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무대 위를 활보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며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최근에는 영화를 통해서도 흥행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사상 초유의 ‘입간판’ 절도 사건을 초래하며 입간판 스타로 떠올랐고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그녀, 데뷔 5년 차 가수 겸 배우 ‘설현’이다. 설현은 2010년 부천 성곡중 재학 시절 ‘제8회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하고 연습생이 되었
[시선뉴스]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공범 박모 양(18)의 항소가 확실해 보인다. 인천지방법원은 22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살인범 두 명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소년법 적용을 받고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박양은 항소가 확실해 보인다. 박양은 재판부 선고 직전까지도 살인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왔다. 여기에 박양은 사건 초기 12인의 변호인단을 꾸리는 등 형량을 줄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온 만큼 이번 재판부의 무기징역 선고를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기징역은 종신형이 원칙이다.
[시선뉴스 이호] 속옷 도둑이 잡혔는데 알고 보니 16년 전 성폭행범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29일 밤 11시 30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가정집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가 집주인과 마주쳤다. 이 남성은 훔친 몇 가지 물건을 그대로 들고 달아났는데 신고를 하고 확인해 보니 여성용 속옷 2점이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등을 이용해 그 남성을 추적하였고 거의 보름만에 경기도에서 A(54)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후 여죄가 있을 것이라 짐작하여 A씨의 DNA를 국립과학수사원에 보내 대조한 결과
[시선뉴스 이호] 별다른 직업이 없는 A(52)씨는 전북 남원의 한 식당에서 잔심부름 따위를 해 주며 살고 있었다. 식당 주인인 B(62, 여)씨는 그런 A씨에게 연민을 느껴 심부름을 도와주는 댓가로 식사를 대접해 주곤 했다. 그러던 7월 13일 오후, 식당일로 바쁜 B씨는 A씨에게 카드를 주고 현금 130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부탁했다. A씨는 이전에도 가끔 인출 심부름을 해줬기 때문에 B씨는 A씨를 믿고 카드를 건냈다. 그로부터 1시간 30여분 후, A씨는 B씨에게 “괴한에 납치돼 돈을 빼앗겼다, 장수계곡에 있으니 경찰에 신고해
[시선뉴스 문선아/디자인 이정선]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사랑과 삶을 그린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인간의 노력엔 그 어떤 한계도 없습니다. 우린 모두 다릅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린 뭔가 할 수 있고 이룰 수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 희망은 있습니다.”루게릭 증후군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했던 스티븐 호킹이 세계를 깜짝 놀랄 만 하도록 물리학 법칙을 발표한 것처럼 외적인 모습이 중요한 모델 세계에서 장애를 갖고 자신만의 무대를 만드는 멋진 사람들이 있다. 장애를 이기도 세계무대와 잡
[시선뉴스] '수상한 가수' 닭발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오늘(25일) 밤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4대 우승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복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몸치'는 복제가수 스테파니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섹시미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몸치'는 앞서 호소력 짙은 보컬과 파워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석호필'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으며 아쉽게 4표 차로 패한 '석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민서] 22명의 주부들이 ‘미스터리 쇼퍼’로 한우둔갑 판매업소 17곳을 적발하는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22명의 주부들이 ‘미스터리 쇼퍼’로 활약, 한우둔갑 판매업소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국한우협회 함께 한두 둔갑판매 근절을 위해 실시된 겁니다. 미스터리 쇼퍼는 고객을 가장하여 매장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내부 모니터요원인데요. 일반 고객으로 가장하여 매장을 방문한 후 직접 상품구매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매장 직원의 친절도‧판매기술, 매장 분위기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16일에는 훔친 소형트럭들을 폐차처럼 위장해 동남아로 팔아넘겨 온 조직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트럭과 함께, 실어놓은 짐까지 사라지면서 생계를 위협받게 된 피해자가 상당수였습니다. 당시 인천항 근처의 은밀한 공장에서는 작게 분해된 소형트럭과 차에서 떼어낸 엔진 등이 실린 컨테이너가 동남아행 화물선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렇
[시선뉴스 이호기자] 31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몽골 여성 A(32)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향 친구 사이로 지난 4월부터 최근에 검거될 때까지 부산지역의 대형 의류매장 10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의류 278점과 향수 12개(1천446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의류매장들은 도난 방지를 위해 도난방지택을 옷에 부착해 놓는다. 이 택은 억지로 떼거나 이 붙어 있는 상태로 매장 밖으로 나가게 되면 센서가 반응해 경보를 울려 도난을 방지한다. 그런데 A씨 일당들은 이 도난방지기를 무력화 하는 방
[시선뉴스]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정은영 판사는 주거침입, 야간주거침입절도, 경범죄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9)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11월 내연관계였던 여성의 집을 2016년 5월까지 반복해서 찾아가 1층 복도 우편함에 자신을 만나달라는 내용의 손 편지를 지속적으로 넣어 두고 우편함에 있던 요금 고지서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훔친 요금 고지서를 토대로 피해자의 전화번호까지 추적해 연락하는 집요함을 보였다. 법원은
[시선뉴스 심재민] 예로부터 대한민국은 각 마을 별로 신성한 나무, 동물, 상징물 등을 수호신으로 정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해왔다. 현재 이러한 관습을 여전히 유지하는 마을도 많아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마을사람들에게는 단순한 동식물을 넘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로 여겨지곤 한다.그런데 최근 경남 창원의 한 마을에서 이러한 수호신 역할의 향나무가 사라져 마을 주민들이 애가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간 나무를 고의로 파낸 것으로 다행히 지난 22일 범죄 일당이 검거되었다. 이들이 이 마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MC MENT▶진행 김지영 영화 에서 데이빗과 윌터역을 맡았던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그는 한 인터뷰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로 한국 방문을 꼽았는데요. 이렇게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클 패스벤더의 또 다른 영화 이 곧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은 어떤 것일까요. 함께 보시죠. *영화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
[시선뉴스 이호기자] 안에서 새던 바가지 밖에서도 새고 세 살 버른 여든까지 간다고 하던가. 한국서 미성년자를 성폭행 한 후 호주로 도주했던 범죄자가 호주서도 성폭행을 저질렀다가 검거되어 한국으로 강제 송환됐다.A(35)씨는 지난 2010년 지나가는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얼굴 등을 폭행하여 상해를 가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하지만 그는 집행유예기간인 2012년 6월, 절도 및 주거침입 범행을 저질러 다시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았고 이에 집행유예가 취소될 것으로 예상하여 2012년 7월 필
[시선뉴스 심재민] 오랜 세월동안 인간은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위협받아왔다. 이에 질병을 없애기 위한 꾸준한 연구와 실험이 이루어져 많은 난치병의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질병은 남아있고, 또 새롭게 생겨나거나 발견되기도 해 의료계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이러한 의료진의 연구 중 일부가 어처구니없는 도난 행위로 인해 제동이 걸렸다. 바로 연구용으로 이용될 농작물이 도난당한 것. 더욱 기막힌 것은 바로 범죄 동기로, 피의자는 “먹기 위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선뉴스 심재민] 헤어진 전 연인들에 대한 범죄가 끊이지 않아 데이트 폭력과 함께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별 후 그 분노와 의심 등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찾아가 폭행을 하거나 화학물질을 이용해 상해를 입히고, 심지어 목숨을 잃게 하는 등 심각한 범죄까지도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또 한 번의 헤어진 연인에 대한 엽기적인 범죄가 발생해 세간을 경악케 했다. 부산의 한 지역에서 전 여자 친구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침입한 남성이 검거된 것이다. 특히 남성은 헤어진 여자
[시선뉴스 이호기자] 옛말에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지식에 대한 열정과 열망은 있지만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책을 도둑질을 해서라도 구해 읽는 열정에 차마 비난을 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그만큼 과거에는 지식에 대한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그런데 책 도둑이라 해서 다 같은 도둑일까? 책을 훔쳐 얻는 것이 지식이 아닌 금전을 얻게 되면 얘기는 당연히 달라지게 마련이다.19일 경찰은 ‘장수생’ A(33)씨가 지난 1월부터 총 17차례에 걸쳐 고시서적 54권과 지갑, 휴대전화 등 42
[시선뉴스 이승재]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6월 18일에는 은행의 현금인출기를 부수고 돈을 훔치려던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당시 40살이었던 장 모 씨는 경보 전선을 자른 후 현금인출기를 둔기로 부수던 중 숨겨져 있던 경보장치가 울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경찰은 밖에서 망을 보고 있던 당시 38살 이 모 씨도 함께 검거해 절도 미수와 재
[시선뉴스] 마석가구단지에 위치한 노송가구(대표:김창욱)가 16일 50%~25% 특별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업체는 원목공장을 직접운영해서 비규격제품도 제작가능하며 오크마운틴, 우리꼴자연가구 등 원목가구아웃렛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는“최근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경기도 광주지구 아파트 입주민들 중 원목가구를 눈여겨보고 있는 분들에게 좋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수제원목가구, 원목식탁, 원목거실장 등은 100% 원목을 사용하여 오랜시간 동안 자연환경에 노출되더라도 견고함과 자연그대로의 맛을 간직하고
[시선뉴스 한성현] 군대와 관련된 특별한 기념일에는 군대 퍼레이드를 볼 수 있죠? 로봇같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놀라울 따름인데요. 그래서 오늘 퍼니타임, 절도 있는 군대 퍼레이드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진행 : 김지영 1) 중국 군대 퍼레이드2) 베트남 여군 퍼레이드3) 프랑스 군대 퍼레이드4) 인도 군대 퍼레이드
[시선뉴스 심재민]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무엇을 고려하는가? 경치, 문화, 기후, 거리, 가격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하는데 그중 치안 상태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치안 국가로, 특히 지난해 전 세계 치안순위에서 한국은 85.69포인트을 얻어 117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분석 사이트 발표 2016.) 우리나라를 제외한 치안국가는 어디일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기를 바란다.첫 번째, 아시아 국가 중 대한민국 다음 치안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