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임종성 의원 ‘음주운전, 징벌적 처벌과 교육 및 치료 병행으로 근절된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를 받은 사람 중 2회 이상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 특별교통안전 의무교육 시, 심리검사 및 상담 등을 병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재범률은
40대 여성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B(36)씨 등 4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여성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2차례 처벌받고 재차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22단독 이종환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6·여)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판사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을
지난 6일 오전 3시52분쯤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차도 위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왔다가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사망한 배우 고(故) 한지성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배우 A(28·여)씨 시신을 부검한 뒤 면허취소 이상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다는 중간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로부터 정식 서류를
배우 박해미와 뮤지컬 연출가 황민이 이혼한 사실이 확인됐다.박해미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14일 "두 분이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자녀 양육이나 재산분할 등 이혼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황민은 지난해 8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로 동승했던 뮤지컬 배우 A 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 씨가 숨졌으며 동승자 2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황민은 혈중알코올농도 0.104%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도로 위에서 잠들어 단속에 적발됐으며, 이유는 음주운전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지방청 제4기동단 소속 A 순경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A 순경은 지난 12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구로구 디지털단지오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에 잠들어 있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으며,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3%였다.경찰은 만취 상태이던 A씨를 귀가 조치했으며 소환 조사 후 징계 수위를 검토할
광역버스(M-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버스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13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하는 녹실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지었다.15일 버스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파업을 예고한 버스 업체 노조는 대부분 이미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실상 이들의 요구는 임금 인상이 핵심 쟁점이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해법이라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다.하지만 이번 파업 고비를 넘긴다 하더라도 7월부터
7월 주52시간제, 경기 버스노선 46% 조정 필요요금 인상이나 국고 지원이 없이 오는 7월 1일부터 경기지역 버스에서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면 도내 전체 노선 중 46%가량의 노선을 폐선이나 감차 등 조정을 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시내버스 면허권이 없는 이천·여주·의왕 등 3개 시를 제외한 28개 시·군에서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요금 인상이나 국고 지원이 없이 7월부터 근로시간이 기존 주당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될 경우 도내 전체 2천185개 노선 중 46.6%인 1천19개 노선 조정이
외제차를 만취 상태로 몰던 30대가 음주 단속을 피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모(31)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난폭운전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2억원대의 BMW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가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을 발견하고 급히 유턴해 5㎞가량 달아났다.유씨는 경찰을 피해 7차례 신호 위반을 하며 도주했고, 도주 과정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마세라티, 폭스바겐 등 차량 2대를
[시선뉴스 심재민] 런던의 명물인 소프트 아이스크림 트럭이 당국의 대기오염 단속과 함께 퇴출 위기에 처했다. 다수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대기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자 이를 없애려는 취지인데, 아이스크림 냉동기는 엔진을 끄고도 가동할 수 있지만,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계는 트럭의 엔진을 켜야만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런던 시의회가 아이스크림 트럭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아이스크림 트럭이 다량의 오염물질을 내뿜는다는 이유에서다.대기오염
[시선뉴스 이호] 전동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1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동휠을 타고 가다가 8세 어린이를 치고 달아난 회사원 A(28)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도가 붙은 도로에서 전동휠을 타고 지그재그로 운행하다 인근 아파트 후문에서 나오던 B (8)양을 들이받았다. B 양은 이 사고로 다리가 골절돼 전
[시선뉴스 박진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처벌을 면하기 위해, 친동생 이름으로 진술서를 써 경찰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40대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성호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공소내용은 이렇다. A씨는 지난해 8월 12일 새벽 혈중알코올농도 0.205%의 면허취소 수준의 상태로 울산시 울주군 한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에 단속됐다.A씨는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진술서에 친동생 이름을 쓰고
[시선뉴스 이호] 면허도 없고 오토바이를 타 본 적도 없는 중학생들을 위협해 억지로 오토바이를 타게 한 후 무면허 운전을 했다며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은 악질 고등학생들이 검거됐다. 29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A(17) 군과 B(16)군 등 고등학생 6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같은 학교 선후배인 이들은 지난 2월 김천의 한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중학생 C(13)군을 붙잡아 겁을 줘 억지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도록 한 뒤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찍었다. 또한 오토바이에 미숙한 C군이 오토바이를 넘어뜨리자 이들은 오토바이가 파손됐으니 수리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박홍근 의원 ‘자동차 화재 대응 3법 발의’박홍근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자동차 화재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4,905건의 자동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710명(사망 128명, 부상 582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 화재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7인승 미만을 포함하는 승용자동차에서 10,824건(전체 자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들어 프로포폴, 대마초, 마약 등 연예계에서 불법 마약류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다. 또 음주운전, 성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평소 사랑을 받아 왔던 스타들이 한순간에 이미지 추락으로 연예계를 은퇴하는 사건들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혐의가 입증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에이미’→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개월 선고받음→ 이듬해 수면유도제 ‘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지입차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시리즈 프로젝트. 이제 거의 막바지에 왔다. 마치 내가 벌써 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이 생길 정도일지도 모르겠다.지입차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알아둬야 할 권리인생을 걸고 시작한다고 말 할 수 있기에, 섣불리 시작해서도 결정해서도 안 되는 지입차. 특히 재무제표나 매출표 등으로 차주들을 현혹시키며 상담을 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아서, 차주들이 가져야 할 권리를 잘 챙겨야 한다.첫 번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마지막 주(5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포베히지난 10일 최초로 블랙홀의 존재가 사진을 통해 입증됐다. 그러나 그 이름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는 아직도 미지수. 하와이권에서 '포베히(Powehi)'라는 토착어를 제시하며 신속히 움직이고 있지만, 그대로 정해질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즉 포베히는 지난 10일 최초로 사진을 통해 입
[시선뉴스 박진아] 애주가들 사이 근거없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 번 쯤 ‘음주운전에 단속돼 측정 전 술을 더 마시는 바람에 혈중알코올농도가 실제 운전 당시보다 더 높게 나왔다고 주장하면 무혐의가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을 때 경찰의 공식 음주측정 전, 술을 내놓고 마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의 정확성을 떨어뜨리면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정말로 어떨까? 최근 한 사건으로 이 이야기는 ‘근거 없음’이라는 것이 확실시 됐다.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형
이달 20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직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봤던 수험생들이 재시험을 치르게 돼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이 신입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 점수 오류로 필기 시험을 다시 치르게 됐다.도로교통공단은 26일 공단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서류전형 이후 실시된 필기시험 종료 직후 검증 과정에서 채용대행사 담당자 실수로 일부 모집 분야에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오류가 있었던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공단 측은 "피해자 구제를 위해 일부 모집 분야에 한해 필기 재시험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공단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순찰차를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2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경찰 순찰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양 씨(57세)를 조사하고 있다.양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 호남고속도로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를 몰고 약 8㎞를 주행한 혐의다. 당시 그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09%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경찰에 단속되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양 씨가 몰던 차를 세워 음주 측정을 했고 양 씨는 순찰차 뒷좌석
[시선뉴스 심재민]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 '냉정과 열정사이' 등 다양한 로맨스 소설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는 인기있는 신혼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다양한 소도시들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는 렌터카(렌트카)를 이용해 속속들이 여행 하려는 관광객이 많은데, 어떤 점들에 유의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출발 전렌터카는 요즘 앱과 인터넷 사이트가 발달해 있어 한국에서 각종 블로그나 카페의 후기를 이용해 여유 있게 ‘미리’ 예약하면 된다. 이때 아무래도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생소한 차종이 많기 때문에 목록의 자동차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