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분당 정자동 교량 붕괴로 건너던 행인들 날벼락... 2명 사상경기 성남시에서 교량 양쪽에 설치된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이곳을 걷던 시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9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내렸다. 이 사고로 30대 후반의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30대 남성 1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진찬 경기 성남시 부시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과의
[오늘의 주요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귀국 사흘 만에 출국금지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귀국 사흘 만에 출국금지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법무부에 요청해 31일 전 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고 자진 귀국한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으나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출국을 막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모발 검사 등은 기간이 두 달 이상 걸리기 때문에 수사가 길어질 것”이라며 “필요하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할 수
[오늘의 주요뉴스] JMS 정명석 고소 외국인 증인신문 위해 내달 법정 출석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 피해 사실을 고소한 외국인들이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내달 3∼4일 230호 법정에서 홍콩 국적 A(29) 씨와 호주 국적 B(31) 씨 등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요청에 따라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논란... 주관 단체 재발 방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검수완박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지난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각하했다. (헌재, '검수완박' 헌법소송 각하! 법 효력 유지...여야 상반된 반응 속 갈등 이어갈 듯)2. 마스크 해제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3월 23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의 소재 중 하나인 ‘JMS’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이와 관련한 경찰의 압수수색도 오늘 시작됐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경찰, JMS 총재 정명석 성폭행 혐의 금산 수련원 압수수색검찰과 경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충남경찰청은 정 씨의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23일 120여명을 투입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인 여신도 3명은 ‘정 씨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도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정씨의 외국인 여신도 준강간 등 혐의 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이비 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교주이자 성폭행 범죄자 정명석의 만행을 적나라하게 폭로하며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JMS 교주는 과거에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인물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던 사실이었지만 다큐멘터리 공개로 충격이 더해지며 현재 사이비 종교 논란이 연예계까지 퍼지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JMS 총재 정명석 씨 사건 공판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JMS 사태를 찬찬히 살펴보자
[오늘의 주요뉴스] 조민, 부산대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 증인으로 출석... “아는대로 진솔하게 임할 것”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16일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처음 출석했다. 조 씨는 이날 오후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 심리로 열린 변론기일에 원고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조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 앞 복도를 거쳐 증인 및 변호사 대기실 쪽으로 들어갔다. 재판 시작 임박해 다시 법정 앞 복도에 선 그는 “법정 들어가서는 저가 아는대로
[오늘의 주요뉴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에 징역 9년 구형미성년자 2명을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에 대해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박무영) 심리로 최근 열린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50대 A 씨와 30대 B 씨에게 모두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검찰 공소내용을 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22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역을 지나던 여중생 2명에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사주겠다며 자신들의 호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혔던 해외여행 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여행 예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여행업계의 실적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우선인 법. 그렇다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해외여행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나라별로 확인해보자.우선 어느 나라를 가든 해외여행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현지의 치안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안전에 익숙한 나머지 해외의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을 못하는 경우
[오늘의 주요뉴스] JMS 총재 정명석 구속 만료 기간 다가옴에 따라 검찰 추가 기소 방안 검토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준강간 혐의 사건의 구속 만료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검찰이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0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을 지속해서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재판받고 있는 정 씨에 대해 다른 피해자에 대한 범행 혐의로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동종 혐의인 만큼 경찰이 수사 중인 내국인 여성 가운데 우선 1명과 관련해 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23일에는 이혼한 전 부인의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오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 2013년 2월 22일 오후 8시쯤 진천군 진천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혼한 부인의 조카 A 양을 성폭행하려다 A 양이 저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았으며 오 씨는 A 양이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1일에는 집단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도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해 여대생은 지난 2013년 1월 14일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州)의 호랑이 보호구역 부근 리조트에 투숙했다가 현지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여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1월 27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조두순, 박병화 등 성범죄자가 출소할 때마다 주거지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심지어 거주를 막는 일까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들의 주거 장소를 제한하는 이른바 '제시카법'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법무부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11-08 ~ 2022-12-05)-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의 퇴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청원인 : 이**- 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 10월 28일(금) 성범죄자의 어머니(수원 호매실 거주)께서 봉담읍 원룸촌에서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이 사실을 알면서도 화성시 측에 사전 통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2월 25일에는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난 노영대가 경기도 안산에서 붙잡혔습니다.경찰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기도 안산 고잔동의 한 모텔에서 노영대를 붙잡았다고 밝혔으며 지난 2012년 12월 11일 일산 한 아파트에서 20대 자매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수감된 노영대는 12월 20일 오후 일산경찰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최정상급 기량을 보이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답게 대회 기간 내내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실력만큼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의 논란 및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숱한 화제 뿌리며 우승 트로피-소속팀도 없이 떠난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을 눈물로 마감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 단체, “前 용산경찰서장 등 구속영장 기각 유감”‘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칭) 준비모임은 7일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51)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의 구속영장 기각에 유감을 표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달 1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두 경찰 간부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서부지법은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할 우려에 대한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11-08 ~ 2022-12-30)- 연쇄 성범죄자 수원발발이 박○○의 퇴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청원인 : 이**- 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저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입니다. 연쇄성범죄자 박○○가 2005년부터 수원일대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당시 인근에 거주
[오늘의 주요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첫 공판... “잘못을 알고 있고 속죄하며 살겠다”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이 첫 정식 재판에서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전 씨는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박사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사건 첫 공판에서 “제가 정말 잘못했음을 잘 알고 있고 이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뉘우치면서 속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이날 전 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올해 9월 14일 이전 피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