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기승전결[起承轉結]입니다. [일어날 기, 이을 승, 구를 전, 맺을 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기승전결은 시문을 짓는 형식의 한 가지, 글의 첫머리를 기, 그 뜻을 이어받아 쓰는 것을 승, 뜻을 한번 부연시키는 것을 전, 전체를 맺는 것을 결이라 합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정부가 치안강화 대책으로 의무경찰(의경) 재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달 23일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과 관련,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청은 의경 선발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만간 준비작업에 들어갈 방침이지만, 정부 내에서 혼선 양상을 빚고 있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경은 병역 의무 기간 군에 입대하는 대신 경찰 치안 업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유유상종[類類相從]입니다.[무리 류(유), 무리 류(유), 서로 상, 좇을 종]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유유상종은 사물은 같은 무리끼리 따르고, 같은 사람은 서로 찾아 모인다는 뜻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In order to love simply, it is necessary to know how to show love.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어떻게 나타낼지 알 필요가 없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자화자찬[自畫自讚]입니다.[스스로 자, 그림 화, 스스로 자, 기릴 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자화자찬은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을 자기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정부가 최근 정신질환 병력자의 흉기 난동 범죄가 잇따르자, 국가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격리 치료를 강제할 수 있는 ‘사법입원제’를 대책으로 내놨다. 하지만 강제성을 띠는 만큼 인권 침해 논란도 뒤따르고 각계의 문제 제기 및 인프라의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사법입원제’는 환자가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면 사법기관이 강제 입원을 결정하거나 사후 정당성을 판단하는 제도다. 이는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2018년 12월 임세원 교수가 환자의 흉기 난동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일벌백계[一罰百戒]입니다.[한 일, 벌할 벌, 일백 백, 경계할 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벌백계는 「한 사람을 벌(罰)주어 백 사람을 경계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 죄와 또는 한 사람을 벌줌으로써 여러 사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킴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대명 Pro l◀NA▶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모두 21세기 남자 테니스계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들입니다. 이들은 각각 수식어가 있는데요. 페더러는 황제, 조코비치는 무결점, 나달은 흙신입니다. 테니스는 ‘신사의 스포츠’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2024년을 마지막으로 은퇴 예정을 밝힌 흙신, ‘라파엘 나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MC MENT▶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태어나 4살 때 테니스를 처음 시작한 라파엘 나달. 어린 시절, 유소년 축구 선수로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국민연금 중에서도 노령연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나이가 들어 소득 활동에 종사하지 못할 경우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급여이다. 가입 기간, 즉 연금보험료 납부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출생 연도별 지급개시 연령 이후부터 평생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입 기간, 연령, 소득 활동 유무에 따라 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이 있다. 조기노령연금은 연금을 미리 받는 대신 금액이 깎이기 때문에 ‘손해연금’이라고 불린다. 연금을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6%씩 연금액이 깎여 5년 일찍 받으면 30%나 감액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금과옥조[金科玉條]입니다. [쇠 금, 과목 과, 구슬 옥, 가지 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금과옥조는 「금옥과 같은 법률」이라는 뜻으로,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할 규칙이나 교훈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proㅣ휴대전화 사용자가 한 달 동안 다 쓰지 못한 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하는 ‘통신데이터 이월제’ 방안을 정부가 검토에 나섰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2차관은 지난달 23일 연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이월제도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데이터 이월제’의 등장 배경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금융과 통신 시장 독과점을 언급했고,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이 지난달 초 통신사 카르텔로 오해를 살 수 있는 모든 정책 결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런 와중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목불식정[目不識丁]입니다. [눈 목, 아닐 부, 알 식, 고무래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목불식정은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자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한의사도 의료기기인 뇌파계 진단기기를 사용해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소송이 제기된 지 10년 만의 결론이라 의료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뇌파계 진단기기는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검출해 증폭·기록하는 의료기기로, 주로 뇌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 데 쓰인다. 지난 18일 대법원 1부는 뇌파계 사용 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한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면허자격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가 일부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구 의료법, 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무위도식[無爲徒食]입니다. [없을 무, 할 위, 무리 도, 밥 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무위도식은 1. 하는 일 없이 헛되이 먹기만 함. 2. 게으르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 ㅣ지난 7월 18일, 서이초에 근무 중이던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이 있었다. 유서가 없어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동료 교사들의 증언들과 각종 기록을 보았을 때 학교 부적응 학생 생활지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전국의 교사들은 추모의 뜻과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는 ‘공교육 멈춤의 날’을 예고했다.‘공교육 멈춤의 날’은 순직한 서이초 교사의 사십구재가 되는 9월 4일로, 참여 의사가 있는 교사들이 연가를 사용해 집회를 여는 날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식자우환[識字憂患]입니다.[알 식, 글자 자, 근심 우, 근심 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식자우환은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a. 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됨. b. 도리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하게 되었음을 이름. c.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It is easier to abstrain than to restrain. ‘삼가는 게 그만두기보다 쉽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송구영신[送舊迎新]입니다.[보낼 송, 예 구, 맞을 영, 새 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송구영신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으로, a.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함. b. 구관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강원지역 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법정보호종이자 멸종위기 2급인 삵이 안락사됐다는 소식이 지난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인터넷에 퍼진 사진에는 태어난 지 60일 미만으로 추정되는 어린 삵이 케이지에 들어있는 모습과 함께 '안락사 종료'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 소식을 통해 사람들은 ‘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삵’은 고양잇과 동물에 속하는 맹수로, 일반 고양이보다는 눈에 띄게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회갈색의 털, 뺨에 있는 세 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별유천지[別有天地]입니다.[나눌 별, 있을 유, 하늘 천, 땅 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별유천지는 「속계를 떠난 특별한 경지에 있다.」는 뜻으로, 별세계를 이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