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일어날법한 자동차 추격신이 실제로 일어났다.지난 8일 오후 10시 20분께 부산 기장군 차성로에서 김 씨(40세)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인근 아파트 입구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김 씨는 뒤따라오던 경찰차마저 들이받은 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41%였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7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절도죄 누범기간에 목욕탕 탈의실 턴 50대 구속 – 경남 거창군경남 거창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9시 43분께 거창군 한 목욕탕에서 샤워를 마친 후 열쇠가 꽂혀 있는 탈의실 사물함을 열어 B(55)씨가 벗어놓은 상의에 있던 현금
[오늘의 주요뉴스] '음주운전 사망사고' 황민 항소심서 징역 3년 6월로 감형음주운전을 하다 교통 사망사고를 내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은 배우 박해미의 전남편 황민(46) 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는 7일 열린 황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이 중대한 결과를 낳았고 피해자 유가족에게는 아직 용서를 받지 못한 점, 과거에도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은 불리하다"고 설명했다.빗길 운
5일 국토교통부는 양대 노조, 임대사업자, 시민단체 등과 협의한 결과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소형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파업을 진행하고 있던 타워크레인 조종사들도 이날 오후 5시를 기저믕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앞으로 구성될 협의체에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타워크레인 조종사 노동조합, 시민단체, 타워크레인 사업자, 건설단체 관련 인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성되는 협의체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규격 제정, 면허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5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제주 오피스텔·주택 등서 불법 미용시술...자치경찰, 8건 적발 – 제주시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달 보건의료분야 기획 수사를 해 무면허 의료 및 진료기록부 허위기록 5건(의료법 위반), 미신고 건강기능식품 판매 1건(건강기능식품
충남 천안(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4일(화) ‘특례시 지정을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천안시를 천안특례시로 승격시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특례시는 광역시와 기초지자체의 중간적 성격을 띤 도시를 뜻한다. 기초자제차가 특례시에 지정되면, 기초지자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광역시 수준의 행정적, 그리고 재정적 권한을 가지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권고한 총 189개의 중앙사무가 지방으로의 이양이 예상되고, 행정기구 또한 크게 확대된다. 아울러 지방교육세, 취·등록세, 면허세
박종철 전 경북 예천군의회 부의장의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지 채 반년도 지나지 않아 전국 곳곳에서 또다시 지방의원의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지방자치제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발전, 성숙하기는커녕 각종 일탈로 물의를 일으키자 '무용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다.최근 일어난 지방의원의 비행은 음주운전부터 술값 시비, 불법 축사 운영 등 유형도 다양하다.경기도 고양시의회 소속 김완규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5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도로교통법
방사성 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면허), 방사선 취급 감독자 면허(SRI면허) 등 원자력 관계 면허시험 응시자에 대한 경력인정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3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102회 회의를 열고 기존 이공계 학사학위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였지만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경우에도 경력을 인정해 주는 등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원자력관계 면허시험 시행에 따른 경력(교육훈련 포함)의 내용 및 산출방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심의·의결했다.기존에는 RI면허와 SRI면허 응시자의 경우 이공계 대학 및 전문대학
배우 박해미가 경기도 구리의 집을 처분해 전 남편 황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둔 박해미는 지난 10일 협의 이혼했다.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최근 박해미 측근 A 씨의 말을 빌려 "특별한 수입이 없는 황민이 협의 이혼을 해줄 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박해미가 위자료를 모두 지급하고 나면 빈털터리가 될 것 같다고 했다"며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가지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전했다.한편 황 씨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음주운전을 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월 5일 음주운전 뒤 걸리자 동생행세를 한 사람에 이어, 이번에는 음주운전 뒤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고자 애인에게 허위자백을 부탁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사자는 50대로 음주운전 전력자가 있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단독 김주현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58)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또 김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29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윤창호법 두렵지 않나? 경남경찰, 음주운전 20대 2명 입건 – 경남 창원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26), B(2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서울 성동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사람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8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29)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전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7%로 면허취소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B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뇌출혈과 장기손상 등 부상이 심해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 현장에 안개등
[오늘의 주요뉴스] 득점 선두 오른 김신욱, K리그1 13라운드 MVP경남 FC전 '멀티 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오른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김신욱이 K리그1(1부리그)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넣어 전북의 4-1 대승을 이끈 김신욱을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8일 밝혔다.경찰, '홍대 클럽서 대마초 흡연' 모로코인 체포서울 홍익대 앞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모로코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27일 삼성 구단은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박한이는 지난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말 2사 후 대타로 나서 화려한 끝내기 안타를 쳐 영웅이 되었다. 그는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까지 포기하며 삼성에 남아 올 시즌 KBO리그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박한이는 “나부터 '마흔 살의 타자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욕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비의료인이 의사 면허를 대여해 개설하는 불법 '사무장병원'을 차려놓고 6억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챙긴 병원 운영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서현석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치과병원 운영자 박모(40)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또 박 씨에게 면허를 대여해 같은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홍모(45) 씨에겐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박 씨는 2014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경기도 시흥시에 홍 씨의 명의로 병원을 개설한 뒤 본인은 상담실장으로 근무
[오늘의 주요뉴스] 정원 5명 어선에 관광객 9명 태우고 무면허 영업...선장 입건승선 정원을 초과해 무면허로 승객을 태워주며 도선 영업을 한 어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위반 혐의로 어선 선장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14일 오후 1시 23분께 인천시 중구 실미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 정원(5명)을 초과한 9명을 태우고 1.97t급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도선 면허도 없이 관광객 8명에게 총 5만원을 받고 실미도와 인근 무의도를 왕복 운항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최지민)21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등에 따르면 한수원이 지난 10일 원자로 제어봉의 제어능력에 대한 측정시험을 하는 과정에서 원자로의 열출력이 제한치(5%)를 초과해 18%까지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원자력안전위원회가 현장 조사를 통해 한때 출력이 제한치를 넘은 사실을 확인하고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할 것을 지시했는데 이때는 이미 이상 발생 후 12시간 만인 오후 10시 2분이었습니다.현행 원자력안전법에 따르면 열
한빛원전 1호기가 이상을 발견하고도 원자로 출력을 무리하게 올렸다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한빛 1호기 재가동 승인을 받고 지난 10일 오전 3시부터 원자로 제어봉의 제어능력에 대한 측정시험을 했다.원자로 내 핵분열을 제어하는 제어봉을 내리면 출력이 떨어지고 들어 올리면 출력이 올라간다. 재가동을 위해 여러 개의 제어봉을 차례로 올려 같은 높이로 맞추며 총 0∼231스텝(높이)까지 출력을 올리게 된다.원안위는 현장 조사를 통해 한때 출력이 제한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21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만취 상태에서 버스 들이받은 50대 운전자 징역형 – 제주시제주지법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만취상태에서 운전 중 버스를 들이받아 승객을 다치게 한 50대 운전자 A(53)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6월 말부터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처음 적발돼도 최소한 '감봉'으로 징계하는 등 음주운전 관련 징계가 대폭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 내용재범률이 높은 음주운전의 특성을 고려해 최초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최소한 감봉으로 징계하는 등 징계양정기준을 1단계씩 상향했다. 또 앞서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면허 취소 기준을 반영해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인 경우에 더 높은 징계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