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2월 1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지역금융지원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최대 10%까지 확대하는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협조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 긴급자금 대출 등을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해양수산부- 어업경영자금 변동금리
[오늘의 주요뉴스] 변종 대마 상습 투약 혐의 현대가 3세,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가(家) 3세 정 모(29)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범죄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으며, 약을 끊겠다는 의지가 있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원심이 정한 형은 합리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1월 1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2020년 국민연금 연금액 0.4% 인상하고 1월 23일 미리 지급: 1월부터 물가변동률(0.4%)을 반영해 국민연금 연금액을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여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국민연금은 연금액의 실질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연금액을 인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박 음주운항에 대한 처벌·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의 해사안전법 및 선박직원법 개정안, 일명 '바다 위 윤창호법'을 의결했다. 자동차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에 빗대 '바다 위 윤창호법'으로도 불린다.이날 의결된 법안은 2019년 2월 발생한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 선장의 음주 운항으로 인한 부산 광안대교 충돌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해사안전법 개정안 내용은?해사안전법 개정안은 5t 이상 선박 운항자 중 혈중 알코올농도가 0.2% 이상인 경우 2년 이상
차세찌 씨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차 씨는 23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6%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면허취소 정도의 수치다.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 씨와 경찰서로 동행해 기초 조사를 하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뒤 차 씨를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차 씨는 음주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담당 조사관이 정
[오늘의 주요뉴스] 술에 취해 상관에 욕설-폭행까지 일삼은 육군 병사...집행유예 선고받아술에 취해 상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하극상을 벌인 육군 병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상관 상해, 상관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월 27일 오후 2시께 경기 파주시 한 식당가 골목에서 술에 취해 고성방가하다가 다른 부대 부사관인 B(33) 씨가 이를 말리자 수차례 폭행하고 욕설한 혐의로 기소됐다.태권도장 통학 차량서 원생 손가락
[시선뉴스 심재민] 스키, 보드, 온천 등 겨울철에도 참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휴일이나 휴가를 맞아 여러 관광지로 휴식을 위해 떠난다. 이 때 자차나 대중교통이 아닌 렌터카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낯선 차에 대한 운전미숙과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해 교통사고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에서 2월 동절기에 렌터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졌다. 최근 5년간 월별 렌터카 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절기(12~2
[오늘의 주요뉴스]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 사고 발생19일 오전 4시 44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에서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사고 충격에 택시 운전사가 목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앞선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음주 사실이 들통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고 처리 과정에서 A 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22%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오늘의 주요뉴스]제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최초로 3천만 명 넘어서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중 최초로 올 한해 제주공항 이용객이 3천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6일자로 올해 제주공항 이용객이 3천5만7천300명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1∼11월 국내선 이용객은 3.1% 증가했고, 국제선 이용객은 40.9% 급증했다. 공사는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제주공항 연간 이용객이 3천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양 공장지대서 화재 발생18일 오전 3시 25분께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잇단 여객기 사고를 낸 항공기 737 맥스 기종의 생산을 내년부터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보잉은 737 맥스 기종의 생산을 내년 1월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중단에 따른 직원 해고나 휴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미국 항공교통 규제기관인 연방항공청(FAA)은 지난 11일 보잉 737맥스 기종의 면허 갱신 처리가 2020년으로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빨라도 내년 2월 초까지는 면허 갱신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보잉 737 맥스
충북 제천시가 주부로 제한했던 수도검침원을 이제는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민간 수도 검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제천에 거주하고 운전면허를 가진 19∼60세 성인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그동안에는 제천에 거주하는 만 35∼50세 주부를 대상으로 채용을 했었다.수도검침원은 매월 1~15일 제천 지역 수용가의 상수도 계량기를 검침하거나 요금 고지서를 배부하고, 상수도 관련 민원 응대 업무를 맡게 된다.월 170만∼20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사회 취약 계층,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는 가산점을
[시선뉴스 김아련] 미국 항공교통 규제기관인 연방항공청(FAA) 스티브 딕슨 청장이 현지시간으로 11일 보잉 737 맥스 기종의 면허 갱신 처리가 2020년으로 늦춰질 수 있다고 전했다.1. 보잉, “안전한 운항 재개 고대”보잉은 성명에서 "우리는 면허 갱신을 위해 FAA와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으며 737 맥스 기종의 안전한 운항 재개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하원 교통위원회에서 공개된 FAA의 작년 11월 내부 보고서에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의 추락사고 이후 자체 분석을 통해 설계 변경 없이는 사고 위험이 있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중소기업 적용 주 52시간제 시행...1년의 계도기간 부여정부가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시행에 대해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50∼299인 기업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해 국회에서 보완입법이 통과되지 않음에 따라 50~299인 기업에 계도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계도기간이 부여된 기업은 주 52시
해군 부사관 2명이 부대 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군 헌병대는 5일 해군 부사관 A(20)씨와 같은 부대 소속 부사관 B(21)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각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차를 몰다가 도로 인근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추락한 후에는 창문을 통해 빠져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차량을 운전했던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3%였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군 관계자는 엄정한 수
차량공유서비스 '타다'가 불법인지를 판가름할 첫 재판이 오늘 2일 열렸으며 검찰과 업체 측이 첫 공판에서 첨예한 공방을 벌였다.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법적으로 허용돼 온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사업을 한 것"이라며 쏘카 이재웅 대표와 자회사 브이씨앤씨(VCNC) 박재욱 대표는 무죄를 주장했다.검찰은 타다가 국토교통부에서 면허를 받지 않은 채 유상으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했다고 보고 두 법인과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이에 이 대표 등은 타다 서비스는 법적 근거를 둔 렌터카
[시선뉴스 박진아, 이시연 수습기자]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음주 단속 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가끔 발생한다고 하는데, 어지럽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심지어 비틀비틀 거리기까지 하는 증상.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최근 미국에서 비틀비틀 거리는 차가 수상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A씨는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이르는 0.2%로 측정됐다. 그는 억울함을 호소했다.경찰과 사람들은 이 남성의 주장을 믿지 않았지만 그로부터 3년 뒤 뉴욕 주 리치먼드대학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조례안 가결29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회의에서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현재 조항은 위생용품 지원 대상을 빈곤 어린이, 청소년으로 제한한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서를 달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구체적 방법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조례안은 12월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무면허 운전으로 동창생 들이받은 10대 구속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상해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5월 29일 유럽의 대표 관광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35명이 탑승한 허블레아니 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안타까운 사고로 한국인 승객과 가이드 등 33명 중 25명이 숨졌고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이 사고가 발생하고 해외여행 상품 패키지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철저한 점검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레저·체험시설과 현지 이동수단의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 한국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겨울철 건설 현장 600여곳 안전 점검서울시는 28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건설 현장 600여 곳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5층 이상, 공정률 60% 이상인 현장 550곳, 리모델링 중인 다중이용업소 건물 50곳 등이 대상이다. 안전관리자 등 건설 기술자의 현장 배치 여부, 무면허 건설업자 하도급 등도 점검 대상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드린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차시비로 운전자 다치게 한 30대
[오늘의 주요뉴스]군사법원장 스폰서 혐의 전 군납업체 대표, 구속영장전 고등군사법원장 이동호에게 스폰서를 제공한 혐의로 전 군납업체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강성용 부장검사)는 25일 식품가공업체 M사 대표 정모(45)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씨에게는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혐의가 적용됐다. 정씨는 경남 사천에서 수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하면서 2007년부터 가공 식품 군납사업을 해왔다. 2015년 가공 식품의 성분 규정을 위반한 돈가스와 불고기 패티 등을 납품으로 적발되자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