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제주도는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섬 전체가 관광지라 할 만큼 제주도에는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많은데 무엇보다 천지연 폭포, 쇠소깍,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한라산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그중에서도 제주도가 화산섬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주상절리대는 용암과 물이 만나 급격하게 수축되면서 만들어진 곳이다. 검은색 5~6각형의 기둥들이 암벽을 이루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조성되어있다.주상절리대는 제주도 지정문
[시선뉴스(전북 부안)] 한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했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로 잘 알려진 부안의 세트장. 방영했을 당시만큼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역사는 그대로 남아 있는 이곳. 바로 이순신 세트장이다.이 세트장의 정확한 명칭은 ‘궁항 전라좌수영 세트장’인데 궁항을 세트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프로그램에 알맞은 자연경관과 함께 계단적 지형으로 이루어져 훨씬 경제적이며, 촬영 시 전체 세트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적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세트장으로 선정했다고 한다.또한 이 세트장은 바다와 인접해
[시선뉴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낭만적인 유럽여행을 꿈꾸곤 한다. 하지만 비용과 시간문제에 매번 부딪혀 여행 계획만 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동아시아 속 유럽, 블라디보스토크(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보자.여행 계획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 예약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여행지에 비해 호텔이 많지 않은 블라디보스토크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데 이때 팁이 있다고 한다. 바로 혁명 광장 근처로 숙소를 예약하는 것. 블라디보스토크는 대부분의
[시선뉴스(인천시 중구)] 인천은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에 승리를 가져다 준 ‘인천상륙작전’이 실행되었던 도시다. 따라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장소도 당연히 있는데 바로 ‘자유공원’이다.자유공원은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응봉산에 위치한 공원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시그니처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동맹국인 미국과의 수교를 기리기 위한 한미수교100주년 기념탑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근대사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도 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유공원은 인근에 사는 주민이라면 산책하기 매우 좋고 운동
[시선뉴스(인천 강화군)]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 차로 한 시간가량 달리다 보면 맑은 공기의 자연이 우리를 반겨 줍니다. 조금은 춥지만 가슴이 탁 트이는 겨울바람을 맞으며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역사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알쓸신잡3’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한국 최초 한옥 성당으로 알려진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1900년 11월 15일 고요한(C. J. Corfe) 주교에 의해 ‘성 베드로와 바우로의 성당’으로 축성되었습니다.외부는 전통 한옥이지만 그 구조와 내부는 바실리카 양식을 따르고 있는 이곳은 건물의 웅장함과 견고함을 고려하여 목재
[시선뉴스(인천 강화군)] 시간을 돌려놓은 듯한 물건과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나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고, 1970~80년대 학교 앞 분식점에서 사용했던 초록색 점박이 플라스틱 접시나 오래된 자개장이나 과거의 골동품들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카페들이 인기를 끄는 등 뉴트로 문화가 열풍인데요. 인천 강화도에도 이러한 뉴트로 열풍에 합류하고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조양방직’입니다.이미 SNS를 통해 인생 카페로 통하는 조양방직은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하
[시선뉴스(네팔)] 산악인들에게 꿈의 산을 물어보면 대부분 답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입니다. 산을 오른 다는 것은 나와의 싸움이자, 동료들과의 협업이고 산줄기를 타고 정상에 올랐을 때 바라보는 능선은 인생의 한 부분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국내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있고 실제로 그들은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면서 네팔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준비합니다.네팔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편(대한항공 기준 편도 약 6시간 40분)이고 물가도 저렴하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고산들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선뉴스(스위스 인터라켄)]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한 편의 동화 같은 풍경들. 바로 인터라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이 가득한 인터라켄의 매력에 빠져보자.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표를 구매하고 산악열차를 타면 된다. 인터라켄의 융프라우요흐나 그린델발트를 가기 위해 열차에 탑승하게 되면 눈 덮인 새하얀 설경이 가득한 대자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산악열차를 타고 더욱 높이 올라가다 보면 볼 수 있는 인터라켄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중 하나, 바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시선뉴스(스페인 그라나다)] 화려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현빈,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그라나다는 가보고 죽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곤 한다. 오늘은 유럽에서 마주한 이슬람 문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속으로 빠져보도록 하자.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알람브라 궁전은 스페인의 그라나다에 있는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로 1238년부터 1358년 사이에 지어졌다고 한다. 그라나다에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이며 현재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알람브
[시선뉴스(전남 해남)]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땅끝’이라고 하면 넓은 백사장에 바다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땅끝을 이야기한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다. 북위 34°17'38"에 위치한 한반도 최남단 마을 ‘땅끝’이다.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土末(토말) 또는 갈두마을이라고 한다. 노령산맥 줄기의 끝인 갈두산 사자봉이 위치해 있으며, 자연 풍경이 아름다워 지난 86년 땅끝 지점에 10m 높이의 탑을 세우고 사자봉 정상에 있는 봉화대를 복원하면서부터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
[시선뉴스(서울 강남)] 사람들의 방문이 많지는 않지만 능역의 경계를 벗어나면 주위가 번화해 묘한 대비를 이루는 곳이 있다. 중종은 제9대 성종과 정현왕후의 아들로 태어나 진성대군에 봉해졌다. 이후 1506년 박원종 등이 연산군을 폐위하고 진성대군을 왕으로 추대한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른다. 지금 소개할 곳이 바로 중종의 단릉인 ‘정릉’이다.정릉은 조선 11대 왕 중종의 능으로 중종에게는 3명의 왕후와 7명의 후궁이 있었으나 사후에는 어느 왕비와도 함께 있지 못하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능인 선릉 옆에 홀로 묻혀 조선시대의 몇 안 되는
[시선뉴스(서울 구로)] 깔깔거리는 구로지털단지역 일대에 위치한 먹자골목으로 다양한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조금 특이한 깔깔거리라는 이름은 구로에서 ‘깔끔하게 차리고, 깔끔하게 먹자’라는 의미의 깔갈운동을 시작했는데 이러한 음식문화 개선 운동과 함께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던 이 지역 일대를 깔깔거리로 정하게 되었다.깔깔거리의 골목은 그리 넓거나 길지 않은 곳으로 골목 양쪽으로 음식점과 상가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으며 종류와 가격대도 다양해 뭘 먹을지 정하지 못하고 가도 어디에서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특히 평일 점심
[시선뉴스(부산)]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아서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 때문에 역사적으로도 부산은 외국 문화를 접하기 비교적 쉬웠고, 그런 요건들이 지금의 부산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 오늘은 부산의 힐링 코스 한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오륙도에서 이기대 전망대를 지나 광안리 그리고 멀리 송정까지 이어지는 코스 ‘부산 해파랑길’을 알려드립니다.오륙도770km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오륙도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龍湖洞)에 딸린 섬입
[시선뉴스(부산 영도구)] 이젠 더도 말할 것도 없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부산!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송도, 자갈치시장, 깡통 야시장, 해동용궁사 등 수없이 많은 관광지 가운데에서도 부산을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바로 태종대다. 태종대는 숲과 기암괴석,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영도등대와 함께 망부석, 신선바위, 병풍바위 등 파도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태종대의 해안절벽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냥 걷는 방
[시선뉴스(중국 상하이)] 겨울이면 따뜻한 여행지에 대한 갈망이 커진다. 물론 기온이 우리나라보다 높아 체감 상 따뜻한 여행지도 좋지만, 가슴이 뜨거운 여행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추운 겨울 추위를 날릴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상하이의 ‘임시정부’가 바로 그 뜨거운 무엇을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상하이 임시정부는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강점기 당시 3.1 운동 이후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본의 끈질긴 추적과 억압으로 인해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는 여러 곳으로 이전해야 했는데 그중 가장
[시선뉴스(경기도 안양)] 도심 속의 쉼터라고 할 수 있는 작은 공원이 있다. 과거 경기도의 가축위생시험소와 잠업연구소가 있었던 곳으로 수령 50년이 넘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곳이며 어린아이들도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 바로 안양 ‘명학공원’이다.경기도에서는 개발이익을 위해 부지를 매각하려 했으나 시민, 환경단체들이 매각 반대 및 시민공원 조성 운동을 펼쳐 결국 안양시가 매입하여 공원으로 조성했다. 쉽게 말해 동네 사람들이 지켜내고 만들어낸 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명학공원 부지는 시가 24억여 원을 투입해 공원으로
[시선뉴스(제주 서귀포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 바로 제주도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자연 경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주요 건축물들이 있다고 한다. 그것도 아주 작은 크기로! 오늘은 제주도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소인국테마파크로 가보도록 하자.소인국테마파크는 국내 최대의 미니어처 테마파크로 한라산이 보이고 오름이 사방에 펼쳐진 곳에 자연과 조화롭게 자리해 있다. 2만여 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해 30여 개국 100여 점의 미니어처와 그 외의 체험학습
[시선뉴스(인천 중구)] 새해를 맞이하여 운동을 하다 문득 바다가 보고 싶어 찾아간 월미도. 월미도 밤바다를 보다 보니 느껴지는 허기. 이 근처에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딘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다 작년 한 방송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신포시장’이 떠올랐다. 월미도에서도 매우 가깝기에 신포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신포시장은 인천광역시 중구의 신포동에 위치한 시장으로 항구도시 특성상 여러 외국인이 찾는 국제시장이었으며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시장이다. 2002년 시장 현대화 작업을 통해 시설을 정비하였고 동인천역과 가
[시선뉴스(필리핀 세부)] 겨울 추위가 한창인 요즘. 칼바람이 옷 사이사이 파고들고 ‘따귀’를 철썩철썩 때리는 날이면 포근하고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이 간절해진다. 실제로 우리나라 겨울 추위를 피해 동남아시아 혹은 오세아니아 등 따뜻한 지역의 국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는데 그중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필리핀의 세부다. 필리핀의 세부는 세부시티라고도 불리며 필리핀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그러나 이는 필리핀 내부에서의 세부에 대한 인식이고 필리핀 세부 하면 여행객들에게는 ‘휴
[시선뉴스(강원도 강릉시)] 새해 일출을 보기 가장 좋은 곳은 역시 동해바다 아닐까? 특히 강릉은 정동진을 비롯하여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많이 알려져 있는 정동진 외에도 강릉에는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가 있다. 바로 안인해변. 안인해변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있는 해변으로 800m 길이의 백사장을 가진 해변으로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피서철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새해에 일출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안인 해변의 아름다운 일출을 준비해 보았다. 해가 뜨기 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