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의 가전 제조업체 메이디(Midea)그룹을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로 만든 ‘허샹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중국을 대표하는 자수성가형 재벌로 성장했으며 지난 2012년 회장직을 팡훙보 회장에게 넘기고 최대 주주로 남아있다.최종학력 초등학교 졸업광둥성 순더구에서 태어난 허샹젠은 당시 중국 대부분 지역이 그랬듯 힘든 어린 시절을 겪으며 생활했다. 먹고사는 것 자체도 힘든 상황이라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학업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농사일을 하다가 그와는 맞지 않았는지 한 공장에 들어가 일하기
포크계 대부 해바라기 이주호가 물씬 다가온 봄기운과 함께 컴백했다.해바라기 메인보컬 이주호가 지난 2월 5일 첫 번째 스페셜 앨범 ‘계절은 돌고 돌아’를 공개, 포크 음악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고있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계절은 돌고 돌아’는 어느 곳 어느 것에서도 영원한 건 없듯이 세상 모든 건 변해간다는 내용을 담아내며 추억과 이별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애절하게 표현한다. 특히 계절은 돌고 돌아 봄이 왔지만, 마음은 아직 겨울과 같다는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 깊은 곡이다.특히, 이주호의 스페셜 앨범은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만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3일에는 인터넷 도박비를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인 대학생이 붙잡혔습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상습적으로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강도)로 대학생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조사 결과 대학 휴학생인 정 씨는 불법 인터넷 도박에 빠져 큰 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2일에는 KTX 열차가 정차역을 지나쳤다가 거꾸로 역주행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 4007호 열차는 오후 5시 44분에 정차할 예정이던 동대구역을 300m가량 지나쳤습니다. 열차는 왔던 방향으로 역주행해 동대구역으로 되돌아와 승객 80여명을 내리고 60여 명을 태운 뒤 출발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달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이정재(50). 그는 앞서 고섬어워즈, 골든글로브에서도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서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이처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이제는 지구촌의 주목을 받는 이정재는 모델 출신으로 90년대 초 등장과 함께 훤칠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1990년대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1995)를 통해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1일에는 직접 사제폭탄을 만들고 그 제조 방법과 실험 동영상까지 올린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에 폭발물 제조방법과 직접 제조한 폭발물 폭파 실험 동영상을 올린 혐의(폭발물사용선동)로 고등학생 김 모 군과 중학생 김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0일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강수량 측정기인 측우기 진품이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습니다.측우기는 조선 헌종 3년인 1837년 공주 감영(금영)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일제시대 일본에게 강탈당한 뒤 되찾아온 측우기가 일반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다른 나라의 측우기들이 항아리나 깔때기 형태인 것과는 달리 조선시대 측우
[시선뉴스 조재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 출연해 과몰입 유발 48호 가수로 대중들의 귀를 홀린 ‘안다은’. 1라운드에서 드라마 OST ‘묘해, 너와’를 불러 흠잡을 곳 없는 무대로 올(ALL)어게인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에도 출연해 가왕전까지 진출하며 보컬만큼은 인정받았고, 현재 디에이드 멤버로 활동 중인 가수 ‘안다은’을 만나보았다. PART 1. 과몰입 유발 가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과몰입 유발 가수 ‘안다은’입니다. 반갑습니다! - 원래 그룹에 속해 있는 것으로 알고
[시선뉴스(부산 서구)]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명물이자 전국 최장의 곡선형 해상산책로가 있다. 거북섬 인근 바다 위에 5.5~9m 높이로 설치된 이 스카이워크는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바다 산책길을 선사한다. 탁 트인 바다가 시야가 다다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 휴양지. 바로 ‘송도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이다.송도 스카이워크는 송도 해수욕장 동편에 있는 거북섬을 육지와 잇는 다리이다. 일부 구간은 투명 강화유리도 되어 있어 바다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있는 곳도 있으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9일에는 비무장지대(DMZ) 마을에 처음으로 개봉 영화관이 생겼습니다.파주시는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 마을에 ‘롯데시네마 개봉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DMZ 공동경비구역(JSA) 안에 있는 대성동 마을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400m 떨어진 최북단 마을로 판문점과 1㎞, 개성과도 11.5㎞ 거리에 있으며 경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8일에는 경북 영덕 동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기상청은 오전 9시 20분쯤 경북 영덕군 동쪽 109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규모가 작은데다 해상에서 발생해 인근 해안 주민들도 진동을 느끼지는 못했고, 지진계에만 기록됐다고 기상청은 덧붙였습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웅장한 무대와 역동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 지난 연말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에 더해 연장 공연을 진행 중이다. 어느 한 곡 빼놓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노래들이 박수갈채를 쏟아내게 한다.의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는 배우들이 원어로 열창을 해도 우리들의 귓가에는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왔어’라는 가사가 귀에 맴돌며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단 2주간의 앙코르로 한국 공연의 대미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7일에는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놀이기구가 넘어지면서 10여명의 어린이가 다쳤습니다.풍선으로 만든 미끄럼틀인 ‘에어 바운스’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이 위에서 놀던 어린이 11명이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올라타고 있던 어린이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없었고 부모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명품이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시간이 지나도 하락하지 않는 가치 때문일 것이다. 세계에서 사랑 받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구찌’.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100년이 지난 구찌는 아직도 사춘기다. 가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았고,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젊음을 간직해야 한다."라고 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100주년을 보낸 구찌의 미래에 대한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기치를 들어보자.100살 구찌...단순한 브랜드를 넘어서다DDP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6일에는 베트남과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한류 스타들의 공연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장장 3시간에 걸쳐 화려하게 진행됐습니다.국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코리아 페스티벌’에는 한국에서 슈퍼주니어와 다비치, 비스트, 씨엔블루, 아이유 등, 베트남에서는 호뀐흐엉, 밍꿘 등 유명가수 2명이 각각 출연해 히트곡들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5일에는 0시를 기해 한미 FTA가 공식 발효되면서 상당수 미국산 농축산물과 와인의 가격이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한미 FTA가 시행되면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 사이에 미국산 제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농민 등 반대 단체들은 대다수 국민이 피해를 볼 것이라며 한미FTA 발효 중단과 폐기를 촉
[시선뉴스 심재민] ‘선과 악...나는 과연 하나의 인격체일까?’라는 질문을 품게 하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로 불리는 뮤지컬 . 이 작품은 1886년 영국에서 발간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199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첫선을 보였다.뮤지컬 는 스릴러에 집중한 원작과 달리 주인공 ‘지킬’의 로맨스를 내세워 ‘스릴러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왔다. 신분도 성격도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
[시선뉴스 조재휘] 뮤지컬로 데뷔해 영화나 드라마에서 단역조차 출연이 없다가 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배우 ‘전미도’. 2017년과 2018년에 2회 연속으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배우인 그녀가 음치인 채송화 역을 맡아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전미도는 뮤지컬 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 연극 등에서 활약하며 실력 있는 신인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연극 에서 아그네스 역할을 맡았던 전미도는 데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4일에는 지휘자 정명훈 씨가 프랑스 파리의 '살 플레옐' 공연장에서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을 지휘했습니다.공연에는 북한의 은하수 관현악단 90여명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해외 취재진도 정명훈의 몸짓 하나하나에 주목했습니다.정치적인 문제로 한반도에서 공연이 열리진 못했지만 합동무대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3일에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중단을 촉구하며 해군기지 반대 성직자들이 펜스를 철거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해 경찰이 성직자들의 연행을 시도했습니다.해군기지 공사현장 펜스 앞에서 성직자들의 구속에 대해 규탄하고 구속된 이 목사와 김 신부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던 한국기독교장로회 제주노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