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도 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커리’다. ‘소스’라는 뜻의 남인도 타밀어 ‘카리(kari)’가 카레의 어원이라고 한다. 카레는 인도 국민의 영양실조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한다.카레의 맛을 지배하는 재료는 바로 ‘강황’이다. 생강처럼 생긴 강황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감소시켜 암의 발생을 막아준다고 한다. 심혈관 질환, 대사 질환, 우울증, 피로감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의 카레
[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2월 15일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교황청을 방문해 베네딕토 16세와 만났습니다.노 대통령은 베네딕토 16세에 대해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 서임과, 평소 남북관계에 관심을 보여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또, 노 대통령은 기아 문제나 자유·인권 문제 등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
[시선뉴스(경기 용인)]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겨울밤의 낭만을 더할 이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윈터 애니멀 가든’과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날 수 있다. 윈터 애니멀 가든에서는 판다뿐만 아니라, 키가 5미터에 이르는 기린과 펭귄, 표범, 순록 등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되어 있다. 로맨틱 타워 트리는 내외부 모두에서 관람이 가능한 초대형 트리로, 최대 50명까지 동시 입장 가능하다. 내
[시선뉴스(충북 제천)]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은 역사에도 나와 있다. 고려시대에 시작돼 조선 까지 계승된 향교는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이다. 제천에 위치한 제천 향교도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1389년 창건됐다. 1590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나 임진왜란으로 그 기능을 잃고 교전 중 소진됐다. 그러나 향교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1909년 대성전 중건을 시작으로 명륜당, 동재, 서재 등을 1981년까지 완성했다.
[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2월 14일 일본 해상에서 우리나라 화물선 제니스 라이트 호가 침몰했습니다.화물선에는 선장 57살 이한대 씨와 기관장 60살 고병호 씨 등 한국인 선원 4명을 포함해 11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었지만 미얀마인 2명만 구조되었습니다.이 화물선은 일본 지바에서 철강 3천 톤을 싣고 포항으로 항해하
[시선뉴스 이호기자] 영화 엑스맨의 프리퀄(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의 주인공은 단연 ‘찰스 자비에’와 에릭 랜셔다. 제임스 맥어보이(1979)는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드라마 스쿨을 나와 단역부터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드라마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영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 툼누스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훗날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가 되어 인류의 존망을 거는 전쟁을 펼치는 이들의 과거를 그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
[시선뉴스(강원 강릉)]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이 테스트 이벤트로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는 동계올림픽이 계기가 되어 강릉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겨울 축제를 만들고 올림픽 레거시로 남기기 위한 올림픽 특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길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명주로와 명주예술마당, 대도호부관아 등 명주동 일원에서 펼쳐지며 길놀이 퍼포먼스를 포함한 다
[시선뉴스(충청남도 태안)]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방포해수욕장은 자갈이 많으며 해안에는 천연기념물 138호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이 위치해 있다. 해수욕장 양쪽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등 전설이 담긴 기봉이 있으며, 서남쪽으로는 천연 방파제가 있는 '내파수도'와 '외파 수도'가 있다. 방포 포구에는 가오리, 붕장어, 우럭, 고등어 등의 생선들이 많이 잡혀 싱싱한 회로 유명하며 이웃에는 꽃지, 삼봉 등의 여러 해수욕장들이 있다.
[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2월 13일 뉴질랜드에서 4,500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린 한 스카이다이버가 낙하산이 펴지지 않는 사고를 당했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스카이 다이버 마이클 홀메스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려 뛰어내렸으나 주낙하산이 펴지지 않았고, 이에 보조낙하산을 펼치려 했지만 펼쳐지지 않았습니다.4,500미터
[시선뉴스 이호기자/디자인 이정선 pro]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흥선대원군은 1866년 초 천주교 금압정책(禁壓政策)으로 프랑스 신부 9명과 천주교도 수천 명을 학살한 병인사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에서 쳐들어 올 것이라는
[시선뉴스(서울)] 디지털 아트 그룹 팀랩(teamLab)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전개하는 이번 상설아트전은, 계절의 흐름에 맞춰 흩날리는 꽃들의 변화와 빛의 조각들이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춤의 향연 등 아트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댄스! 아트 뮤지엄(Dance! Art Museum)’, 공동-창조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창조적인 체험을 경험하는 ‘런 & 플레이! 퓨쳐파크(Learn & Play! Future Park)’, 두가지 테마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성인과 아이들 모두 즐길 수 있다. 팀랩월드에서
[시선뉴스(뉴질랜드 와나카)]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자연경관을 보다 더 황홀하게 감상하고자 한다면 와나카를 추천한다. 뉴질랜드 와나카에는 평화로운 호수와 산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다이빙이 있다. 상공 12,000피트에 오르기 위해 비행기를 타면 원을 그리며 비행기가 서서히 올라간다. 높이가 조금씩 올라가는 만큼 점점 작아지는 마을이 눈 안에 들어온다. 높이에 다다른 비행기의 문이 열리고 조금씩 걸어가 문턱에서 타이밍을기다렸다가 아찔한 하늘에 드디어 몸을 날렸다. 상공에 몸을 맡긴 채 내 몸이 점점 떨어지는 사이, 그토록 보고
[시선뉴스 인턴 이유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2월 12일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최초로 여성 총장이 나왔습니다.드류 길피 파우스트 교수는 역사 전문 교수로 제 28대 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하버드대학이 설립된 지 371년 역사상 첫 여성 총장이 배출된 것입니다.이로 인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8개 중 4개 학교에서 여성 총
[시선뉴스 (전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위로하고, 따스한 웃음을 선물하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겨울 밤 빛으로 연출한 마법의 성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이번「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는 겨울밤 순천만국가정원 서문광장이 다체로운 빛의 조형물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서양의 고성 형태의 조형물을 이용한 3D 파사드 나이트 공연등 환상적인 「빛의 정원」으로 변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60m 육상 1위로 주목받은 H.U.B의 멤버 루이. 그러나 아쉽게도 그녀와 함께 하는 그룹 H.U.B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루이가 직접 소개하는 그룹 H.U.B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일까?PART 2. 걸그룹 H.U.B 매력포인트는?- 루이씨! 다시 만나 반가워요! 그렇다면 이어서 그룹 H.U.B 소개 부탁드려요!네, 저희 H.U.B는 멤버마다 서로 다른 개성
[시선뉴스] 요번 겨울 작년에 비해 눈이 많이 내렸다. 그 덕분에 아름다운 설경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봄이나 여름 그리고 가을만큼이나 다양한 빛을 간직했다. 눈 덮인 겨울 산은 자연이 만든 작품으로 눈을 떼지 못지만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대관령 양떼목장이다. 차로 드라이브하면서 설경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대관령 정상에 위치해 있어 태백산맥의 멋진 줄기를 한눈에 볼 수도 있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실내에서 양들에게 건초 주는 체험도 할 수
[시선뉴스 인턴 이유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2월 11일에는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났습니다.새벽 3시 55분쯤 보호시설 3층에서 방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같은 층으로 번져 2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사상자들은 모두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이었습니다.이 시설은 바닥이 우레탄으로 되어있어 화재가 난 경우 치명적인 유독
[SN전시] 드라마 사임당의 실제 그림을 만나다 서울미술관은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여, 특별전 《사임당, 그녀의 화원》을 선보입니다. 시·서·화 삼절의 효시로 평가받는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에 대한 이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거쳤습니다. 15세기에는 포도와 대나무 그림, 산수화에 능한 화가로, 18세기 이후에는 훌륭한 아들 율곡 이이를 키워 낸 어머니, 그리고 근대 이후에 와서는 여성 계몽과 민족 주체성 확립의 과정 속에서 현모양처의 표상으로 변해왔습니
[시선뉴스 심재민] 국내에 많은 대중가수가 있다. 하지만 모든 가수가 대중의 기억에 오랫동안 자리 잡을 수는 없다. 특유의 감성, 뛰어난 가창력, 대중과 친화력 등 음악적이든 혹은 그 외적으로든 어떠한 뚜렷한 색이 있어야 대중에 오래도록 기억된다.그러한 맥락으로 국내 유일의 독특한 색을 가진 그룹이 있다. 뜻밖의 소재와 가사 그리고 신나는 음악으로 대중을 웃게 하는 노라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노라조’는 노래 장르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명백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한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이다.
[시선뉴스(서울 구로)] 항동철길에서 만나는 철길은 추억과 함께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까지도 선사한다. 특히 철길 곳곳에 새겨진 ‘위로가 필요한 순간’, ‘혼자라고 생각 말기’, ‘너라서 아름다운 걸’, ‘힘들땐 쉬어 가세요‘ 등 감수성 풍부한 문구들이 발길마다 소소한 위로가 되어 준다.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가족, 친구 그 누구와 함께해도 추억을 만들기도 각자 사색에 잠기기도 좋은 항동 철길. 사색과 공감의 항동철길에서 삶 속에 여유와 낭만 그리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