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고(故) 경동호가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모친이 아들의 발인 6시간 만에 별세해 안타까움을 더했다.경동호의 지인인 가수 모세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보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을 잡아주러 가셨다"며 "문제는 작은 아들이다. 엄마와 형을 동시에 잃은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다. 많은 위로 부탁드린다"고 적었다.더불어 모세는 "형의 가는 길 외로울까 봐 형을 보낸 지 6시간 만에 어머니도 함께 떠나셨다"며 장례식장과 발인 날짜, 장지 등이 담긴 부고 전문을 공개했다.한편 1981년생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20)이 정규리그 8경기 만에 승리를 차지했다.발렌시아는 11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0-2021 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발렌시아가 정규리그에서 승리한 건 9경기 만이다. 지난해 11월 9일 레알 마드리드와 라리가 9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5무 3패에 그쳤다. 이날 승점 3을 더한 발렌시아는 13위(승점 19)에 올랐다.이강인은 지난해 11월 23일 알라베스와 10라운드 이후로 선발
개그맨 이용식이 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며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에서는 장도연, 허안나와 유쾌한 신년회를 벌인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추진력 갑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반찬가게 개업식 그리고 이용식의 집에 놀러 간 임미숙, 김학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아들과 함께 오랜 친분이 있는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으며 임미숙은 "여기가 우리 며느리 집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용식은 "우리 사위"라고 부르며 동영이와 수민이를 사윗감, 며느릿감으로 탐내며 사돈 맺기 작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 속 소주연의 마음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이다. 지난 7일 공개된 5회에서 짝사랑 상대 차헌에게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는 신솔이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5회에서는 교내 연극제에서 차헌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었지만 짝사랑
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 MC 서바이벌 우승자 출신 방송인 경동호가 사망했다.뇌사 판정을 받은 그는 장기기증을 하며 세상을 떠났다.그와 절친한 친구인 가수 모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4년 KBS MC 서바이벌 우승자이자 제 절친이기도 한 경동호 군이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다"라고 비보를 알렸다.모세는 "제게는 일이 잘 안 됐을 때도 사랑에 실패했을 때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언제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던 친구"라고 회상했다.한편 경동호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이던 2004년 K
그룹 핑크레이디 황우림이 TV조선 팀 미션에서 아이돌부 최초로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에서는 본선 1라운드 경연으로 장르별 팀 미션 무대가 펼쳐졌고 팀 미션 진을 차지했다.황우림은 진을 차지한 뒤 "너무 떨린다. 진을 놓치지 않게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황우림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채 8기 1등 출신으로, 지난 2015년 걸그룹 플레이백으로 데뷔했다.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유령'이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했다.7일 배급사 CJ ENM은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에 이어 박해수, 김동희, 서현우까지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4일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유령'은 1933년 경성, 항일조직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고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뚫고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을 그리는 영화다.'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1933년의 경성을 무대로 새로운 재미와 스타일, 액션을 보
그룹 홀라당 멤버로 활동한 가수 겸 BJ 빅죠가 향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빅죠는 지난 6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김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출혈이 멈추지 않아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빈소는 본명인 벌크 조셉이란 이름으로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2008년 홀라당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빅죠는 , , 등의 곡을 발표했다.최근에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다수의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으며 당시 310kg 이상의 거구의 몸으로 카메라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브렌트퍼드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29)이 또다시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0 승리에 한몫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프로 1군 무대 150호 골을 기록했다.이날 전반 12분 만에 레길론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 무사 시소코가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만들어낸 토트넘은 후반 25분 손흥민이 탕기 은돔벨레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빠르게 치고 들어간 뒤 골지역 정면에서 강력
TV조선 에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 힘)이 출연하며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했다.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은 5.682%-11.20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2배가량 상승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다.방송에는 나 전 의원과 그의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그리고 딸 김유나 양의 일상이 담겼다.나 전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화장품을 짜내고, 딸의 드럼 연주에 함께 탬버린을 치며 춤을 추고, 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오는 6일(수)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33회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수업으로 '소'와 관련된 선생님들을 만나 뜻깊은 가르침을 받는 '황금소 특집'이 펼쳐져 안방극장에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트롯맨으로서 바쁜 한 해를 보냈던 TOP6는 ‘제1회 뽕숭아 시상식’을 통해 MC에서부터 시상, 축하무대에 이르기까지 척척 해내며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지난주 ‘일일 리포터’로 등장했던 정동원이 ‘제1회
유진이 이지아 살해 용의자로 체포돼 경찰에게 이지아를 죽였다고 자백했다.지난 4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펜트하우스 주단태(엄기준 분)의 서재에서 살해를 당한 가운데, 그곳에 있던 오윤희(유진 분)가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후 자백하는 엔딩이 담겨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오윤희는 헤라팰리스가 발칵 뒤집혔다는 소식에 딸 배로나(김현수 분)를 걱정하며 헤라팰리스로 향하던 찰나, 민설아(조수민 분) 사망사건이 재조사된다는 뉴스를 보고 좌절했다. 집에 도착했지만 배로나는 없이 심
8개월여 만에 돌아오는 가수 임세준의 미니앨범 이 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이번 앨범은 국보급 감성 프로듀서 정키, Tomajo와 함께 임세준 본인이 참여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새벽 공간부터 석양이 지고 보랏빛으로 물드는 하늘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곡에 담았다고 전해진다.임세준의 소속사 도우즈레코즈 관계자는 “팬분들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며, 새해 마음의 위로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세준의 다양한 재능을 보여
19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다가 10년 만에 은퇴한 배우 강리나(57)가 25년 만에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TV조선은 새해 첫 주인공으로 배우 겸 화가 강리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어린이 영화 로 데뷔한 강리나는 1989년 영화 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대종상 여우 신인상을 받으며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강리나는 "그로 인해 가족과의 불화가 잦아지며 점점 연예계에 환멸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결국 1996년 영화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