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봉복절도[捧腹絶倒]입니다.[받들 봉, 배 복, 끊을 절, 넘어질 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봉복절도는 「배를 안고 넘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우스워서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음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그것이 알고싶다’가 매주 다양한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레전드로 꼽히는 방송분이 관심이다.1992년 방송을 시작한 ‘그것이 알고싶다’는 범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사건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특히 ‘그것이 알고싶다’의 레전드 편으로 꼽히는 방송은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 편이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11년 5월 문경의 한 채석장에서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죽음과 비슷한 형태인 십자가에 못박힌 시체가 발
[시선뉴스] 래퍼 김하온이 새 소속사 하이어뮤직에서 새 출발한다.하이어뮤직과 손잡고 앨범을 발표하는 김하온은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떠오르는 래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김하온은 방송을 통해 피해망상 겪었다고 고백하면서 아픔을 딛고 일어선 그에게 응원이 쏟아진 바 있다.김하온은 ‘고등래퍼2’ 우승자에 이름을 올리기 전부터 줄곧 긍정에너지로 밝은 모습만 보여줬다. 하지만 김하온에게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지난달 30일 김하온은 Mnet ‘고등래퍼2’에서 이병재와 2차 팀대항전에 앞서 준비에 열중했다
[시선뉴스 이호] 지난달 27일 새벽, A(32) 씨는 SNS를 통해 만난 B(31) 씨와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한 저수지로 향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일 SNS에서 만나 함께 목숨을 끊기로 하였고 이를 위해 전주와 완주 지역 저수지를 돌아다니며 적당한 곳을 물색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사건 당일, A 씨와 B 씨는 함께 저수지에 몸을 던졌다. 그러나 A 씨는 저수지의 교각 기둥을 붙잡아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B 씨는 그대로 저수지에 가라앉아 숨졌다. 살아남은 A 씨는 B 씨가 타고 다니던 외제차량과 그가 입던 옷, 그리고 노트북
[시선뉴스(부산 동래구)] 부산에는 해운대, 용두산공원, 태종대, 용문사 등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의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인데요. 우리나라 최초 철도 역사 내에 세워진 역사관입니다. 2005년 수안역 건설현장에서 조선 전기 동래읍성의 해자(垓子)가 발견되어 임진왜란의 참혹함을 기리기 위해 역사관을 세우게 되었다 합니다. 해자는 성벽 주변을 둘러 판 도랑으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10월 5일, A(36) 씨는 대구시 북구의 모 스포츠센터 주차장 관리실 부근에서 B(56) 씨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A 씨는 스포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B 씨가 관리실 옆에 손가방을 두고 청소를 하는 사이에 B 씨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해 A 씨의 범행을 확인하고 그를 쫓기 시작했지만 결국 3개월 동안 행방을 찾지 못해 사실상 수사를 중단, 해당 사건을 미제사건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완전한 범죄는 없는 법. 강북서 형사4팀 류동춘 경사는 A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 날이 풀리고 봄이 찾아오면서 봄꽃 축제 소식도 많이 들려오고 있다. 축제를 찾아 예쁘게 만개한 꽃들을 보는 것도 잠시, 한편에서는 꽃 대신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만연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은 쓰레기에서 시작된 것이 쓰레기 산을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를 가리켜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고 한다.깨진 유리창 법칙은 깨진 유리창처럼 사소한 것들을 방치해두면 나중에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 심리학 이론이다. 1982년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자신들의 이론을 월간잡지 『Atlanta』에 발표
[시선뉴스 이호] 20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2012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한 노래방에서 15차례에 걸쳐 양주 65상자(390병)의 양주를 빼돌린 A (2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노래방에서 원가 15만 원 짜리 양주 한 박스(6병 들이)를 훔쳐 옆 동네에 있는 경쟁 노래방에 절반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노래방 카운터에서 2차례에 걸쳐 200만원을 훔치는 등 지속적으로 해당 노래방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도했다. A 씨는 이렇게 훔친 양주를 돈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술집에서 외상으로
[시선뉴스] 개그우먼 안소미가 오늘(14일) 결혼한다.안소미는 방송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줬던 안소미에게는 힘든 시절도 있었다. 공백기 당시 우울증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소미는 “'위대한 유산'이란 코너가 없어졌다. 좀 쉬다가 '이기적인 특허소'에 앉아만 있으라고 해서 앉아만 있었는데 그 코너도 없어졌다"며 "그 때부터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안소미는 "잘나가다 일이 없어진 게 아니라서 방송을 안 하면 돈이 없었다.
[시선뉴스] 배우 박경혜가 남다른 입담으로 ‘인생술집’ 시청자의 혼을 빼놨다.박경혜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막힘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박경혜의 입담은 이미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입증된 상태였다. 박경혜의 매력을 처음 대중에게 보여준 예능프로그램은 MBC ‘라디오스타’였다. 박경혜는 당시 프로그램을 통해 ‘말의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박경혜는 배우 활동 전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일했다면서 ‘판매왕’으로 불렸다고 고백했다. 판매왕이 된 비결은 말을 빠르게 하는 판매 노하우였다.특히
[시선뉴스] 배우 소이현이 최지우 닮은꼴로 불리던 시절 일화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3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소이현은 ‘전주 최지우’로 불리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당시 소이현은 “내가 중학생 때 최지우 선배가 데뷔했다. 당시 인기 절정이었다”면서 “나 또한 닮은꼴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이현은 “'전주 최지우'였다. 학교 앞에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끌고 찾아왔었다”고 당시 인기를 밝혔다.또 소이현은 "누군가의 닮은꼴이라 불리는 게 싫지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이연선] 2018년 3월 마지막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김정은 방중김정은 방중설이 지난 27일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공식적으로 만나 집권 후 역대 최악의 관계를 보이던 북한과 중국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미국 주도 대북제재 판을 흔들기 위한 김정은의 방중(訪中) [시선만평])2.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지난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악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시선뉴스 심재민] “택배 왔습니다” 현대인을 들뜨게 하는 생활 속 대화 중 하나다. 그만큼 인터넷과 매체의 발달로 오프라인 쇼핑 못지않게 온라인 쇼핑의 규모가 커진 상태. 그에 따른 택배 물류는 하루만에도 엄청난 양이 대한민국 전역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일까 사기/오배송 등 택배과정에서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며 하나의 사회의 문제로 떠올랐다.최근 이러한 택배와 관련한 황당한 범죄 사건이 발생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택배 분류 작업장에서 일하던 20대 남성 두 명이 고가 전자제품이 든 상자를 훔쳐 경찰에 구속된 것. 그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날씨다. 계절도 바뀌었고, 사무실 책상에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사무실 책상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사무실 책상용 식물’을 소개한다.답답한 사무실,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공기정화’다. ‘스투키’는 산세비에리아과 식물로 기본적으로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다른 식물들보다 많은 음이온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사무실용으로 최적화되어 있다. 스투키는 생김새가 길쭉하고 뾰족한 모양이 특징이다. 두 번째, ‘인도고무나무’다. 일반적으로 고무나
[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3월 29일에는 30대 남성이 차량을 빼앗아 새벽 도심을 질주하다 도로 난간을 들이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날 새벽, 경기도 안양의 30대 미술가 송 씨는 4중 추돌 사고를 낸 후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어 택시와 추돌사고가 발생하자 이번에는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
[시선뉴스 이호] 현대인들에게 택배는 마치 나에게 보내는 선물과도 같은 존재다. 택배를 받는 설렘이나 기쁨은 몇 안 되는 즐거움 중 하나일 텐데, 그런 즐거움을 빼앗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오후 2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A(31, 여)씨는 출입문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훔쳐 달아난 이후 3일 동안 같은 아파트에서 3차례에 걸쳐 17만 5천원 상당의 물품이 든 택배를 훔쳤다. A씨는 택배 물건을 확인하면서 훔친 것이 아니라 받는 이의 요구에 따라 출입문 앞에 놓인 절도에 용이한 것들을 목표로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오늘날 우리의 먹거리에서 우유는 필수이다. 빵, 과자, 치즈, 요거트 등 각종 유제품 등 우유가 들어있지 않은 식품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울 정도이다.우리는 우유가 고단백에 칼슘이 풍부하여 치아와 뼈에 좋고 키를 크게 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면서 섭취하고 있는데, 이처럼 우리의 일상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유는 언제부터 어떻게 마시게 되었을까?인간이 우유를 마시게 된 것은 약 1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시기는 동물을 길들이기 시작했던 농업혁명이 일어난 시기로 볼 수 있
[시선뉴스 심재민] 일확천금의 꿈을 꾸고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구매한다. 그러나 복권을 구매할 때 갖는 부푼 꿈은 대부분 수포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복권을 판매하던 아르바이트생이 허망 된 꿈을 가지고 벌인 범죄가 경각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복권을 취급하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복권 판매 대금 약 8000만원을 빼돌린 간 큰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지난 5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주인 몰래 복권 판매대금을 빼돌린 절도 혐의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 A씨(22)를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5살 아들 병호와 마트에 간 아영.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병호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라댑니다. 하지만 아영은 장난감은 집에 많다며 거절을 하고 필요한 물건만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해 물건을 정리하다 보니 병호가 마트에서 사달라고 조르던 장난감이 들어있었습니다. 장난감이 너무 갖고 싶었던 병호가 몰래 숨겨서 가져온 것이었죠.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 아영은 다음날 장난감을 돌려주러 마트에 갔습니다. 마트 사장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장난감 값을 지불하려 했으나, 마트 사장은
[시선뉴스 심재민]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계획을 짜는 등 설레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런 만큼 여러 부분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끝까지 좋은 기분으로 연휴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설 연휴에 앞서 두 가지 공개 된 통계를 눈여겨보고 경각심을 가져보자.먼저 설 연휴기간에는 아무래도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교통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그동안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