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수원)]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도심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공원! 수원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조성한 주제정원인 바로 수원의 ‘서호 꽃뫼공원’이다.서호 꽃뫼공원은 수도권 전철 1호선 화서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주말에 하루 종일 집에만 있지 말고 공원으로 한번 가보자. 자연도 감상하면서 천천히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공원에는 농구장, 풋살장, 야외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활동
[시선뉴스(경기도 시흥시)] 과림저수지는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저수지로 시흥시에서 두 번째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저수지이다이 저수지는 붕어나 잉어 등 물고기들을 많이 풀어놓아 낚시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낚시터이기도 하여 과거에는 손맛을 보기 위한 낚시꾼들이 빼곡히 앉아 낚시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그러나 낚시 입장료가 올라서인지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상태인데 오히려 그로 인해 저수지의 풍경을 즐기기에는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저수지 주변에는 갈대와 수생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을 산책할 수
[시선뉴스(경북 경주)] 예전보다는 조금 더딘 추위가 오고 있는 날. 아직 빛을 바래고 있는 단풍을 보기 위한 막바지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여러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만약 아직도 단풍놀이를 즐기지 못하였다면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단풍을 즐기기 위해 역사 문화의 도시 ‘경주’로 떠나보자.신라시대 992년간 수도 역할을 한 경주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어 어느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본 도시 중 하나로 수많은 역사 유적으로 자연경관도 잘 보존되어 마지막 단풍놀이를 즐기기에는 제격이라고 생각된다.우선 많은 이들이 찾는 황리
[시선뉴스(강원도 강릉)] 강릉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강원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혹시 알고 계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헌화로'인데요. 헌화로는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을 잇는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절경의 한국의 '낭만가도'중 일부 코스입니다. 즉 헌화로의 북쪽으로는 정동진이, 남쪽으로는 옥계해변이 있습니다. 헌화로의 해안도로는 바다를 메워 만들었기 때문에 도로 옆이 곧바로 바다와 연결이 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쯤에서 왜
[시선뉴스(미국 하와이)]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하와이 출신인 미국의 전 대통령인 오바마가 휴가를 즐긴 해변으로 잘 알려져 있고 하와이의 명소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인 곳! 바로 카일루아 해변이다.미국 내 여러 조사에서 당당히 세계 최고의 비치에 여러 번 오르기도 한 카일루아 해변은 주말에는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해변은 파도가 거의 없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잘 알려져 드라
[시선뉴스(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는 제주도의 모슬포 항에서 약 11km 정도 배를 타면 도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이다. 마라도에 도착하면 기가 막힌 절경의 기암절벽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마라도는 0.3㎢의 면적으로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면 도보를 통해 섬을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이다. 배 시간만 넉넉하다면 구경 할 것 다 하고 먹을 것 다 먹는데도 반나절이 채 안 걸린다. 마라도는 전체적으로 뻥 뚫린 시원한 경관을 자랑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므로 모자가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입도를 하면 가장 먼저 눈
[시선뉴스(인천 청라)]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서구 연희동과 경서동, 원창동 일대를 포함한 국제도시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구성하고 있으며 국제업무지구와 추후에 들어서는 시티타워로 인해 관광지로서도 사랑을 받게 될 곳이다.그리고 그 청라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청라호수공원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는 공원이다. 둘레는 4.3km로 작지 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청라호수공원은 순환산책로, 대형 음악분수, 물속 광장, 바닥분수, 음악 시설, 자전거도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
[시선뉴스(경북 경주)] 지난여름,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경주의 관광지가 있다. 무지개 회원들이 과거로 돌아가 잠시 추억에 잠겼던 그곳! 바로 추억의 달동네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추억의 달동네로 떠나보도록 하자. 경주민속공예촌 옆에는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의 달동네가 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방문하는 이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요즘은 볼 수 없는 건물과 간판, 물건들이 이 빽빽하게 자리해있다. 특히 1950년대부터
[시선뉴스(미국 뉴욕)] 우리나라에서는 멤버들이 달력 사진을 촬영한 장소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의 포스터 배경으로 유명한 곳 브루클린 덤보(Dumbo)입니다. *브루클린 덤보 가는 길- 15 Washington St, Brooklyn, NY 11201 미국덤보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약자로 갤러리가 모여있는 다리 아래 지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건물 사이로 보이는 맨해튼 브릿지가 보이는 이곳이 그 유명한 포토 스팟인데요 워
[시선뉴스(경기 일산)]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곳, MBC가 한 눈에 보이는 곳, 동양 최대의 인공호수. 바로 일산 호수공원이다. 일산호수공원은 약 30만 평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1995년 개장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다.일산호수공원은 잔디광장, 수변광장, 인공섬, 약초섬, 자연학습원, 월파정, 자전거 전용도로, 야외식물원, 다목적 운동장, 인공폭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일산 호수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수변을 따라 자전거 길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시선뉴스(전북 전주)] 여행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먹방이 아닐까요? 전주 여행 다녀온 필자가 마음대로 선정한 전주 먹부림 투어 ‘전주 가서 이거 안 먹고 왔어?’입니다.1. 비빔빵(비빔밥 고로케)빵집에 비빔밥이 있다고? 비빔밥 아니죠~ 비빔빵! 고로케의 색다른 모습, 바로 여기 전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아는 야채 가득 고로케가 아닌 비빔밥이 들어있는데요. 사실 진짜 비빔밥은 아니고 비빔밥 맛의 소가 꽉~차게 들어가 있습니다. 속이 알차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합니다.2. “두유 노 뷔빔봡?” 전주비빔밥전주하면
[시선뉴스(부산 중구)] 부산 중구 남포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부터 유명 극장들이 모여 있던 영화의 거리였다.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이곳을 중심으로 개최되면서 영화 거리는 PIFF 광장으로 불리게 되었다.그러다 2010년 부산의 영어 표기가 Busan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BIFF 광장으로 변경되었고 국제 영화제의 상징 조형물과 핸드프린팅, 원형 스타 문양 등이 들어서 영화의 거리로서의 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그러나 2006년에는 야외무대가 해운대로 이동하였고 201
[시선뉴스(중국 상하이)] 중국 상하이는 워낙 큰 도시라 생각보다 중국스러운(?) 느낌을 찾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중국스러운 것이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사실 뭐라고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중국도 워낙 고층건물도 많고 우리나라와 별만 다르지 않습니다), 상하이는 흔히 텔레비전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중국의 전통 건축물이나 넓은 대륙의 모습이 아니라는 겁니다.때문에 만약 상하이에 전통적인 중국의 모습을 기대하고 간다면 오히려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전통적인 중국의 모습이 싫다면 상하이를 좋아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비행기 시간도 1
[시선뉴스(경북 경주)] 학창시절 소풍, 수학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어딜까? 많은 사람들은 경북 경주를 떠올리곤 하는데 그 이유는 경주가 신라의 수도였고 현재는 불국사, 석굴암 등 많은 문화재가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 좋아 소풍, 수학여행지의 핫플레이스였기 때문이다.이처럼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자료를 제공해주는 경주. 하지만 오늘은 학창시절 소풍 때는 볼 수 없었던 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러 떠나보도록 하자.‘동궁과 월지’는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
[시선뉴스(전라남도 순천시)]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져 ‘소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인 순천. 순천을 여행하는 사람에게 빠지지 않는 코스 중의 하나인 곳이 바로 순천만국가정원이다.순천만국가정원은 제1호 국가 정원으로 순천시 풍덕동과 오천동 일대에 걸쳐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0원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으로 순천만 습지까지 관람할 수 있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관람을 해보면 절대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순천만국가정원은 입구에 들어서기만 해도 가는 곳마다 예쁜 꽃들과 나무들을 마
[시선뉴스(경기도 양평군)] 가을이 왔음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울긋불긋한 단풍. 단풍놀이를 가려면 멀리 가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은 가까운 곳에서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바로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에 있는 용문사에서 말이다. 용문사는 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있는 절이다. 용문사는 대한제국 당시 전국에서 의병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당시 양평일대 의병들의 근거지가 되어 항일운동에 크게 이바지를 한 곳으로 일본군에 의해서 사찰 대부분의 전각들이 소실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198
[시선뉴스(강원 고성)]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과 DMZ, 북한이라는 쉽게 갈 수 없는 곳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성군. 특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는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특히, 통일전망대에 도착한 뒤 주차 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6.25 전쟁체험전시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작은 규모이지만 다양한 체험 및 전시로 많은 사람들이 둘러보는 곳이기도 하다.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6.25 당시 사진이다. 흑백사진으로 이루어진 벽면을 따라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시선뉴스(충청남도 태안군)] 왠지 센티한 날, 문득 바다가 보고 싶다면 낚싯대 하나를 들고 이곳으로 떠나자. 바로 안면도에 위치한 영목항이다.영목항은 태안군 구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중간 규모의 항구로 안면도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고 ‘영항’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목항은 충남의 주요 교통지로 보령과 태안을 잇고 수산업이 발달해 바지락,소라, 고동 등 이 풍부해 실속 있는 가격에 맛 기행을 하기에도 충분하다.영목항은 낚시하기 특히 좋다. 그래서 영목항을 방문하면 항구의 다양한 위치에서 저마다 물고기와 시간을 낚는 사람들을 볼 수 있
[시선뉴스(전북 전주)] 사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전주.오늘은 국립전주발물관, 전동성당, 자만 벽화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먹거리 골목 등 많은 명물 중 전동성당을 소개할까 합니다.전동성당은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운 성당으로 정조 15년(1791)에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언(야고보) 그리고 순조 원년(1801)에 전라도의 첫 신자이자 호남의 첫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윤지헌(프란치스코) 등이 박해를 받고 처형되었는데 이들이 순교한 뜻을 기리고자1908년 프랑
[시선뉴스(경북 경주시)] 경주 보문단지에서 4번 국도를 타고 추령고개를 넘어 동해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마주치는 유독 맑고 깨끗해 보이는 바다. 바로 감포 바다이다.푸른 하늘 아래 커다란 검은 주상절리 바위들이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용암이 갑자기 식으면서 만들어낸 바위 자체의 작품이 마치 사람이 한 땀 한 땀 조각해놓은 듯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바다 가까이 내려가 보면 신발 아래 밟히는 크고 작은 조약돌들이 파도와 부딪혀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파도가 지나쳐간 자리에서 반짝이는 조약돌들이 멋진 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