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플라이 강원, 2년 3개월만에 눈물겨운 첫 취항플라이 강원이 첫 면허 신청일로부터 2년 3개월 만에 1호 항공기인 186석 규모 B737-800도 도입해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도입 항공기는 모두 양양국제공항에서 운영한다. 플라이강원은 올해 항공기 2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7대, 2021년까지 9대, 2022년까지 10대 등 4년간 총 10대를 차례로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국제선 28개, 국내선 3개 등 국내외 31개 도시 취항을 목표로 잡았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 노선
[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학생 안전 특별기간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4일. 많은 수험생들은 그간의 갈고 닦아 왔던 실력을 쏟아 부었다. 각별히 안전과 휴식이 보장되어야할 수험생을 위해 교육부가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운전면허증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을 돕는 ‘예비 사회인 맞춤형 프로그램’,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4대 분야 중심 안전한 학생 환경 조성’, 학생들의 일탈을 막는 ‘학생 생활지도 및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9월, 영양제 주사를 맞으러 산부인과에 온 임신부에게 낙태 수술을 한 의료진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8월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부인 한 베트남인 여성의 동의 없이 낙태 수술을 한 혐의이다.당시 베트남 여성은 임신 6주차로 영양제 수액을 맞으러 병원에 갔지만, 간호사는 본인 확인도 하지 않고 다른 환자로 착각해 수면 마취를 했고 의사도 별다른 확인 없이 낙태 수술을 집도했다. 피해자는 이들을 ‘부동의 낙태죄’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낙태의 고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업무상 과실치상죄로 입건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7억5천300만 달러에 온라인 약국 필팩 회사를 인수한 뒤 아마존 회사 필팩이라고 불러왔으나 15일 필팩 바이 아마존 파머시라고 브랜드명을 바꿨다.필팩은 처방약을 우편으로 가정에 배달하는 온라인 약국으로 미국 내 50개 주 전역에서 약국 면허를 소유하고 있다.필팩은 약을 1회분씩 포장해 배송하는데 개별 포장마다 복용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어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에게 유용하다.처방약 조제 시장은 규모가 3천300억여 달러(약 38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아마존의 경쟁자인 월마트나 코스트코, 타깃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 328호에서 폴란드국립 루블린의대교수 Magdalena Staskiewicz 가 폴란드 국립의대 신입생 선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03년 1월에 보건복지부 인정 해외의대인 바르샤바의대를 비롯해 루블린의대, 포즈난의대 입학설명회가 함께 이뤄진다.관계자는 "2020학년도 대입수능을 마친 수험생들 중에는 자신의 꿈을 위해 해외대학에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국내의과대학 입시 문턱이 갈수로 높아지면서 국제학생을 위한 영어로 제공되는 의
도로교통공단 소속 면허시험장 시험관들에게 운전 면허시험 과정을 조작해 응시자들에게 면허를 부정하게 발급한 혐의로 인천지법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그리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B(55)씨 등 시험관 2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2015년 3월과 2016년 4월 자신들이 시험관으로 근무하는 인천시 남동구 한 면허시험장에서 응시자 2명이 2종 소형운전면허를 부정하게 딸 수 있도록 시험 과정을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응시자 부탁을 받은 이들은 기능시험 안전 요원에게 오토바이를 타고 코스 점검을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1월 1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어제였죠. 지난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습니다. 긴 기간 동안 수험생 모두 긴장과 압박에 시달리며 힘들었을 텐데요. 그래서 각별히 안전과 휴식이 보장되어야할 수험생을 위해 교육부가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 김아련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먼저 김 기자!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이 수능이 끝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기간인가요?네 맞습니
[시선뉴스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05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부산 고교생 렌터카 시내버스 충돌 – 부산광역시렌터카를 몰던 고등학생들이 경찰 음주운전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가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5일 0시 10분께 부산 영도구 태종대 공원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3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검찰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한 것을 계기로 모빌리티 플랫폼과 택시업계의 대립이 다시 전면화했습니다. 특히 검찰의 결정이 택시업계로 대변되는 기존 산업의 보호에 힘을 실어준 상황에서 다른 스타트업들까지 반기를 들고 나서, 기존산업과 신생산업의 해묵은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한 검찰의 결정과 업계의 입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오늘의 주요뉴스] 중고거래 상대 여성 살해...“가격 깎아달라고 요청했는데 무시당했다”중고 가구를 사겠다며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갔다가 시비 끝에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5) 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21일 오후 6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B(30대·여) 씨 아파트에서 B 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없는 상태로 이날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그림, 중국서 1억 5천 만에 팔려호가 1억5천만원에 이르는 고가품을 비롯한 상당수 북한 그림이 중국에서 전시·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북·중 접경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북한 그림을 다루는 한 화랑에는, 3층건물 한 층 전체에 북한 유화 작품 100여점이 전시돼 있었다. 그림은 풍경화에서부터 인물화·풍속화·동물화 등 다양했고, 작품마다 '인민예술가' 등 화가에 대한 소개가 적혀있었다. 코끼리를 그린 대형작품에는 90만 위안(약 1억4천930만원), 백두산 천지를 그린 작품에는
검찰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행은 불법이라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검은 28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재웅 쏘카 대표와 자회사인 VCNC 박재욱 대표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양벌규정에 따라 쏘카와 VCNC 회사법인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이 대표 등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 면허 없이 유상으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한 혐의를 받는다.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임차한 사업용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에 사용하거나 이를 알선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2019년 10월 18일 ~ 2019년 10월 24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가 ‘나를 잊지 말라’고 하는 장면, ‘연애의 맛’에서 정준과 김유지의 데이트,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노르웨이 3인방의 독도여행기가 화제였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손담비 죽음 전 “나를 잊지 말라”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
[시선뉴스 심재민] 스마트폰 앱(App)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는 법안, 이른바 ‘플랫폼 택시법’이 국회에 발의됐다. 플랫폼 택시법은 “플랫폼 택시 제도화”를 표방하지만, 여기에는 11인승 승합차를 임차해 운행하는 '타다'의 영업 방식은 예외를 엄격히 둬 사실상 ‘타다’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으로 했다. 이는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정비를 통해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0월 2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술 취해 트럭 몰다 가로수 들이받은 50대 입건 - 경상남도 김해시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중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음주운전)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
배우 채민서(38·본명 조수진)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채민서는 술에 취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아울러 조 판사는 채씨에게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채씨는 지난 3월 26일 오전 6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남의 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승용
[오늘의 주요뉴스] 치매 앓던 80대 할머니, 한 요양원서 식사 도중 기도 막혀 숨져치매를 앓는 80대 할머니가 인천 한 요양원에서 식사 도중 기도가 막혀 숨졌다. 17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8분께 인천시 서구 백석동 요양원에서 A(87·여)씨가 쓰러진 것을 요양원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요양원에서 식사를 하던 중 기도 폐쇄로 인해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면서 쓰
[시선뉴스 조재휘] 홍콩과 마카오의 기업가인 ‘스탠리 호’. 마카오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자 아시아에서도 부유한 사람 중 하나이다. 그는 홍콩과 마카오에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관광, 해운, 부동산, 항공 교통을 포함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많은 회사의 수많은 요직을 차지했던 ‘스탠리 호’는 과연 누구일까?마카오에서 시작된 또 다른 삶스탠리 호는 1921년 홍콩에서 태어났다. 홍콩 유력 명문 호퉁 가의 자손이었지만 유복한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열세 살 때 아버지가 주식 투자로 재산을 날리고 형 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시그니처 범행‘시그니처’ 범행은 범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성취하기 위해 특정한 행동을 하는 행위로 피해자의 특정 물건을 수집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범죄학에서 범죄인이 현장에 남기는 고유한 패턴 정도의 뜻으로 쓰인다. 이춘재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속옷을 이용해 재갈을 물리거나 피해자의 스타킹과 같은 의류나 소지품을 이용
[시선뉴스 조재휘] 도로교통공단은 지난달 16일부터 출국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영문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영국, 캐나다(온타리오 등 12개 주), 호주, 싱가포르 등 33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영문운전면허증이 발급된 것이다.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이 처음 시작된 지난달 16일 이날 하루에만 발급 건수가 천 건을 돌파했다.‘영문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성명과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등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