐 달아난 2인조 용의자 추적 중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약 11억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새해 첫날 발생해 경찰이 2인조 절도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8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1억 29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카드키를 찍고 침입해 금고 비밀번호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 현금이 없어진 것을 알아챈 피해자들은 사무실 CCTV 등을 확인한 뒤 3일 경찰에 신고했으며 피
[도움 : 김재윤 변호사] 가상화폐(암호화폐)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큰 수익을 미끼로 투자를 유도하는 유사수신행위 피해 역시 급증하고 있다. 최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가상자산 유사수신 피해자는 5,854명으로 전년 대비 5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약 3조 원에 가까웠다. 유사수신행위란, 인가·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은 채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일정기간 동안 장래의 원금반환과 수익금 등을 초과 지급할 것을 확정적으로 약정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로 선정했다. 타임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올해의 인물은 영향력의 지표"라며 "지구의 삶과 어쩌면 지구 바깥의 삶까지 머스크만큼 비범한 영향을 미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1. 머스크의 올해 업적머스크는 테슬라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이끄는 업적을 이뤘다. 테슬라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었고 스페이스X는 민간인만을 우주선에 태운 채 지구 궤도를 도는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디지털 예술품 등 가상 자산 거래 열풍을 일으킨 'NFT'(Non-fungible token)가 영국 사전출판사 콜린스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현지시간으로 24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콜린스는 10개 최종 후보 중 NFT를 올해의 단어로 뽑았다.‘NFT’는 Non-Fungible Token의 머리글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번역된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토큰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이나 자산에 대체(복제)가 불가능한 암호를 꼬리표로 붙임으로써 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게임과몰입 상담 치유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양일고등학교(양평군), 의정부중학교(의정부시)에서 10~11월간 4회에 걸쳐 운영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게임 시간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게임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한 소규모 집단 대상 프로그램으로, 상담은 도내 교육청을 통해 신청을 받고, 신청 학교에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추천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신의 삶을 찾아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행복을
[시선뉴스 심재민] 인류는 과거 수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몰고 온 위기는 종래 찾아 볼 수 없을 만큼의 위력으로 지구촌을 잠식했다. 한 매체에서 세계대전도 겪었던 100세가 넘은 노파가 “이런 끔찍한 광경은 처음이다”라고 탄식했을 정도. 전염병의 위기는 병마 그 자체도 우리에게 위협이 되었지만 그로 인한 이동량의 대대적인 감소는 경기 침체를 유발하면서 또 다른 심각한 고통 낳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기업은 물론 근로자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과거 경제 위기 때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