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들어 프로포폴, 대마초, 마약 등 연예계에서 불법 마약류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다. 또 음주운전, 성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평소 사랑을 받아 왔던 스타들이 한순간에 이미지 추락으로 연예계를 은퇴하는 사건들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혐의가 입증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에이미’→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개월 선고받음→ 이듬해 수면유도제 ‘졸
30일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부 도시 비테르보의 경찰은 36세의 이탈리아 여성을 클럽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프란체스코 키리코치 등 네오파시즘 정당 '카사파운드' 당원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키리코치는 인근 도시인 발레라노의 현직 시의원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사건이 공개되자 극우 성향의 정당 '동맹'을 이끄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성범죄자들에 대한 화학적 거세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살비니 부총리는 "아동 성학대범이나 강간범에게 관용은 없다"며 "이들에게
미성년자 동성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성악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9일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악가 권 씨(54세)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권 씨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제자 A 군을 자신의 집에서 지도하던 중 2014년 10월∼11월 3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자신의 집을 찾아온 A 군의 동생과 친구를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권 씨는 공중파
경찰이 집단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종훈(29)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서울경찰청은 검찰을 통해 법무부에 최씨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출국금지 처분이 내려졌다.구속 상태인 정준영을 제외하고 최종훈과 더불어 단체방 멤버들도 함께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며 해외 도주 가능성을 염두에 둔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출입국관리법 제4조에서는 법무부장관은 형사재판에 계속 중인 자, 범죄수사를 위하여 출국이 적당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자 등에 대하여 출국금지를 할 수 있음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11년 만에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되었습니다. 24일 MBC ‘실화탐사대’는 재범 방지를 이유로 조두순의 정면 사진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습니다.조두순은 2008년 여아를 납치하여 잔인하게 성폭행했지만 법원은 술을 마셨다는 조두순의 진술을 참작해 징역 1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내년 말이면 형량이 만기가 되어 출소 될 예정입니다.그러나 조두순은 신상공개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고 방송에서 다뤘듯 ‘성범죄자알림
[오늘의 주요뉴스]조두순법 시행, 주거지역과 특정인에 대한 접근 금지이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범죄자는 출소 후에도 보호 관찰관의 1대1 감시를 받는다. 법무부는 오는 16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이른바 '조두순법')이 시행되었다. 조두순법에 따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는 주거지역이 제한되며 특정인에 대한 접근이 금지된다.뉴욕증시, 가격 부담 등으로 소폭 하락뉴욕증시에서 주요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조두순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2008년, 8세였던 여아를 납치해 잔혹하게 성폭행했던 '조두순’은 현재 기준으로 보면 신상이 공개되고도 남을 범죄자이지만 2010년 4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 조항이 만들어지기 전에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에 소급효 금지에 따라 적용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실화탐사대’는 600일밖에 남지 않은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성범죄자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거의
가수 정준영(30) 씨와 최종훈(29) 씨가 포함되어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집단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2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피해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받아 집단 성폭행 의혹을 포함한 고소 사실 전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앞서 2016년 3월 한 언론은 여성 A씨가 정준영, 최종훈 등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정준영, 최종훈 등 단톡방 멤버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고 성폭행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한편 정
[오늘의 주요뉴스] 기숙사 침입/성폭행 시도 대학생 징역 10년 구형부산대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대학생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23일 부산지법 형사6부(최진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6)씨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년과 20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가 초범이지만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피해자 입을 틀어막고 주먹으로 때리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대형병원 간호사가 마약성 진통제 몰
파리 한인교회 목사의 두 얼굴이 공개됐다.4월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어느 파리지앵 목사의 비밀: 파리 한인 E교회 성폭력 논란’에 대해 방영했다.송 목사는 프랑스 파리의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250여명의 성도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다. 프랑스 소도시에서 철학을 공부하다 목회에 힘 써온 그는 E4교회를 세웠고 파리 현지의 유학생들이 찾는 교회로 알려졌다.하지만 송 목사의 두 얼굴은 전 E교회 교인들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그 중 본격적으로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주은 씨(가명)가 나서면서부터다. 이 씨는 6년
폴란드 출신의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85)가 잇단 성폭행 혐의로 상실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이하 아카데미) 회원 지위의 회복에 나섰다.폴란스키는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자신의 아카데미 회원 지위 회복을 요청하는 소송을 냈다고 AP통신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등이 전했다. 폴란스키는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고 거의 50년간 아카데미 회원이었다.미국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아카데미는 지난해 미국·스위스 등지에서 잇달아 성폭행 혐의를 받은 폴란스키
여직원이 회사에서 성폭행 피해를 봤다는 내용을 보도한 언론 기사에 댓글을 달아 피해 여성을 모욕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단독 서창석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1월 '여직원 사내 몰카·성폭행 피해 주장 논란…회사 사과'라는 제목의 인터넷 기사에 피해 여성을 특정해 '경찰에서도 무혐의 처분 내렸음 ㅋㅋㅋ 그리고 강간당한 다음 날 가해자랑 ㅋㅋ 거리면서 카톡 하냐'는 댓글을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
에이미(37.본명 이윤지)가 휘성(37.본명 최휘성)에게 사과한 녹취록이 유튜브에 공개 됐다.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한 연예인이 자신에 대한 성폭행을 모의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해당 인물로 지목된 가수 휘성 측이 반박 영상을 공개했다.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19일 오후 7시께 유튜브 계정에 약 7분짜리 영상을 올려 '에이미가 제3자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내용을 휘성이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인지해 발생한 일'이라며 관련자들과의 녹취를 증거로 제시했다.영상에 따르면 에이미는 SNS 폭로 다음 날인
[오늘의 주요뉴스]정준영 '집단성폭행' 의혹, 사실관계 조사가수 정준영(30),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 등이 참여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집단 성폭행과 관련한 대화가 이뤄진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 등이 참여한 카톡 대화방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의혹과 관련해 사진·음성파일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는 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카카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8일에는 강남의 주택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에 흉기를 휘두르며 도주하다 실탄을 맞고 체포됐습니다.박 모 씨(30)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택가에서 김 모 씨(25, 여)를 위협해 20만원을 빼앗은 뒤 김 씨의 집 안으로 김 씨를 끌고 들어가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
버닝썬, 승리, 정준영, 로이킴, 박유천...마약과 성폭행 동영상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와 의혹으로 토네이도를 맞은 연예계에 또 하나의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처방전 없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받고 강제출국된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에이미, 37세)가 남성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힌 것.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앞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
[시선뉴스 이호] 지난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에서 8세 여아를 강간, 상해를 입혀 사회적인 공분을 샀던 조두순. 그러나 조두순은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심신미약이 참작돼 끔찍한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12년에 불과한 형을 확정받았다. 그리고 불과 1년 남은 2020년이면 조두순은 형량을 모두 채워 석방이 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잔혹했던 범행 수법과 여전히 큰 상처를 갖고 있는 피해자의 안위, 그리고 높은 재범률의 성범죄자의 특성 때문에 두려워하며 조두순의 형량을 늘려달라는 청원까지 냈다. 이에 정부는 법률적인 한계
[시선뉴스 최지민] 마약, 성폭행부터 경찰 유착까지 많은 의혹들이 넘쳐나는 일명 ‘버닝썬 게이트’.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 사태까지. 아직도 그 파장은 계속되고 있다.주요 외신들도 해당 사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 보도를 한 바 있는데, 브라질의 유력 신문이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K팝(K-Pop)을 부정적으로 조명하는 기사를 실어 주목되고 있다.1. K팝, 섹스 스캔들로 큰 타격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12일(현지시간) 문화면에서
[시선뉴스 이호] 최근 버닝썬 사건 등으로 몰래카메라에 사회적 공분이 크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상아탑으로 불리는 대학교에서 남자 대학생이 여자 대학생 몰카를 촬영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A (24) 씨는 10일 오전 0시 50분께 자신이 재학하고 있는 울산의 모 대학 도서관의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갔다. 그리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옆 칸에 있던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였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음이 발생하였고 이를 들은 여학생은 소리의 출처를 찾기 위해 주위를 살피다 자신을 향하고 있는 A 씨의 스마트폰을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작가가 인터넷에 악성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들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웹툰 '여신강림' 야옹이작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를 통해 "현재 트위터에서 허위 사실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와 있다는 이야기를 제보받았다"며 "여신강림 작가를 특정하며 유언비어를 (유포)하시는 분들께는 합의와 선처 없는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악성루머 게시물은 지난 3일 한 SNS에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여신강림 작가 남편 성폭행범인데, 작가가 아니라고 우리 남편 그럴 사람