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금융당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각 금융사가 고객의 동의 없이 지문 정보를 수집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키로 했다. 또 이미 보관 중인 고객의 지문 정보에 대해서도 2019년까지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지문 정보의 경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 악용 가능성이 큰 만큼 폐기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문제는 금융사의 지문정보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